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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총회 개최
  • 현장·인터뷰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5-12-24
  • 출처 : KOTRA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총회 개최

     

     

 

□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개요

     

 ○ 2015년 12월 4~5일 샌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 총회는 개최국인 남아공의 주마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공동 주재했으며, 42명의 국가 정상과 아프리카 연합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FOCAC 52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

     

 ○ 시진핑 주석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지속적이고 진취적인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언급

  - 국제 구도가 어떻게 변하든지 중국과 아프리카 사이의 상호 신뢰와 우애는 변함이 없을 것이고, 시대가 어떻게 변해도 양국의 상호이해와 공동 진보를 위한 협력정신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 총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중국의 지원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 및 지원 확대를 희망

     

□ 10대 협력 프로젝트 운영(10-point cooperation plan)

     

 ○ 중국은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600억 달러의 자금 투입을 약속

 

 ○ 10대 프로그램은 ①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산업협력 ② 농업 현대화 ③ 기초시설 건설 ④ 금융 서비스 ⑤ 녹색발전 ⑥ 무역투자 편리화 ⑦ 빈곤퇴치 및 민생개선 ⑧ 공공위생 ⑨ 인적교류 ⑩ 평화안보

     

 ○ 특히 중국은 ‘16년부터 3년간 아프리카 농촌의 빈곤 탈출 지원을 통해 100개 마을에서 농업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현지에 직업학교를 세워 20만 명을 교육시키기로 함.

     

□ 중-아프리카 신형 전략적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 시진핑 주석은 중-아프리카의 신형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자고 제안함.

  - ① 정치적 평등과 상호신뢰,  ② 경제적인 협력과 공영, ③ 문명 간 교류, ④ 안보상의 상호지원, ⑤ 국제문제에서의 단결 및 협력 등을 양자 관계 강화를 위한 5가지 기반으로 제시함.

     

 ○ 아프리카 기술자 20만 명, 유학생 4만 여 명을 중국으로 초청, 훈련 및 교육 기회 제공

     

 ○ 10억 위안을 엘니뇨의 피해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의 식량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힘.

 

□ 940억 랜드 규모, 26건의 경제협력 체결

     

 ○ 총 26건의 경제협력(65억 달러, 940억 랜드 규모) 체결

  - 수출입 보증 및 특혜대출 35억 달러, 아프리카 제조업 육성 기금 10억 달러, 중소기업 지원 개발펀드 5억 달러 등 지원

 

 ○ 남아공 국영철도회사 PRASA와 25억 달러 계약 체결 및 원자력 발전소 협력 강화를 위해 남아공 국영전력회사 ESKOM에 5억 달러 차관을 제공하기로 함.

  - PRASA가 중국으로부터 기관차와 관련 장비들을 수입하는 데 필요한 25억 달러의 자금을 중국 금융기관에서 지원받는다는 내용 포함

  - 철강, 에너지, 제약분야에서 9억3000만 달러의 투자 협력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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