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한국가스공사, 국내기업의 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진출 공동지원 -

- 국내 민간기업 6개사 참여한 가운데, 모잠비크 현지에서 첫 협의회 개최 -

- 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동향 논의하고 발주처 관계자들도 1:1 상담 - 

□ 협의회 개요

  ㅇ 협의회 연혁

    - 국내기업의 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KOTRA, 한국가스공사 및 남아공 현지 진출 국내 민간기업들 간 '민간-공공기관 업무협약(MOU) 체결('18.11.28, 남아공 케이프타운)

    - KOTRA와 한국가스공사가 공동 간사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회 개최

    

  ㅇ 2019년 제1차 협의회 개최 개요

    - 일시: 2019년 3월 14일 10:30~17:00

    - 장소: 모잠비크 마푸투 시내 Southern Sun Hotel 및 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법인 사무실

    - 주최: 한국가스공사(KOGAS Mozambique), KOTRA(아프리카지역본부, 마푸투 무역관)

    - 참가기업: (국내 민간기업)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효성, 현대종합상사, 폴라리스쉬핑, 영산글로넷

                       (국내 공공기관) 한국전력,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KOICA

                       (모잠비크) INP(석유공사), ENG(가스공사), EDM(전력공사) 

□ 협의회 주요 내용

  ㅇ 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동향 브리핑(10:30~11:30, 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법인)

    - 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법인(KOGAS Mozambique) 사무실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상 제4광구(Area 4) 개발 동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브리핑

   

자료원 : KOTRA 마푸투 무역관

  

  ㅇ 한-모잠비크 협력 컨퍼런스(13:00~16:00, Southern Sun Hotel)

    - (KOTRA) 마푸투 무역관장이 모잠비크 경제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모잠비크 경제는 20억 달러 규모의 은닉부채 스캔들(Hidden-debt Scandal)로 인해 2016년부터 경기가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천연가스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3년에는 7.5%의 높은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 (KOICA, 수출입은행) KOICA 모잠비크 사무소장과 수출입은행 탄자니아 사무소장은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당기관을 소개하고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

    - (국내기업) 두산중공업 모잠비크 지사장과 한국전력 남아공 지사 관계자는 자사의 사업현황에 대해 발표

    - (모잠비크) 모잠비크 석유공사(INP)와 전력공사(EDM) 관계자는 해당기관의 기능을 소개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는데, 특히 모잠비크 전력공사(EDM)에서는 신임 사장(Mr. Aly Sicola Impija)이 직접 참석하는 등 이번 컨퍼런스 및 국내기업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

  

  

자료원: KOTRA 마푸투 무역관

  

  ㅇ 비즈니스 미팅

    -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국내기업들은 모잠비크 전력공사(EDM), 석유공사(INP) 관계자들과 함께 천연가스 개발 분야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1:1 상담 진행

자료원 : KOTRA 마푸투 무역관

□ 시사점

  ㅇ 천연가스 개발에 힘입어 모잠비크는 차세대 유망시장으로 부상

    - 모잠비크 북동부 해상지역에서 금세기 들어 최대 규모의 가스전이 발견돼(확인 매장량: 187TCF) 현재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현재 전력, 도로,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인프라 확충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2022~23년부터 상업생산이 이루어지면 16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수입이 발생할 전망

    - IMF, World Bank 등 주요 국제기구들은 천연가스 개발에 힘업어 모잠비크 경제는 2023년 이후 연평균 10%에 육박하는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ㅇ 우리 기업은 천연가스 하류(Downstream) 분야 진출에 집중할 필요

    -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관련 상류(Upstream) 및 중류(Midstream) 분야는 현실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진출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우리 기업들로서는 가스화력 발전, 화학플랜트 등과 같은 하류(Downstream) 분야의 기회 발굴 및 진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이와 함께 대기업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후 중소 협력업체들과 함께 진출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모델도 적극 고려할 필요

자료원 : KOTRA 마푸투 무역관, 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법인(KOGAS Mozambique), 기타 유관기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