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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하이 국제 제냉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04-26
  • 출처 : KOTRA

- 28 국제 제냉 전시회가 3일간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개최 -

- 에너지절감, 친환경, 스마트화를 주제로 새롭고 혁신적인 과학기술 선보여 -


 


1987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국제 제냉전


박람회명

28 국제 제냉, 에어컨, 난방, 통풍 식품냉동가공 전람회

개최 기간

2017 4 12()~15()

개최 장소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SNIEC) W1~W5

주최

중국 CCPIT 북경시분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北京市分会), 중국제냉학회(中国制冷学会), 중국제냉공조공업협회(中国制冷空调工业协会), 상하이시 제냉학회 상하이냉동공조업계협회(上海市制冷学会及上海冷冻空调行业协会)

개최 규모

전시장 규모 103,500, 1200 업체 참여

주제

독창성, 스마트 제조, 포용, 공유

홈페이지

www.cr-expo.com


  ㅇ 28 국제 제냉, 에어컨, 난방, 통풍 식품냉동가공 전시회(이하 중국 제냉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음.

    - 전시규모 10만3500, 33 국가 지역의 1200 업체가 참가했으며, 세계 100 국가 지역에서 6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됐음.

    - 부대행사로 '독창성, 스마트 제조, 포용 공유' 주제로 국내외 업계 관심사에 관한 포럼, 심포지엄, 기술교류회 등을 개최했으며 국가정책, 세계시장 환경, 업계 관련 관심사를 분석 토론했음.

    - 해외 바이어단체, 전국의 냉난방 시스템 분야의 건축설계원 선임 엔지니어 참관단체, 냉동·냉장 선임 엔지니어 참관단체, 부동산 선임 엔지니어 참관단체를 구성해 전시회 참가자와의 교류를 진행

    - 아울러 국내외 60 매체를 초청해 전시회 진행상황을 보도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음.

 

  ㅇ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혁신활용은 전시회의 핵심임.

    - 이번 전시회 조직 위원회는 환경보호부, UNEP 국내외 기구와 함께 오존·기후변화 관련 기술의 로드쇼 공업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음.

    - 회의와 별도로 500 로드쇼 전문구역을 설치해 전 세계 냉방 공조업계의 최신 냉각제 대체 기술 공개

    - 또한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유럽연합냉동공조협회연합회(EUROVENT), 유럽냉동공조협회(EPEE) 주최 측과 개별적으로 다양한 연구토론회의를 주최할 예정임.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제품과 전시회 이모저모

 

  ㅇ 전시회는 제품 샘플을 줄이고 전자 홍보물을 제공했음.

    - 특히 주요 참가 기업들이 VR 제품과 기술시연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앞으로 VR기술을 통한 제품소개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함.


  ㅇ 하이얼(海尔) 냉방용량 4200RT 자기 베어링 원심 냉동기를 선보였음.

    - 해당 제품의 원심 냉동기는 에너지 소비를 50% 절감해 업계 신기록을 달성했을 아니라, 냉방면적이 10 달해 대형 건물 냉방 시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함.

    - 이는 또한 세계에서 냉방능력이 가장 뛰어난 중앙 집중식 자기 베어링 냉방 에어컨으로 평가됨.

 

전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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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ㅇ 파나소닉은 '주택 공간' '비즈니스 공간' 주제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음.

    - 중점적으로 선보인 상업용 장비는 스마트 공기청정 전열교환기, 정전식 공기 정화시스템임. 넓은 면적에 강한 바람을 제공할 있는 공기청정기의 구성요소였음.

    - 또한 이번에 선보인 자사의 스마트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는 PM2.5 전용 필터에 활성탄 필터를 부착해 99.7% 이상의 미세먼지를 걸러내며, IAQ 디스플레이 제어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도·습도·풍량 PM2.5 농도를 확인하고 관련 수치를 데이터화할 있음.

    - 파나소닉 자체 소개에 따르면 스마트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는 '가시화', '높은 공기정화율', '회수율' 3가지 특징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있었음.

 

  ㅇ 이번 제냉전의 핵심이자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술은 여전히 원심분리기로, 본체에서 공기 압축기로 경쟁 분야가 확대됨.

    - 캐리어(Carrier) 이번 전시회에서 AquaEdge 19DV 원심분리 압축기 제품을 선보였으며 格力(Gree) 자체개발한 자기 원심분리 압축기를 선보임.

    - LG중앙에어컨은 자기부상 주파수변환 원심분리기의 신제품 발매 기념식을 개최함.

    - 이번에 공개된 LG 자기 베어링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안정적이며, 친환경 원심분리식 냉각기로, LG 자체개발한 주파수 변환 분리식 공기 압축기를 사용해 1100RT 제냉량을 달성했으며, 소음을 68dB 미만으로 낮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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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ㅇ 한국관은 제냉 설비 관련 부품을 취급하는 20개의 한국 중소기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은 업계 외부인사와 상담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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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중국 제냉 산업의 발전 현황

 

  ㅇ 산업 벨트 냉방기 공조설비의 위치 분류는 아래와 같음.

    - 업스트림: 기초 원자재, 모터 업계, 표준 규격품 업계, 금속류 부품

    - 미들스트림: 냉방시설, 제빙장치, 냉동·냉장설비

    - 다운스트림: 식품 냉동·냉장 물류체인, 의약품 냉동·냉장 물류체인, 화공 냉동·냉장 물류체인, 전자 냉동·냉장 물류체인

 

  ㅇ CHINA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 INDUSTRY ASSOCIATION(이하 CRAA)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제냉 전시회 기간 중 '2016 중국 제냉, 공조산업 발전 백서(2016年中国制冷空调产业发展白皮书)' 정식 발표함.

    - 백서에 따르면 2016 중국 제냉, 공조업계의 총생산액은 600 위안이나, 시장의 뚜렷한 브랜드화 현상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진입은 어려워질 것임.

    - 부동산 시장규모의 확대, 가정용 중앙 냉난방 장치 수요의 증가로 관련 시장은 매년 30%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중국 도시화 진척과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인해 냉동·냉장 물류체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

    -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중국 냉동·냉장 물류체인은 시장규모가 2020 4700 위안에 달할 것으로 시장잠재력이 매우 높음.

 

냉동·냉장 물류체인 시장규모

                                                                                                          (단위: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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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산업정보망

  

전망

 

  ㅇ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공급 측 구조 개혁, 산업·업계의 구조조정의 가속화에 따라 중국의 공조업계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이할

    - 부동산 재고 해소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업계는 최근 년간 비즈니스 건축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의약품, 냉동·냉장 물류체인, 열에너지 회수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음

    - 중국 국가정보센터의 '발전 백서' 따르면 2016 중국 스마트 에어컨의 판매량은 동기대비 10.7% 증가해 전체 시장의 19.2% 차지했으며, 2017 판매량은 동기대비 12~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스마트 에어컨은 시장의 인기상품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들은 '공업 4.0'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 스마트화 장비의 연구에 집중할 것을 권장하고 있음.

 


자료원: 소후망, 중국산업정보망, 바이두, 제냉보, 한국무역협회, 시나,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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