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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경제전망 세미나(2)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12-06
  • 출처 : KOTRA

- 도시군을 중심으로 산업과 내수발전이 탄력받을

-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리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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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ㅇ 중국 경제전망 세미나는 화동지역 공공기관 주관의 대표적인 거시경제 세미나임.

    -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중 경제전문가를 초빙해 차년도 중국 거시경제 포인트 시장변화에 맞춘 - 기업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음.

    - 올해는 한중수교 25주년의 해이면서 정치·경제적으로 많은 파고가 있었던 만큼, 차년도 경제 전망 협력분야 도출이 매우 중요했음.

    - 11 16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거시경제 전문가 초청, 강의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중국경제의 발전에 대해 전망함

 

 세미나 프로그램

13:30-14:00

등록

14:00-14:10

개막 축사 주요 참석자 소개

상하이무역관장

14:10-14:30

기조연설

KOTRA 중국지역본부장

14:30-15:30

산업구조조정 발전전망

상하이교통대 안타이경제학원 潘英 교수

19 이후 중국 경제정책과 한중 경제관계

KOTRA 정환우 박사(중국조사담당관)

15:30-15:50

Coffee Break

15:50-16:50

미래 경제성장과 산업구조

광파증권(广发证) 수석분석사 郭磊 박사

최근 주목할만한 중국경영사례

KOTRA 박한진 박사(타이베이 무역관장)

16:50-17:40

주요 이슈별

중국 경제의 향방 기업 협력방안

(패널 좌장) 박한진 박사

(패널) 정환우 박사

(패널) 潘英 교수

(패널) 郭磊 박사

17:40-18:00

Q&A

 

□ 미래 경제성장과 산업구조 - 광파증권 궈레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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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신시대 중국의 발전 목표는 샤오캉사회의 전면적 건설임

    - 2017~21 중국의 목표는 단순 경제가 아닌 경제정치문화사회생태문명 발전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인 목표는 샤오캉사회 달성을 바탕으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의 건설임

    - 2017 중국 인당 GDP 8480달러이며, 2021년에는 달러 돌파, 2049년에는 4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GDP 규모가 미국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과정 중요한 것은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고 발전을 지속하도록 하는 것임

       * 중진국 함정 : 중진국 수준에 다다르면 어느 순간 경제성장이 정체하는 현상

 

  ㅇ 중진국 함정을 넘어 샤오캉사회 달성을 위해 눈여겨볼 요인은 아래와 같음

    - 첫째, 중국은 인프라 구축 대마왕이라고까지 불리는데, 구축된 도시군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이 지속될 것임

      * 허페이난창 : 신제조업기지, 광저우선전둥관 : 미래 실리콘밸리 지향

    - 제조업의 업그레이드, 공급측 개혁 등을 통해 저렴한 제품 생산대국, 저부가가치, 환경오염 대국이라는 오명으로부터 벗어나 제조업의 스마트화 선진화 추구

    - 공급과잉의 해소가 아닌 생산 공급품질의 개선이 가장 중요한 핵심임

    - 둘째, 아울러 혁신형 국가의 건설을 위해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 연계로 많은 연구와 논문을 발표하고, 기술혁신과 창업을 장려

    - 셋째, 지역별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빈곤층 부양과 향촌 진흥전략, 지역별 조정 정책을 통해 건강한 중국의 건설 추진

    - 4천만의 빈곤인구의 빈곤탈출과 34 도시 소비업그레이드를 위한 지역간 조화로운 발전 전략이 중요함

 

  ㅇ 향후 예상되는 중국 경제구조의 변화와 전망은 아래와 같음

    - 첫째, 전통제조업의 업그레이드와 스마트화, 그리고 신흥산업의 발전이 이뤄질 것임

    - 중국의 최대장점은 인구가 많아 빅데이터의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 둘째, 고령화의 진전으로 건강한 중국의 건설이 19 당대회 보고서에 포함되었으며, 이로써 레저스포츠, 의료보건, 양로 산업이 황금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 셋째, 도농 간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조치가 있을 예정이며, 특히 34 도시의 식품과 화장품을 비롯한 중저가제품의 기초소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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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연사 발표자료


