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칠레 주택 박람회 참관기

□ 주택 박람회 개요

 ○ 주택 박람회 정보

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 전시회 스케치

 ○ 5월 29~31일까지 3일 동안 산티아고 시내에서 개최되는 본 박람회는 올해로 18번째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주택박람회로, 총 40개사가 전시에 참가하고 방문객은 약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본 박람회에서 주택 및 아파트를 포함한 약 3만 개의 다양한 거주공간을 선보임.

  - 전시 참가기업은 에너지 고효율성, 대중교통 및 학교 등의 편의·교육시설 인접성을 기준으로 선정됨.

 ○ 본 박람회 국토해양부 장관(Paulina Saball)에 따르면, 현 정부 세금 개혁에 의해 2015년 한 해 동안 UF 600~2000 수준의 주택 구입 시 구매자에게 모든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짐.

  - 외국인 주택구입 시에도 거주 신분증 및 고용 여부에 따라 칠레인들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음.

   * UF: 소비자물가를 반영한 화폐단위(2015년 5월 29일 기준 UF 1=CLP 24,185)

 ○ 이 행사는 기존의 중상층에 편중돼 있던 주택 구매 수요자 범위를 일반 수요자까지 확대하려는 취지로 분양 가격을 낮게 책정

  - 참가업체들이 제시한 주택가격을 서민층의 평균 주택구입 가격인 최소 UF 600부터 최대 UF 5000로 제한함.

□ 전시회 평가

 ○ 산티아고 시내에서 개최돼 일반 참관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타 전시회에 비해 보안 및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안전함.

 ○ 산티아고 지역을 포함한 6개 지역의 주택시장을 섹션별로 전시함으로써 참관객이 정확한 정보 획득이 용이함.

 ○ 이 행사는 현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중 하나인 서민층의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