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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21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1-21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21일)

 

 

 

□ 현지 주요 동향

 

 ○ (현지 항만관계자 전망) ILWU-PMA 재계약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미국 서부항만 적체는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JOC 보도)

  - 롱비치항 Chief Executive Jon Slangerup은 노조태업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인 항만시스템과 선박 대형화, 섀시 수급 불균형, 물류처리 관련 당사자 이해관계와 같은 등 구조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지적함.

  -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T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항만 운영모델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항만이 각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함.

  - 다만, 각 이해관계자 사이의 조정이 쉽지 않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정착에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국 서부항만 적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함.

 

 ○ (피해사례) 서부항만 적체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구전시회(Las Vegas Market Furniture Show, 1월 18~22일) 참가 기업의 전시품 진열에 차질 발생(JOC 보도)

  - New Classic and Emerald Home Furnishings사는 전시회에서 진열할 신제품의 배송이 지연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이전 제품을 진열해야 할 상황임.

  - Legends Furniture사는 전시회 출시할 제품이 12월 28일 서부항만 도착 이후 아직도 묶여있어 제품사진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

 

 ○ (항만 동향) LA·롱비치항 적체 심화 우려(한인물류업체)

  - LA·롱비치 항구의 컨테이너 터미널 적체 상황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음.

  - 1월 20일 기준 LA·롱비치항에 접안을 기다리며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이 9척까지 늘어났고, 당분간 하역 및 선적 지연은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됨.

  - 이미 터미널에 더 이상 컨테이너를 하역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상황이며, 선사는 야간 하역 업무를 중단하면서 터미널에 쌓인 컨테이너 처리에 주력하고 있음.

  - 야간 하역작업이 없어지면서 ILWU 일반 근로자의 일감이 줄었는데, 이들의 불만이 노조집행부에 압력으로 작용해 노사 재계약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봄.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전화번호) 02-3460-7327 / 이메일) jeongsunny@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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