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서관구 최대 푸드전시회 Peterfood 2018 개최 -

- 12개국 13,000제곱미터 전시공간, 총 200여개사 7,500명 참가 -

□ 포럼 개요 

□ 상트페테르부르크 최대 식품 전시회, Peterfood 2018 개최

  ㅇ 북서관구 최대 시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내 최대 식품관련 전시회인 ‘Peterfood’ 전시회는 올해 27회를 맞이함.

  ㅇ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소매체인에서의 비상업적인 구매’라는 주제의 포럼이 ‘Peterfood’ 전시회와 함께 진행됨. 포럼의 목적은 공급업자와 바이어를 직⋅간접적으로 연결하고 두 주체의 교류 활성화하는 것임.

  ㅇ 주요 전시 품목은 식품, 식료품, 음료, 후식, 담배, 장비(포장장비, 냉동장비, 커피머신, 보관장비, 위생장비, 무인계산기 등) 등임.

전시회 로고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바이어 현황

  ㅇ 전시기간 내 진행된 공개 세미나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이 참가함. 또한 50개의 소매체인업체 및 115개의 도매유통업체에서 200명이 넘는 바이어가 1:1 상담회에 참가함.

    - 1:1 상담회 참가 대형 도매유통업체 : 7yaSemya, Prisma, X5 RETAILGROUP, Ashan, Kvartal, Netto, Petrovich, Metro, Polushka, Rosdl, Sezon, Semishagoff, Gostinets, Imperial, Kvartal, Lotos TKH , Netto, Yetrovich, Polushka, Rosdl, Sezon, Adept (set' firmennykh magazinov), Baltsotr, Borodinskiy, Gradusy, Pcholka, Kompas zdorov'ya, Lukoyl, Okey, Merkuriy, Khoroshiye novosti, SantaMag, Semishagoff, Metro C&C, Statoil, Afanasiy, Velikolukskiy myasokombinat, Diksi GK, Kak syr v masle, Kupisam, Magnit, Pervaya premiya, Petrovskiy, Real" TD, Svetofor, Fruktovaya lavka

ㅇ 전시회는 크게 식품관 및 기기관(Peterfoodtech), 세미나실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전시장 내부에 대형유통망 조달상담회장이 별도로 마련됐음.

  ㅇ 식품관의 대부분의 부스에서 시식과 현장구매가 가능했으며, 기기관에서는 기기 전시와 체험이 주로 이뤄졌음.

  ㅇ 상담회장에서는 사전예약 및 당일예약을 한 업체에 한해 유통업체 또는 전문가들과 1:1 상담이 이뤄졌고, 전시기간 2일동안 40-60개의 미팅이 진행됐음.

대형유통업체 O'KEY의 부스

자료원 : Imperia

1:1 비즈니스 미팅 상담장

자료원 : Imperia

□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ㅇ 주요 참가국 :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터키, 일본, 조지아, 폴란드, 인도, 프랑스, 모나코, 라트비아, 불가리아 등

  ㅇ Peterfood 전시회에 3년 이상 참가했다는 R사의 Mr. Dmitry는 '3-4년 전까지만 해도 지역 소규모 전시회에 불과했던 Peterfood 전시회가 현재 점점 그 위상이 커지고 있다' 라면서, 2019년 이후에도 지속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시사점

  ㅇ Peterfood 2018 전시회는 해가 거듭할 수록 주요 국가의 참석이 잦아지고 있으며, 전시회에서 전시된 내용뿐 아니라 이러한 전시회를 계기로 한 1:1 비즈니스 미팅 등 만남이 가지는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음.

  ㅇ 유가 안정세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안정기를 회복하고 있으며, 점점 커지는 행사의 규모로 볼 때 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은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정부 및 기업에서도 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