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의 동아프리카 프로젝트 수주와 조달시장 진출 지원 -

- 동아프리카 프로젝트 진출 재원 다각화 기대 -

□ 행사 개요

  ㅇ 주최/주관: 주케냐한국대사관 / KOTRA

  ㅇ 일시: 201년 11월 22일(수) - 24일(금) 

  ㅇ 장소: 케냐 나이로비 Capital club/ Kempinski 호텔

  ㅇ 목적: 2017 동아프리카 다자개발은행(MDB)·글로벌개발펀드(GDF) 프로젝트 플라자를 통한 한국 기업의 동아프리카 프로젝트 수주와 조달시장 진출 지원

  ㅇ 참석자(총130명):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케냐 법무법인 A&K, Trade Mark East Africa (*동아프리카 내 다국적 공적개발원조 자금 위탁 집행 기관), 케냐고속도로개발청(KeNHA) 등 9개 기관 (연사로 참가), 삼성물산, 대우포스코, 대우건설, 경동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 삼안엔지니어링 등 국내 20개사, 동아프리카 지역내 각 정부 발주처 등 45개 기관

  ㅇ 행사 구성

□ 행사 내용

 ㅇ 다자개발은행(MDB) 설명회

    - 11월 22일 열린 프로젝트 설명회 및 포럼에는 세계은행, AfDB, 동아프리카공동체(EAC), 한국수출입은행(다레살람 사무소), TMEA 등 주요 개발 투자기관 및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정부기관에서 참석하여 동아프리카 개발계획 및 중점 사업을 공유 

1일차 행사장 전경

 자료원: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ㅇ 일대일 상담회

    - 11월 23일, 캠핀스키 호텔에서 일대일 상담회를 진행. 각 부스마다 통역원을 배치하여 상담 진행을 원활히 도왔으며, 시간대별로 상담을 원하는 기업을 매칭하여 기업마다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당일 한국 기업들은 MDB 및 발주처, 민간 개발사 등과 총 124건의 상담을 가지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함.

2일차 행사장 전경

자료원: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ㅇ IT 프로젝트 특별세션

     - 현재 동아프리카에서는 사이버 보안, 전자정부, IT 교육, 무역원활화 등 IT시스템 연계 인프라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기존 저가 경쟁을 탈피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 나이로비 무역관에서는 KSM 방한바이어 초청, 사이버 보안 심포지업 개최 등을 통해 관련 한국기업 4개사(이글루, 비즈웍스, 아홉, 패스싸인 등)의 동아프리카 진출기반을 조성

    - 특별세션에서는 현 사파리콤 통신사 임원이자 케냐 정보통신부 前차관인 비탕게 은대모 교수(Prof. Bitange Ndemo)가 케냐 IT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 또한 본 세션은 EMCAST사의 케냐 E러닝 추진사업 발표, E-Biashara사의 케냐 사이버범죄 현황 및 보안 필요성에 관한 강연, 이글루사의 동아프리카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짐.

IT 특별세션 행사장 전경

자료원: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 참석자 인터뷰

□ 시사점

  ㅇ 동아프리카(11개국, AfDB 기준)는 3억의 인구와 전체 국내총생산(GDP)이 240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시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임. 한국기업이 동아프리카 프로젝트 수주와 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돕기 위해 개최함.

  ㅇ 특히, 본 행사는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KOTRA가 주최하여 동아프리카 역내 9개의 다자개발기구가 연사로 참사하고 동아프리카에서 45개 정부 발주처 등이 참가하는 등 최근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플라자로 자리매김함.

  ㅇ 현재 한국기업은 2016년 연간 총 43건 274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새롭게 개발되는 등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아프리카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감리, 송변전, 무역원활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관심 기업들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프로젝트 파이낸싱 다각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로 평가함. 

자료원: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현장인터뷰 및 자체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