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9년 상반기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일본
  • 도쿄무역관 석진우
  • 2019-05-16
  • 출처 : KOTRA

- 부산·경북·울산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품사 23개사 참가, 107건의 상담 진행 -

- 부품의 핵심은 품질,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기존 한국 기업과의 거래 실적 중요 -



  

행사 개요

 

행사명

2019 통합사절단 도쿄 수출상담회

행사 기간

2019417() ~ 419()

일시 및 장소

2019418() 10:00~17:00, 도쿄 제국호텔

참가업체 수

23개사(부산 10, 경북 7, 울산 6)

참가 품목

기계 부품, 건설·플랜트, 자동차 부품 등

참가 바이어 수

40개사

상담주선 건수

107

주최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테크노파크, 경상북도청, 울산광역시청


  ㅇ 2019418, 도쿄 제국호텔에서 부산·경북·울산 통합사절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함. 국내 기업 총 23개사와 바이어 40개사가 총 107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함.

 

수출상담회 현장 모습

 
 
자료: KOTRA 도쿄 무역관 직접 촬영


  ㅇ 부산 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협력으로 자동차 부품, 건설 및 플랜트, 각종 기계 부품사들이 참가했으며 상담회 참가 주요 제품들은 아래 표 내용 참고

 

  ㅇ 참가기업 제품군


기계·플랜트 등

자동차 부품

볼트, 넛트 (해양 플랜트, 선박용)

자동차 LED

방청 첨가제

자동차용 광학 렌즈

페인트 킬러, 수용성 세정제

자동차용 비금속 부품, 고장력 광부품

타이어 워셔

프레스, 클램프밴드

히트 프로텍터(알루미늄)

변속기용 샤프트

재생 폴리에스테르 설비

블랙박스 카메라

산업용 배터리

자동차 부스바 프레임

농업용 PE 필름

냉동차 부품

발포제, PE 수지

자동차 음향 패널 부품

플라스틱 사출 부품

오일 쿨러


  제품 전시 모습

 
 

자료: KOTRA 도쿄무역관 직접 촬영


일본 자동차 부품 시장 수입동향

 

  ㅇ 각종 자동차 부품 수입 규모 상승, 가격 경쟁력 높은 동남아시아 제품 선전

    - 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일본의 자동차 부품 수입 규모는 전체 약 25600억 엔으로 2016년부터 3년간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세부 품목별로 보아도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량이 증가함.

    - 일본의 자동차부품 국가별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한국은 6위로 전년대비 1.8% 소폭 하락세를 보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3년 연속 10% 이상 수입 규모가 확대돼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수입량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임.

  

최근 3년간 일본의 자동차 부품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엔,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

전 세계

2,236,367

2,408,998

2,560,281

100

100

100

6.3

1

중국

708,761

734,370

769,922

31.69

30.48

30.07

4.8

2

베트남

203,310

245,809

278,455

9.09

10.20

10.88

13.3

3

태국

215,337

236,117

269,564

9.63

9.80

10.53

14.2

4

미국

159,249

172,461

182,373

7.12

7.16

7.12

5.7

5

인도네시아

127,578

149,757

165,715

5.70

6.22

6.47

10.7

6

한국

158,229

162,280

159,285

7.08

6.74

6.22

-1.8

7

필리핀

126,859

142,669

152,118

5.67

5.92

5.94

6.6

8

독일

134,407

137,992

149,014

6.01

5.73

5.82

8.0

9

멕시코

64,800

77,977

89,810

2.90

3.24

3.51

15.2

10

대만

55,361

61,835

60,986

2.48

2.57

2.38

-1.4

: 2018년 수입량 기준으로 내림차순 정리, 증감률은 2018년 기준 전년대비 수입량 변화율을 의미함.

자료: 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 수출입통계를 바탕으로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일본의 자동차 부품 세부 품목별 2018년 연간 총 수입량

부품 분야

연간 판매량(백만 엔)

전년대비 증감률(%)

호스 및 관

10,928

98.1

고무 타이어

121,860

105.6

바닥용 방직섬유

41,072

102.5

브레이크 클러치 마찰재

5,923

106.5

유리 부품

47,912

102.8

플라스틱, 광철제 용수철

5,961

97.9

비금속제품

36,618

101.0

피스톤

304,055

100.7

가스 터빈 과급기

38,331

117.7

에어콘

28,587

115.3

여과 기기

27,804

103.2

자동차 잭

3,548

110.1

전도축, 축받침

53,019

102.0

가스켓·메커니컬 씰

21,660

121.9

내연기관용 전기부품

72,620

106.1

자동차용 조명기기 등

123,448

110.8

라디오·자동차 음향장비

68,866

132.0

전구류 등

4,387

95.0

배선전기부품

525,777

107.8

원동기 샷시·차체

4,110

83.0

자동차용 부품 및 부속품

974,221

105.7

모터 부품

31,039

101.6

시계(차량, 선박용 등)

250

96.3

자동차용 의자

8,285

119.1

총 계

2,560,281

106.3

자료: 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 2018년 수출입통계 "http://www.japia.or.jp/trade/"


주요 품목별 바이어 반응


품목명

바이어 주요 반응

자동차 LED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함. 당사의 LED 마운트 기술을 바이어  사와 접목 가능한 지 논의함.

