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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국제건축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김주영
- 2015-11-0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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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국제건축박람회 ‘Fefia internacional de la Construccion’ 참관기
- 800개의 전시부스, 35여 개 국가의 건설 기업이 참가 -
- 최신 칠레 건축 기술, 장비 트렌드를 한 눈에 -
□ 전시회 소개 및 개요
○ 2015 La Feria Internacional de la Construcción, 국제 건축박람회가 2015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칠레건설협회(CChC), 칠레 시멘트·콘크리트협회(ICH), 장비 제조업체협회(AEM) 주최 하에 산티아고시 Espacio Riesco에서 개최됨.
○ 올해 박람회에는 Edifica(CChC), ExpoHormigón(ICH)에 Conexpo Latin América(AEM)가 추가돼 총 3개의 주최 기업 EXPO로 나뉘어 구성됐음. 2013년보다 2배 이상 큰 전시회장에서 개최됐기 때문에 박람회의 콘텐츠가 더 풍성해짐.
○ 중남미 참가국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로 건설부문 중남미 기업들의 중요한 플랫폼이 됐고 중국, 영국, 독일의 참가도 두드러짐.
□ 주요 전시 소개
○ Edifica
- 약 800개 기업의 5000개의 제품 브랜드가 참가해 건축과 공공 및 민간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 및 서비스에 관해 전시함.
○ Expo Hormigón
- 칠레 시멘트·콘크리트협회(ICH)의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크기의 건축모형을 통해 교육 제공
○ Conexpo
- 농업, 건설, 임업, 광업 등 광범위한 부문의 기계, 제품을 제공하는 국제협회. 세계 건설산업 시장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개발 자원을 제공
자료원: Fefia internacional de la Construccion
□ 한국 업체에 대한 바이어 반응
○ 타이어를 이용해 만든 기와를 수출하는 한국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샘플과 제품 소개 동영상을 통해 바이어에게 소개함.
○ 제품의 설치, 내구성, 원자재 등을 전문적으로 소개했기 때문에 많은 바이어의 흥미를 끌었고, 제품 구매에 관한 많은 정보가 오감
□ 시사점
○ 전시에서 카탈로그나 제품의 샘플과 같은 시각적인 것들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때문에 샘플이 세관의 통관 정체로 인해 지연되지 않도록 미리 인보이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함.
○ 최근 칠레 건설분야에서 고용률이 상승하고 관련 자재 수입이 증가하는 바, 건설업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칠레는 중남미 국가들 중에서도 건설업이 선진화된 국가 중 하나로,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할 수 있음.
자료원: Feria de la Construccion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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