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

- 다국적  프랜차이즈 컨설팅 기업인 “SURPLUS International” 사 주최로 올해 9회째 개최 -

-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와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업종 소개 및 강연 진행 -

 

 

 

  □ 전시회 개요

 

제 9회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장 입구

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ㅇ 전시회 참가 방법

    - 전시회 참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 필요 (http://www.fifpy.com/)

    - 부스 참가희망 기업은 전화 +595-982-201-770 또는 이메일 paraguay@surplus.com.py 로 신청 가능함.

    - 참가비는 부스당 US$ 2,000 달러~ 3,000 달러이며, 전시회 주최자와 협의 가능함. 부스 장치 비용은 개별 참가기업에서 부담하게 되어 있음.

 

  ㅇ 총 8,500㎡ 규모의 전시장에는 약 45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했으며,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였음.

 

전시회 전경 (“Bellini” 프랜차이즈 부스)

 

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ㅇ 2009년 설립된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Bellini”는 2016년 아르헨티나에 Ricollini라는 이름으로 진출했으며, 우루과이 및 볼리비아 진출에도 성공한 프랜차이즈임. 전시회 기간 중 자사 제품 소개 및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음.

   

  ㅇ 전시회에는 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포르투갈, 파라과이 등의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가했으며,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업계 동향 및 트렌드를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음.

 

ㅁ 전시회 현장 사진

전시회 전경 (전시장)

 

 

 

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ㅁ 전시회 참가 프랜차이즈

 

전시회 참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료 : FIFY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 홈페이지

  

ㅁ 전시회 주최자 의견

 

  ㅇ 전시회 주최 운영 책임자 Gabriel Grasiuso씨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9회째를 맞은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는 파라과이 뿐만 아니라 우루과이에서도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파라과이 프랜차이즈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함.

 

  ㅇ 동 전시회를 수 차례 개최한 Gabriel Grasiuso씨는 “파라과이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몇 개월간 발로 뛰어도 만나기 어려운 기업들과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가 늘 성황리에 개최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파라과이에서 보다 많은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관련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ㅇ 전시회 주최자인 SURPLUS사는 예비 창업자나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프랜차이즈 창업을 도울 수 있는 매개체로 자신들을 적극 활용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함. 올해 기획하는 행사로는 6월에 개최 될 우루과이 국제 전시회가 있으며, 항상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ㅁ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시장 동향

 

  ㅇ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시장 성장 추세

    - 파라과이 프랜차이즈업회의소(CPF)에 따르면 2018년 프랜차이즈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수는 15~20% 증가했으며, 2019년에도 10% 내외 기업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CPF에 따르면 파라과이에서 가장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된 업종은 요식업, 섬유업 및 서비스업임.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업종은 현재까지 약 2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업계 성장 추세에 따라 고용 창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파라과이 브랜드 70개가 프랜차이즈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60%는 이미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 파라과이 프랜차이즈업회의소(CPF)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약 600개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약 1억 5,000만 달러~ 2억 달러에 달함.

    - 해외 프랜차이즈의 경우, 파라과이 내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가 진출해 있는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86개의 브랜드가 진출했으며, 총 144개의 매장을 두고 있음.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Grido(16개), Havanna (8개), Cafe Martinez (7개), Kevingston, Freddo 등이 있음. 다음은 브라질로 15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3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추고 있음. 브라질의 대표 브랜드로는 Hope, Saccaro, The Shaky 등이 있음. 그 외 스페인, 우루과이, 콜롬비아 및 미국 브랜드 또한 파라과이 내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현재 1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파라과이에 진출해 있음.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규모

자료: SURPLUS International (다국적 프랜차이즈 컨설팅)사 통계

 

ㅁ 참가기업 인터뷰

 

  ㅇ 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우루과이 프랜차이즈 Pancho Va! 사의 책임자 Yesica C씨는 “ 2015년 창립하였으며, 취향대로 소스와 야채를 첨가하여 수 백 가지 맛을 조합해 낼 수 있어서 우루과이에서는 성공 아이템이었다. 직장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간식 혹은 식사대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은 공간에서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으므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라면 파라과이에서도 시장의 장래는 밝다”고 언급함.

 

  ㅇ 전 세계 15개국에 40곳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포르투갈 피트니스 브랜드인 Viva Fit 사의 우루과이의 책임자 Ulises Fontanini씨는  “설립 16년차인 Viva Fit 사는 현재 두바이, 대만, 우루과이 등에 새로운 가맹점을 열었으며, 이번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에 참가하여 파라과이로 확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한편, 인스타그램 팔로워 4,500명을 보유한 브라질 치킨 프랜차이즈 LUG’S 사는 파라과이의 외식 문화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함. 최근 3년간 요식업종 개업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요식업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언급함. 또한, 전시회 입장이 유료인 만큼 프랜차이즈 사업에 실질적인 관심이 있는 창업 희망자들이 참여하였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LUG’S사가 파라과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만족한다고 언급함.

 

ㅁ 시사점 및 전망

  ㅇ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시장 성장 추세 지속 전망

- 매년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 또는 별도 브랜드 전문점 운영 형태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시장에 진입하며 성장하고 있음.

 

  ㅇ 프랜차이즈 업계 파라과이 경제 활성화 기여

- 현재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산업은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파라과이 경제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

 

  ㅇ 현지 컨설팅업체 또는 대행업체를 통해 상표 등록 등 진행 필요

    -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마스터그룹(FMG)” 및 “SURPLUS International” 등 현지 컨설팅 업체를 활용하여 파트너 발굴, 상표 등록 등을 지원받는 것이 효과적임.

- 상표 등록을 위해서는 파라과이 지식재산청(DINAPI)의 승인을 받은 대행업체를 이용해야 하며, 대행업체 목록은 파라과이 지식재산청에 문의 확인하거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 https://www.dinapi.gov.py/index.php/agentes-con-matriculas.

 

자료:  파라과이 프랜차이즈업회의소(CPF), 파라과이 지식재산청(DINAPI), Ultima Hora일간지, Infonegocios일간지,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컨설팅 (SURPLUS International), FIFY 파라과이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 홈페이지,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