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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자동차 부품산업 전문가에게 듣는다
  • 현장·인터뷰
  • 파키스탄
  • 카라치무역관 이동훈
  • 2018-07-21
  • 출처 : KOTRA

-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협력, 지금이 적기

- 현지 부품 국산화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모델 검토해야 -

 

 

 

□ 인터뷰 배경: 파키스탄 자동차 산업 붐 확산에 따른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의 진출 기회 모색

 

ㅇ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에 따른 도로 인프라 개선, 대형 건설 프로젝트 활성화로 자동차, 상용차 및 건설 중장비 수요 증가

    - 세계 6위의 인구(2억 명), 높은 젊은 층 인구비중, 도시화 확산, 인구 1,000명당 13대라는 낮은 자동차 보유 비율, 소비자의 일본 자동차 독점 완화에 대한 열망 등이 맞물려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음.

 

  ㅇ 이에 파키스탄 정부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통한 시장 효율화를 추진해 왔음.  

    - 2015년에 발표한 자동차산업발전정책(Automotive Development Plan 2016~21: 이하 ADP 2016~21)으로 부품 국산화율 확대와 시장 효율성 제고를 해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추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ADP 2016~21은 국내외 신규 투자에 대한 무관세 설비수입, 부품수입관세 인하, 로컬 부품과 수입산 부품 간의 관세차별 완화, 소비자 보호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음.

    - 이에 파키스탄이 유럽-중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대체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음.

 

  `187월 현재 총 20여 개의 완성차 제조 신규 및 재투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산업의 대응 동향과 업계의 고민을 짚어보고 우리 기업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스즈키, 혼다,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제조 설비 증설 및 신모델 개발,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파키스탄 시장 재 진출 추진,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공격적인 투자, 중국 및 태국 등과의 FTA 협상 등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화 요인들이 존재함.

    - 그러나 2017년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키스탄 자동차 산업의 설비 가동률은 인도의 66%, 중국의 90%보다 크게 낮은43%에 불과하고 낮은 설비 가동률은 전체 부품의 40%를 차지하는 Tier-2Tier-2의 취약한 경쟁력과 설비 가동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됨.

 

  ㅇ 따라서 카라치 무역관은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제조협회(Pakistan Association of Automotive Parts and Accessories Manufacturers: 이하 PAAPAM) 수석 부회장을 만나 현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동향과 우리 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함.

 

□ 인터뷰 개요

 

대상

Mr. Muhammad Ashraf Shaikh

 

직함

Senior Vice Chairman

소속

PAAPAM (카라치 사무소)

홈페이지

www.paapam.com  

특이 사항

Suzuki, HINO의 현지 부품 벤더 기업인 Yusuf Auto Industries (연료펌프, 머플러 등 제조)CEO를 겸하고 있음.  

 

□ 인터뷰 주요 내용 

 

Q: 파키스탄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A: 파키스탄 내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약 1,000개인 것으로 추정되며, 50만 개의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간접적인 고용 창출효과까지 고려하면 약 240만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이 창출하는 매출 규모는 연간 35억 달러로 추정되며 매년 11억 달러 규모의 세수를 책임지고 있고, 수입대체효과는 33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수출 규모는 연간 약 2억1000만 달러에 달하며, 대부분 미국, 유럽,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Suzuki, Toyota, Honda, Massey Ferguson, Fiat, Milat, Hino, Nissan, Isuzu, Daewoo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이 현지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다

 

Q: PAAPAM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부탁한다. 

A: PAAPAM1988년에 설립되어 현재 파키스탄 전역에 걸쳐 400여 개의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제조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전체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의 약 40%PAAPAM 회원인 셈이다. 자동차 부품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약 20만 개로 자동차 산업 전체 일자리의 40%를 차지한다. PAAPAM 회원들은 승용차, 트랙터, 모터사이클, 삼륜 차량, 트럭과 버스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부품 국산화(Localization) 비율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작게는 30%, 일부 모터사이클과 트랙터 등과 같은 분야는 90%까지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PAAPAM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업계의 목소리가 산업육성정책, FTA 협상 등과 같은 정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Q: 파키스탄 자동차 산업이 성장했던 과정과 한계는?   

