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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상갈렌 봄 트렌드 종합 전시회(OFFA) 참관기
2019-04-29 김민혁 스위스 취리히무역관

- 스위스 동부지역 최대 춘계 박람회가 2019 4 10일부터 4 14일까지 진행 -

- 500여 개 스위스 및 인근유럽국 소비재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함 -

 

 

 

OFFA 전시장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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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전시회 개요

 

  ㅇ 2019 43회를 맞이한 상갈렌 봄 트렌드 종합 전시회(OFFA)는 매년 상갈렌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스위스 동부 최대 소비재 박람회임.

    - 전시 분야는 크게 트렌드, 패션, 가드닝(Gardening), 식음료, 스포츠용품, 건강 및 피트니스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전시품목은 주방용품, 가구, 가드닝제품, 가전 및 액세서리, 식품, 이미용 및 건강제품 등 소비재로 구성됐으며 520개 이상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음.

    - KOTRA 취리히 무역관에서는 지사화 업체 D사의 바이어인 V사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함.

 

  ㅇ OFFA 전시회는 매년 약 95,000 ~ 98,000여 명의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올해 역시 비슷한 수의 방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보임.

    - 방문객은 소비재 전시회인 만큼 주로 일반 참관객들이 주를 이룸.

    - 스위스 동부지역 최대 춘계 박람회답게 일반 소비재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고 잠재 고객인 참관객들과 쉽게 소통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많이 추천하는 전시회임.

    - 스위스의 다른 지역에서는 축소되는 타 소비재 전시회들에 비해 OFFA는 여전히 활발한 전시회로 인지되고 있으며, 매년 트렌드 제품을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음.

    - 생활소비재의 경우 유통기업의 관심도도 중요하지만 최종 구매자인 고객의 반응도 중요한 바 스위스 시장에 생활소비재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업체들이 주목해야할 전시회임.

  

전시장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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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전시회 참가업체 반응

 

  ㅇ 한국 업체 D사의 주방용품을 이용한 현지 기업 V사의 전시회 참가

    - 현지 유통사 V사는, 2015년부터 스위스에서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대구 소재 D사의 밀폐봉(봉지를 밀폐하는 봉)을 판매했으나 B2B위주의 판매전략으로 인해 아직까지 현지 시장에서는 제품 인지도가 낮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음.

    - V사 담당자 A씨는 밀폐봉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보기 전까지 현지 시장에서 타 제품들과 비교할 수가 없어 한계가 있었으나 전시회를 통해 이를 어필할 수 있어 좋은 자리였다고 전함. 제품을 접한 고객들 또한 편리성과 간편성을 갖춘 훌륭한 제품이라고 피드백을 전달함.

 

한국 업체 D사의 독점에이전트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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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시사점

 

  ㅇ 현지트렌드를 단번에 알 수 있는 OFFA 전시회를 통해 시장 진출

    - 현지 시장에 형성된 일반 소비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해당 전시회와 같은 현지 소비재 박람회를 참관하는 것도 시장진출을 위한 좋은 방법임.

    - 유럽과 북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기업 O사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 세계의 현지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음. 특히 OFFA는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을 테스트하며 고객으로부터 만족감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하며 이 전시회를 적극 권장함.

 

  ㅇ 신규 아이디어 제품으로 접근

    - 한국 제품들은 중국 제품들에 비해 품질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높은 것으로 인지되고 있음. 구매력이 높은 스위스 시장에서 중국 제품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는 품질뿐만 아니라 트렌드 및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아이디어 상품일 경우 진출 가능성이 높음.

    - 식품포장 전문 기업 V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의 포장 제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확보된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아이디어 제품도 함께 제안하길 희망하고 있어 신규 소비재, 아이디어 상품, 건강음료 등에도 적극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소비재 전시회를 통해 직접 고객의 반응을 살필 계획을 갖고 있음.

 

현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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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ㅇ 소비자에게나 유통업체들에게나 가격은 중요한 요소

    - 스위스는 물가가 높기*로 유명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스위스로 진출할 시 높은 가격으로 마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국 제품들은 중국 제품들에 비해 품질은 뛰어나나 가격이 높은 것으로 인지되고 있고 실질적으로 스위스의 소비재(Hs code 3924)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이 대한민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음을 알 수 있음.

      · 통계 전문 사이트 Numbeo의 통계에 따르면, 스위스는 물가(Cost of Living index for country 2019)가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됨.

 

스위스 HS 코드 3924(각종 가정 용품)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규모 변화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8/17

전체

 172,784.3

 176,466.7

 179,414.6

100.00

100.00

100.00

1.67

1

중국

 46,418.8

 51,823.7

 51,644.9

26.87

29.37

28.79

- 0.35

2

독일

 45,171.1

 43,370.0

 47,391.9

26.14

24.58

26.41

9.27

3

이탈리아

 23,065.4

 22,508.0

 21,892.1

13.35

12.75

12.20

- 2.74

4

프랑스

 12,563.4

 11,934.0

 9,907.2

7.27

6.76

5.52

- 16.98

5

벨기에

 5,325.6

 5,862.5

 6,101.1

3.08

3.32

3.40

4.07

6

네덜란드

 5,481.3

 5,309.4

 5,631.4

3.17

3.01

3.14

6.06

7

폴란드

 3,199.1

 3,440.0

 4,651.8

1.85

1.95

2.59

35.23

8

미국

 2,806.9

 2,593.0

 2,735.1

1.62

1.47

1.52

5.48

9

대만

 2,133.8

 2,437.0

 2,617.2

1.23

1.38

1.46

7.39

10

포르투갈

 2,555.4

 2,515.6

 2,447.8

1.48

1.43

1.36

- 2.69

30

대한민국

 483.8

 591.7

 364.8

0.28

0.34

0.20

- 38.35

자료: Global Trade Atlas

 

    - 2014년만 해도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중요요소로 14위를 차지했으나 2018년 기준 4위를 차지해 10단위 상승했음. 이를 잘 알고 있는 유통 기업들에게 높은 가격을 부를 경우 관심도가 떨어질 것임을 명심하고 스위스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함.

 


자료: OFFA홈페이지, 무역관 자체 인터뷰, Global Trade Atlas,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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