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Manufacturing Surabaya 전시회를 통해 바라본 인도네시아 제조산업 현황
  • 현장·인터뷰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무역관 손병철
  • 2015-07-10
  • 출처 : KOTRA

 

Manufacturing Surabaya 전시회를 통해 바라본 인도네시아 제조산업 현황

- 제조업 분야, 수입기기에 대한 수요 아직 높아 -

 

 

 

□ 전시회 개요

 

 ○ Manufacturing Surabaya 2015는 수라바야에서 11번째로 행해지는 제조분야 국제 전시회임.

  - 이 전시회는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AIPPINDO(Indonesia Precision Tooling Industry Association) 등 6개의 관련 산업협회들의 협력 하에 개최됨.

  - 인도네시아 업체뿐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등 외국업체의 참여도도 높았음.

  - 하지만 루피아화 약세로 성사된 거래가 2014년 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전시회명

Manufacturing Surabaya 2015

전시품목

산업 자동화 및 로지스틱,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장비,

제조장비, 패키징, 전력, 가스&오일, 조선 관련 제품

개최기간

2015년 6월 10일~13일

개최장소

Grand City Convex Surabaya

개최규모

4,000m2, 총 26개국 345개사

참관객수

약 7500명

웹사이트

http://www.manufacturingsurabaya.com

주최자

Pamerindo Indonesia

자료원: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 전시 참가업체 개요

 

 ○ 인도네시아 제조업체의 참여도보다 중국, 일본, 유럽 등 외국 제품을 수입·유통하는 다양한 현지 유통업체들의 참여도가 월등히 높았음.

  - 주요 현지 유통업체는 Kawan Lama Sejahtera, First Machinery Trade Co, Rukun Sejahtera Teknik 등이 있음.

 

 ○ 제조산업 관련업체 외에 전시회 협력기관인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ASIMPI(Indonesia Machine Tool Industries), IMDIA(Indonesia Mold &Dies Industry Association) 등 관련 산업협회도 전시업체로 참가해 인도네시아 제조업체 홍보를 독려함.

 

 ○ 대만, 싱가포르 및 태국이 각각 국가관을 운영했으며,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및 주인도네시아 폴란드대사관 무역투자진흥부처도 전시업체로 참가함.

  - 대만은 CMD(Precision Machinery Development Association) 주관 하에 4개사, TAMI(Taiwan Association of Machinery Industry) 주관 하에 7개사가 참가해 총 2개관을 운영하며 독보적인 참여도를 보임.

  - 싱가포르는 SPETA(Singapore Precision Engineering and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 하에 5개사가 참가했으며, 태국 역시 5개사가 참가함.

 

□ 국내업체 참가 현황

 

 ○ 오토닉스(PT. Autonics Indonesia)

  - 센서, 제어기기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1996년 자카르타에 법인을 설립함.

  - 로직패널, 온도송신기, 변환기 등 다양한 제어기기 및 자동화 제품을 전시함.

 

자료원: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 진산유압(PT. Jinsan Hydraulic Indonesia)

  - 펌프, 실린더, 공구기기, 유압랩, 유압잭, 펀치 등 유압기계 제조업체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자카르타에 법인을 설립함.

  - 아직까지 인도네시아에 드문 고압기술을 보유, 높은 기술성에 중점을 둠.

 

자료원: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 유틸코퍼레이션(PT. Utiltech Indonesia Jaya)

  - 육상 및 해상 대량화물 시스템 및 플랜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자카르타에 사무실을 운영함.

 

자료원: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 이 외에도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LS산전 변환장치, 교류서보기구 등 여러 국내제품들이 전시됨.

  - 그 중 Abadi Baru라는 현지업체는 ES산전 전동공구, 로얄 유압펀칭기, 오토웰 용접기 및 절단기, 대광공업사 가스조정기 및 용접기, 빅오토 가스절단기, SWE 파우더 코팅 시스템 등 다양한 국내제품을 유통함.

 

 

□ 시사점

 

 ○ 루피아화 약세, 인플레이션 등 경기불황의 여파로 2015년 제조산업 또한 수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따라 아세안 국가 간 치열해질 경쟁에 대비해 제조산업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아직 높은 성장 잠재성을 지니고 있음.

  - 특별히 동부자바는 현 정부가 집중적으로 개발 중인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의 중심물류허브로 성장잠재성이 높음.

 

 ○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제조기기의 성능이 비교적 낮아 수입기기에 대한 수요가 아직 높음.

  - 이에 따라 다양한 외국업체가 현지 진출했으며, 이 전시회 참여도가 독보적인 대만업체 중 약 절반이 진출 희망 신규업체인 바, 인도네시아 제조산업에 대한 외국업체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음.

  - 외국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바, 우수한 기술성으로 경쟁성을 높이고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시장 진출 및 국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됨.

 

 

자료원: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Jawa Pos, Indonesia-Investments 등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Manufacturing Surabaya 전시회를 통해 바라본 인도네시아 제조산업 현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