A: 1990년대 대대적인 민영화 바람의 여파로 일본 자동차 기업이 파키스탄 내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제조기업을 인수하거나 합작 투자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정치적 혼란에 따른 일관적인지 못한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으로 편입될 정도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자동차 부품업계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해외기업과 협력하면서 기술을 향상해 왔다. 다만, 일본 완성차 기업 중심의 독점적 시장 구조가 이어져 오면서 시장에서는 만성적인 초과수요로 인해 제품의 성능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며 루피화 가치 하락에 따른 자동차 가격 인상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비효율적인 시장이 초래되어 온 것은 사실이다. 현재와 같이 생산된 물량은 거의 다 팔리는 판매 구조는 시장을 정상화하고 소비 활력을 넣기에는 어려운 구조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생산역량 제고(Capacity Enhancement)라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Q: 파키스탄 자동차 산업이 최근 직면하고 문제가 있다면? 

A: 먼저 전력, 가스, 물 부족 문제와 같은 기본적인 문제는 자동차 산업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현재 진행중인 중국과의 2 FTA 협상, 태국 및 터키와의 FTA 협상이 자동차 부품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면서 많은 외국인 투자도 끌어들이고 부품 국산화율도 많이 향상되어 온 측면이 있다. 아직까지는 자동차 부품 업계가 시장 개방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만약 중국산 제품이 더욱 몰려들어온다는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업계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PAAPAM은 계속적으로 정부와 자동차 부품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을 제한하는 규제 관세(Regulative Duty) 부과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Q: 파키스탄 자동차 산업의 부품 국산화율(Localization) 현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해 준다면?   

A: 부품 국산화가 중요한 이유는 잘 알다시피 수입산 부품보다 더욱 저렴하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부품 국산화율은 승용차의 경우 55~70%, 모터사이클과 트랙터의 경우 90% 이상이며, 트럭과 버스 분야의 경우 40% 정도로 보고 있다. 아마도 모터사이클과 트랙터의 경우 높은 부품 국산화율로 세계에서 가격이 저렴하면서 성능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승용차, 트럭, 버스 부품 분야에서의 부품 국산화 프로젝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Q: 파키스탄 현지 자동차 부품업계가 준수하고는 인증 기준이 있다면 

A: 대부분의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업계는 ISO 9001:2008, EN ISO 14001:2004, BS OHSAS 18001:2007, TS16949 인증을 충족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는 파키스탄 현지 완성차 제조 브랜드 기업이 요구하는 인증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Q: 최근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이 파키스탄 부품기업과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그 배경과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업계가 일본 기업의 지원을 받아 크게 성장해 온 것은 사실이고, 그 동안은 일본기업과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기업간의 기술협력이 일반적이었다. 몇 가지 요인으로 한국 부품기업에게 기회 요인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먼저, 파키스탄 시장은 가격 중심의 시장이다. 따라서 파키스탄 부품업계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에 관심이 많다. 한국산 부품의 가격과 기술지도 비용 등은 일본보다는 저렴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그래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같은 이유로 현지의 일본 완성차 OEM도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기업들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 일본계 및 파키스탄 부품 기업들은 중국산 기계를 수입해서 한국인 기술자가 교육을 시키도록 하는 프로젝트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한국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 문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파키스탄 부품 업계는 일본 기업들의 의사결정이 느려 기술 개선 및 제품 개발의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따라서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의 특성 상 다양한 형태의 조인트 벤처, 기술지도, 기술제휴 등의 협력 모델이 작동하고 있다.   

 

Q: 최근 중국 자동차 기업의 파키스탄 투자가 급속하게 확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현지 자동차 부품산업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현지에 투자한 중국 자동차 업계는 제품 설계 및 디자인, 도면 관리 등에 있어서 아직 많이 발전되지 않고 여전히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에 치중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파키스탄 자동차 업계를 주도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중국기업은 비용 절감과 현지에 맞는 가격 제품 제조를 위해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기 보다는 파키스탄 부품기업과의 협력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은 한국 기업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 기업이 파키스탄 부품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낮은 가격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현지에 투자한 중국 완성차 제조사에게 납품할 수 있는 기회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가 현지 로컬기업과 협력해서 진출하기 유망한 분야를 제안해 준다면 

A: 부품 국산화 수준이 낮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품목이 협력 유망 분야다. 먼저 서스펜션(suspension) 및 전장(electric) 부품이 유망한 협력 분야이다. 파키스탄에는 서스펜션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가 1개사에 불과하고, 전장 부품 제조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또한 쇼크옵서버(Shock Absorber), 판금 부품(Sheet Metal Parts), 프레스 스탬핑(Press Stamping), 공조 부품(Air Conditioner) 및 얼터네이터(Alternators) 등도 기술과 조인트벤처 협력이 유망한 분야다. 중장기적으로 하이테크 부품 분야에서의 해외기업과 파키스탄 부품기업과의 협력도 기대된다