자동차용 광학 렌즈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CCTV 렌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대량 제공 가능한 지 확인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거래 원함.

블랙박스 카메라

중국, 타이완 제품이 가격이 낮아서 경쟁력이 다소 약하다고 여김. 당사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하여 반응이 오면 가격적인 면에서 재조율 원함.

비금속 부품

조선, 플랜트 건설사 고객에게 소개 가능하다고 전함. 향후 고객들의 수요가 있을 시 연락할 예정

타이어 워셔

후쿠시마 복구 공사에 타이어워셔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렌탈 전문회사에 제품 제안이 가능하다고 함.

사출 부품

품질 보증 및 납기 기간을 거래 여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여김. 견적서를 요청함.

샤프트, 클러치 등

자동차 부품

제품 품질에 매우 만족했으며, 추후 한국의 상사를 통해 도면을 보내주기로 함.

산업용 배터리

일본 관공서, 통신기지국, 병원 등에 산업용 배터리를 영업하고자 함. 추가 자료를 요청함.


참가 바이어 심층 인터뷰

 

  ㅇ 바이어 Maxis사의 영업기획부 특판과 정군기 과장 인터뷰

    - 업체 정보: Maxis는 일본의 건설부품 전문 회사로서 특수강, 공구강 등과 건설 중장비 부품을 제조·수입·판매를 담당함. 직접 제조하기보다는 상사로서의 역할이 크고, 한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거래도 진행하고 있음.


 Q1) 이번 수출 상담회를 방문한 목적은?

 A1) 향후 5~10년 뒤에 핵심 부품으로 사용될 수 있는 부품을 찾기 위해 방문함. 기업의 규모가 크다보면 자사의 제품만을 고집해 시장 흐름을 읽지 못해 도태되는 경우가 있으나 해당 사는 다른 기업들의 제품과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함.

 

 Q2) 기존 무역사절단이나 KOTRA 행사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지?

 A2) 이전 KOTRA 무역사절단 등 KOTRA 소개를 통해 알게 된 한국 기업이 실제 납품까지 간 케이스도 존재함. 좋은 부품들을 일본 건설 중장비 업체와 연결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음. 오늘 수출 상담회도 그러한 기대로 참가함.

 

 Q3) 한국 기업이 일본 건설 시장 애프터 마켓에 진출할 수 있을지?

 A3) 애프터 마켓일수록 품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서 신규 시장진출보다 어려울 수 있음. OEM 실적이 있어야 시장진입이 가능하며, 철저한 제품 검증을 통해 바이어를 설득시켜야 함. 한국 기업도 한국 대기업에 납품한 실적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됨. 따라서 국내에서 최대한 실적을 만든 후 일본 시장진출을 도모하는 것이 좋음.

 

 Q4) 일본 건설 시장 애프터 마켓 진출 시 유의할 점?

 A4) 고려해야 할 요소는 거래 실적, 독자적 설계 가능 인원, 품질 관리 인원, QC 공정도의 유무, QC 공정도를 준수해서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지의 유무(준수하지 않을 시 불량률이 높음.) 등이 있음. 반드시 공장 실사를 진행하며, 가격 책정도 품질에 걸맞는 수준으로 합리적이어야 함. 발굴에서 납품까지의 기간도 최소 반년 이상이 걸리며, 일본 제조회사에 직접 납품 진행할 경우 더 오래 걸림. 따라서 일본 시장진출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도전할 필요가 있음.

 

 Q5) 이번 상담회에서 눈에 띄었던 제품이 있다면?

 A5) 여러 기업들과 상담을 나눴는데 산업용 배터리가 눈에 띄었음.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일본의 특성상 충분히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Q6) 향후 계획은?

 A6)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CSPI EXPO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임. 이전에 좋은 한국 제품을 발굴할 경우 당사 전시회 부스 안에 함께 전시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함. 일본이 엔진 부품과 유압펌프, 유압호스, 유압실린더 등에서 품질 자존심이 높으므로 전송(전기를 보내는 관) 분야 등이 외국산 대체 희망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함. 향후 이 부분에 품질이 좋은 한국 기업이 있다면 발굴 희망함.


  ㅇ 바이어 F사 인터뷰

    - 업체 정보: 선박 부품이나 자동차 부품 등을 납품하는 상사로, 주로 일본 선주인 NYK, 카와사키 라인 등에 SOx Scrubber(선박용 탈황시스템)를 납품하고 있음.


 Q1) 이번 수출 상담회를 방문한 목적은?

 A1) 한국의 선박 부품을 주로 일본의 선주에게 납품하고 있는데 한-일 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한국의 좋은 부품을 찾고 있음. 자동차 부품도 일부 다루고 있어 오늘 상담회에 참가하게 됨.

 

 Q2) 주로 어떤 한국 기업과 거래했는지?