□  최근 주목할만한 중국경영사례 - KOTRA 박한진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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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중국은 현재 변화의 시기를 거치고 있음

    - 현재의 변화 키워드로는 有硬, 강한 것은 강하게, 부드러운 것은 부드럽게 하는 전략으로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를 동시에 강화하고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있음

    - 다만 미국식 모델과 중국식 모델은 다르기 때문에 서양식 관점이 아닌, 전혀 다른 시각에서 중국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

 

  ㅇ 중국 경영환경의 변화를 읽기 위해서는 5가지 포인트를 주목해야

 

   ① 정책

    - 현재까지 양적팽창을 통해 생산력이 크게 증대하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생산관계를 보면 공급측 개혁을 통해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효율을 개선하여 제조업의 선진화를 이끌겠다는 목표와 해석이 바탕됨

 

   ② 친환경

    - 현재까지 중국은 성장과 양적팽창을 해오며 환경에 대해 고려를 하지 않았으며, 블랙 버블이라고까지 있음

    - 그러나 환경부가 권한을 갖고 환경오염 해소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모든 산업을 친환경으로 탈바꿈하고자

    - 국제의무에 따른 이행에 관한 부분도 있으나 자체적으로 환경정화를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필연적으로 나아가게 방향임

 

   ③ 수급관계

    - 시장이 점차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개성화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파워가 강력해지고 있음

    - 광군제(光棍)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기업들이 움직이며 소비자 파워가 강력해진 가장 대표적인 사례임

    - 중국 공상국에 접수되는 민원의 80% 불평고객에 의한 것임.

 

   ④ 준법

    - 과거에는 법을 지키지 않아도 적당히 넘어가고 융통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았음

    - 그러나 전반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유례없는 수준으로 처벌을 가하고 있어 현지법 미준수에 따른 대가가 커지고 있음

    - 향후 중국과의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하나는 "준법경영"

 

   ⑤ 장기 호황업종

    - 미래에 호황이 업종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중국경제 구조의 변화에 따라 에너지, 교육, 의료 보건, 물류, 인터넷, 이동통신 장기적으로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여겨지는 산업 포착 필요

 

  ㅇ 외국에서 판단하는 중국의 도전과 기회요인 분석도 매우 유의미할

    - AmCham에서 분석한 미국 기업이 판단한 중국 비즈니스 도전 요인은 매년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결과로는 이행 불일치(58%), 인건비 상승(58%), 보호주의(32%), 관리직 부족(30%), 허가 취득 어려움(29%) 등이 꼽힘

    - 한편 EU 기업들이 뽑은 도전 요인으로는 중국의 감속성장, 인건비 상승, 인력 확보난, 법규 모호성, 시장진입장벽과 투자제한 등으로 미국기업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임.

    - 아울러 기회 요인으로는 분야별로 상이하나, 내수소비의 증가, 일대일로를 통한 도시화와 거점도시 성장, 인터넷+ 등이 꼽힘

    - 대만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전략적 선택을 있는데, 새로이 부상하는 거점지역의 확보, 새로운 정책과 법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기회로 전환하여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있음

    - 타국의 사례와 전략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것임.

 

EU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도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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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사 발표자료

 

미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도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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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연사 발표자료

 

  ㅇ 중국 경제산업정책의 흐름에 기반한 진출 기회와 분야를 검토하는 것이 필요함

    - 예상되는 기회와 위기를 사전에 분석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함

    - 기업의 핵심활동, 핵심 파트너, 핵심자원과 가치 제안, 고객관계, 고객 세분화, 채널 7가지 핵심 요인을 기반으로 분석틀로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할 것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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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연사 발표자료

 


자료원 : 연사 발표자료 발표 내용, KOTRA 상하이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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