- 카타르 건축 및 건설 기자재 분야 바이어 발굴에 최적화된 전시회 -
- 2022 월드컵 준비 및 국가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으로 관련 기자재 수요 지속 발생 -

 

□ 전시회 개요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리플렛 등

 
□ 전시회 특징

  ㅇ 카타르 최대 건축 및 건설 기자재 전시회 
    -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로 올해로 16 회차를 맞이
    - 2018년 동일한 성격의 경쟁 전시회인 Big 5 건축전시회가 개최됐으나, 그 규모가 Project Qatar의 절반 수준에 불과 (전시장 규모 12,500 Sqm, 참가기업 240개사)

   ㅇ 전시부스 주요 참가국은 카타르 및 인근국, 중국 등으로 구성
    - 카타르 기업이 163개사로 가장 많이 참가했으나, 전년도 215개사 대비 20% 감소 
    - 중국 참가기업은 89개사로 2번째로 높은 참가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터키 55개사, 인도 31개사, 쿠웨이트 24개사 등 참가

전시규모 동향
(단위 : 개사, 명)

자료원: ifp

□ 전시장 모습

자료원 : KOTRA 도하무역관 촬영   

□  카타르 건설 인프라 시장 동향

  ㅇ 카타르의 건설 인프라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9.1% 성장 전망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카타르의 건설 인프라 시장은 교통,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 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할 것으로 예측
    - BMI는 주거 및 비-주거용 건물 프로젝트 시장이 카타르 전체 프로젝트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수년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카타르 건설 인프라 시장 규모
(단위 : 십억 달러, %)

주 : 상기 시장 규모는 교통, 에너지 및 수전력, 주거 및 비주거용 시설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전망치  
자료원 : BMI

   ㅇ 정부 주도 프로젝트가 전체 건설 시장을 견인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및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2019년 정부 프로젝트 예산을 전체 재정지출의 43%에 해당하는 246억 달러로 편성
    - 생활 및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및 교통 분야 예산은 재정지출의 24%에 해당하는 136억 달러로 편성
    - 지속되는 인구유입에 따라 부족한 의료 및 교육시설을 보충하기 위한 예산은 전체 재정지출의 20%를 차지하는 115억 달러로 편성 

□ 주요 참가기업 소개 및 업체 인터뷰
 

자료원 : KOTRA 도하무역관 자체 인터뷰 및 촬영

□ 시사점

  ㅇ 카타르 건축 및 건설 기자재 분야 바이어를 만나기에 가장 적합한 전시회
    - 카타르 바이어들은 대면 면담을 선호함에 따라, 동 전시회 참가 및 참관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상호간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함.

ㅇ  건축 및 건설 기자재에 대한 구매 수요 지속 발생
    - 카타르는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대부분의 산업 기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정부 주도의 건설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건축 및 건설 기자재에 수입 수요가 지속 발생하고 있음.

  ㅇ 카타르 단교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신규 거래선 검토 및 현지 제조 희망업체 증가  
    - 2017년 6월 발생한 카타르 단교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역내 최대 중개무역국인 UAE와의 교역이 차단됨에  따라 신규 거래선 발굴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  
    - 단교 이후 현지 자급률 개선을 위한 현지 생산시설 설립 수요도 발생하고 있음. 전문인력 및 기술력 부족으로 해외기업과 협업이 필요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생산설비 수출 및 현지진출 기회 모색 가능


자료원 : IFP, Project Qatar, BMI, 주요 일간지(Gulf Times, Peninsula, Qatar Tribune), KOTRA 카타르 도하무역관 자체 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