 A2) 대부분 현대의 조선 부품(스크러버 등)을 주로 이마바리 조선 등 일본 선주에 납품함. 현대 두산 등의 엔진 부품도 일본 조선소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음.

 

 Q3) 조선업계의 세계적 트렌드와 전망?

 A3)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대두가 조선 업계에서 가장 큰 트렌드로 꼽힘. 내년 1월부터 국제 환경 기준으로 SOx 배출 허용 기준을 기존 3%에서 0.3%까지 낮출 예정으로 SOx 배출을 줄이는 것을 도와주는 SOx 스크러버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보다 한국이 앞서 준비하고 있고 관련 부품들도 일본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최근 주춤했던 우리나라의 선박 부품이 세계적 니즈에 가깝기 때문에 향후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 생각함.

 

 Q4) 일본 조선업계 특징?

 A4) 일본은 조선업계가 선주(카와사키 라인 등 배 운용 회사) 화주(고베 제방 등 제철소) 조선소 - 부품회사(엔진 등) 순으로 연결고리가 매우 강했으나 업황이 부진할 때는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됨. 수주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지 않게 되어 결국 일본의 선박 부품 회사는 채산성 문제로 플랜트, 건설 등 다른 판로를 찾고 있음. 따라서 선박 부품을 가격대가 비교적 낮은 한국에서 수입을 고려할 수밖에 없음.

 

 Q5) 일본 조선업계 진출 시 유의할 점?

 A5) 일본 정부와 선박검사기관이 자국 업체 보호를 위해 일본 국내 선박 관련 부품을 수출하는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과 규제를 꼼꼼히 적용함. 따라서 상사를 껴서 수출을 진행하는 것이 좋음. 다만 한국 부품이 품질도 좋고 가격 메리트도 있어 규제만 잘 지킨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함.

 

 Q6) 관련 조언이 있다면?

 A6) 일본 시장 특성상 실적과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함. 한국의 조선 업계도 세계적 수준이므로 한국 실적도 일본에서 충분히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음. 업체가 제품의 미약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충분히 보완하겠다는 자세를 갖추어야하고 너무 자신감만 가지고 있으면 위험함.

 

참가 한국 기업 인터뷰

 

  ㅇ 참가 한국 기업 D사 인터뷰

    - 업체 소개: 기계 장비 등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는 방청 첨가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로 화학공장 등에 납품함. 이번 KOTRA 무역 사절단 수출 상담회에 첫 참가함.

Q1) 이번 수출 상담회 참가하게 된 계기는?

A1) 처음으로 자사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KOTRA가 주선하는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게 됨. 기존에는 해외 진출을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이 인도 공장 등에 간접 수출을 제외하고는 아예 시도를 하지 않았으나, 거래하는 업체가 한정적이고 매출액이 정체되어 해외 활로를 개척해보고자 참가하게 됨.

 

Q2) 방청 첨가제에 대한 바이어들의 반응은?

A2) 국가마다 쓰는 제품이 달라 방청 첨가제에 대해 잘 모르는 바이어들이 많았음. 바이어 한분은 방청 첨가제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일본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함. 자신 또한 일본에서 사용하는 방청 첨가제 종류들을 처음 알게 됨.

 

Q3) 부품 전문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은?

A3) 아무래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한정적이라는 점이 어려움. 특히 방청 첨가제 같은 부품은 해외 수출 정보나 시장 동향을 얻기가 더 힘들어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

 

Q4) 향후 계획은?

A4) 이번 수출상담회는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라 일본 시장과 제품 동향에 대한 사전 조사가 부족해서 아쉬웠음. 이번 수출 상담회를 회사 방향성의 전환점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KOTRA에서 추진하는 많은 수출 사업들에 참가할 의향이 있음.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최종 목표임.

 

시사점

 

  ㅇ 부품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을 증명할 수 있는 실적

    - 국내 부품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제품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기술이나 아이디어, 신뢰성 등 품질적인 우위를 얻는 것이 필요함.

    -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기계나 자동차 부품 등으로 해외진출을 할 때에는 국내 대기업체에 납품한 실적도 중요하며,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도 실적이 있는지 묻는 바이어들이 많았음.

 

  ㅇ 부품 시장도 국내외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성 높아져

    - 건설, 자동차, 조선 업계 모두 경기 변동에 민감한 시장이므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음. 최근 자동차와 조선 업계는 높아지는 환경 규제에 따라 관련 부품이 국내외 시장 모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이번 무역사절단의 부산 지역을 담당한 부산 테크노파크 김호진 단장에 따르면최근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수소차, 전기차 등이 개발되고 있지만 기존 가솔린 및 디젤 차량의 수요도 놓칠 수 없어 어느 쪽에 집중해야할 지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함.

 

  ㅇ 기존 대기업들과 단단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일본 부품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외국 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분야에 진출하거나 기능상 혁신을 선보이는 것이 관건

    - 대부분의 부품들이 이미 현지 시장에 있는 제품으로 관련 제품 정보를 충분히 수집한 뒤 서두르지 않고 수출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함.


 

자료: 인터뷰, 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 등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 2019년 상반기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 참관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