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 최초 플라스틱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김한나
- 2015-01-07
- 출처 : KOTRA
-
스리랑카 최초 플라스틱 전시회 참관기
- B2B 상담회, 플라스틱산업 세미나 개최 -
- 50% 이상의 플라스틱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참관 -
□ 제2회 스리랑카 플라스틱 전시회(Sri Lanka Plast 2014)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한글)
제2회 스리랑카 플라스틱 전시회
전시회 명(영문)
Sri Lanka Plast 2014
개최기간
2014.8.14. ~ 8.16.
홈페이지
www.srilankaplast.com
연혁
2013년부터 2번째 개최
규모(2014년 기준)
약 1500㎡
참가업체 수
125개 기업
참관객 수
약 2만 명
전시분야
플라스틱 원료, 수지, 폴리머, 몰드, 기계, 재활용 플랜트 등
- 스리랑카 플라스틱 전시회는 인도 B2B 전시회 주최 전문업체인 Enterprising Fair India Limited가 스리랑카 플라스틱고무협회(PRISL)와 협력해 올해 2회째로 개최됐으며 스리랑카에서는 유일한 플라스틱고무 전문 전시회임.
- 작년 성황리에 개최돼 주목을 끌었던 1회의 스리랑카 고무 전시회(Rubexpo)의 탄력을 받아 이번에는 더욱 큰 규모와 다국적기업 참가자를 유치한 플라스틱산업 집중전시회로 플라스틱산업 전문가의 발길을 모았음.
- 다국적 참가자 중 특별히 인도기업 참가자가 98개사로 다수를 이루었고, 스리랑카(12개사), 중국(6개사), 대만(4개사), 한국(2개사), 이탈리아 및 말레이시아(1개사) 순으로 많이 참가했음.
□ 전문성이 돋보인 전시품목과 전시 이벤트
○ 광범위한 전시 품목
- 이번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특별화학품, 생산기계, 컨버팅 기계, 보조장치, 소프트웨어, 홍보, 관련 협회 및 학회까지 종합적인 플라스틱 관련 제품을 다루었음.
- 대표적으로 폴리머, 수지, 중간재, 합성재, 알로이, 블렌드, 마스터배치, 첨가제, 착색제, 강화제, 필러, 플라스틱 금형, 압출성형기, 프린팅, 데코레이팅 및 코팅기계, 슬리팅 및 와인딩기계, 건조기, 믹서, 컨베이어 및 실험기계, 소프트웨어, 재활용플랜트 등이 있었음.
○ 인도 기계 위주로 다수 전시
- Servo Packaging, Daniel & Sons, Plastiblends India, Alok Master Batch, Harita NTI, Mamata Machinery 등 다수의 인도 참가자는 플라스틱 생산기계와 컨버팅기계를 소개했음.
○ 다양하고 전문적인 전시 이벤트를 관계자와 일반인에 공개
- B2B 수출 및 투자 상담, 신생 플라스틱 업체가 멘티 기업과 향후 비즈니스 방안수립을 상담받을 수 있는 상담부스,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발전 관련 세미나, 관련 업계의 CEO 면담 시간 등 전시 이벤트 구성에서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임.
자료원: Sri Lanka Plast 2014
□ 방문객 유형 및 반응
○ 방문객 절반 이상이 플라스틱 산업 관계자
- 방문객 유형조사 결과, 54% 이상이 관련 직종 분야의 오너, 대표였으며 23%가 마케팅 및 제조담당 직원, 13%가 기술자, 10%가 생산직원으로 집계된 것으로도 잘 알 수 있듯 이번 전시회는 보다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졌음.
○ 방문객 반응
- 전시회를 다녀간 방문객은 이번 전시회가 "매력적이고 실용적이었다, 좋은 경험과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플라스틱제조산업의 기술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 플라스틱 산업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라는 반응을 보였음.
□ 시사점
○ 스리랑카 플라스틱 산업
- 현재 플라스틱 관련 현지업체는 약 400개 존재하며 이중 66% 이상이 대미국, 영국, 일본, 방글라데시, 인도 수출목적의 생산기업임. 또한, 플라스틱산업의 현재 투자액은 1억1500만 달러로 이중 50% 이상이 외국인직접투자로 이루어져있음.
- 플라스틱산업의 생산능력은 연간 약 26만MT으로 연간 10~12%씩 성장하고 있음.
- 파이프 및 프로파일 압출, 캐스트 필름 압출, 주사성형, EPS 몰딩 등의 주요 플라스틱 생산 기술을 보유함.
○ 플라스틱 생산업계에 다양한 기술력의 필요성
- 저렴한 중국산 플라스틱 소비성제품을 수입으로 수요를 충족해왔으나 점차 내수시장을 벗어나 플라스틱 산업을 주요 수출산업으로 개발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관심이 인도의 기술력과 투자가를 환영하는 분위기로 나타나고 있음.
- 국내업체의 플라스틱 수지, 폴리머 등 원재료 수출과 부가가치성 생산기업의 진출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임.
자료원: KOTRA 콜롬보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스리랑카 최초 플라스틱 전시회 참관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인도네시아와의 진정한 상생협력은 CSR에서 시작
인도네시아 2015-01-07
-
2
라오스 경제한류, 첫 테이프를 끊다
라오스 2015-01-07
-
3
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 중장기 경제 목표 발표
인도네시아 2015-01-07
-
4
2015년 터키의 경제 전망, 유로존 침체에도 밝은 편
튀르키예 2015-01-07
-
5
IMF, 내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5.1%로 하향 조정
인도네시아 2015-01-07
-
6
[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7일)
미국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