 

Q: 2019년에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현지 생산라인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지 로컬 부품업계들의 기대감이나 반응은 어떠한가 

A: 대부분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 부품을 납품하는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업계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 부품도 제조하여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다만, 아직까지 현대와 기아 자동차의 구체적인 부품 국산화(localization) 계획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향후 가격 중심의 파키스탄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부품 국산화율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기업과 파키스탄 부품업계와의 기술협력, 조인트 벤처 등의 기회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Q: 725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정부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 

A: 기존의 ADP 2016~21은 새로운 완성차 제조기업의 진입을 촉진하고 2021년까지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는 기회를 주고 있는 정책이다. 다만 PAAPAM 의 입장에서는 이 정책은 신규 완성차 제조기업에만 유리한 측면이 많은 정책이라고 본다. 앞으로의 정책은 파키스탄 부품업계에 더 많은 인센티브가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자동차 산업은 파키스탄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핵심 산업이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은 지속적으로 도입되고 발전될 것이며 부품 국산화는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Q: 끝으로 파키스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및 부품 업계에 조언을 한다면?   

A: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은 아직까지 내수지향이고 가격 중심의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ADP 2016~21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부품 국산화가 가능한 부품의 수입에는 고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파키스탄 시장에 관심이 있는 한국 자동차 및 부품기업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파키스탄 부품 기업과의 다양한 형태의 제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한국 부품의 품질과 기술력은 일본보다 다소 저렴하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일본 부품기업보다 낮은 기술지도 비용 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 기업은 기술력과 품질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해 시장에서 완전히 정착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결과적으로 한국 부품기업은 파키스탄 일본 자동차 벤더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일본 자동차 공급 채널을 확보하고, 파키스탄 부품업계는 한국 기업의 기술지원으로 품질을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 현대와 기아 자동차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상생(win-win)의 관계를 위해 같이 노력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 우리 자동차 부품 업계에 주는 시사점 

 

ㅇ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파키스탄 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

    -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으로 도로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고,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되고 있어, 자동차 및 상용차 등 수송기계에 대한 시장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 제조하는 차량은 재고 없이 다 팔리는 만성적 초과수요 시장으로서 신규 투자에 따른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시장임.

    - 다만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부품 제조기업의 생산역량 제고(Capacity Enhancement)가 선결과제로서 중국보다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일본보다는 가격경쟁력이 있는 우리 부품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

    - PAAPAM 수석 부회장인 Mr. Muhammad Ashraf Shaikh에 따르면 ADP 2016~21 정책에 따른 신규 투자기업(현대 및 기아 자동차 포함)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완성차 양산에 들어가고 부품 공급 채널(Supply Chain)을 정비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2018년 하반기는 파키스탄 부품기업과 해외 부품기업 간의 기술제휴와 협력이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 적기(골든 타임)”라고 언급하기도 함.

 

  ㅇ 가격과 내수 중심의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은 필수

    - 서스펜션 및 전장 부품, 쇼크 옵서버, 판금 부품, 프레스 스탬핑, 공조 부품, 얼터네이터 등의 분야가 기술협력 및 조인트 벤처가 유망한 분야임.  

    - 이품목 외에도 현지 완성차 브랜드의 신규 모델을 도입하거나 파키스탄 부품기업이 품목 다변화 등을 위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상생(win-win)의 관점에서 단순 수출보다는 수출 + 기술협력 + 합작투자라는 융복합 진출 모델을 유연하게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함.

 

  KOTRA 카라치 무역관의 자동차 부품 진출 지원사업(지사화, 1:1 상담회) 활용도 검토해볼 만함.

    - 사업명: -파키스탄 오토파츠 콜라보 2018 (Korea-Pakistan Autoparts Collabo 2018)

    - 일시 및 장소: 2018912(), 카라치

    - 참가 규모: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20개사, 현지 협력수요 기업 40개사

    - 주요 내용: 구매정책 및 협력전략 설명회, 1:1 상담회, 네트워킹 오찬, MOU 체결식, 공장 방문

    - 상세 문의: KOTRA 카라치 무역관 어재선 관장(imaro75@kotra.or.kr)

       * 상기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일부 변동될 수 있음.   

 

 

자료원: PAAPAM, Pakistan Automotive Manufacturers Association(PAMA), World Bank, KOTRA 카라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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