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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도 국제 포장기술 및 음료·식품 제조기술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이민경
  • 2014-12-04
  • 출처 : KOTRA

 

2014 인도 국제 포장기술 및 음료·식품 제조기술 전시회 참관기

- 인도 포장 기술 및 음료 제조기술을 소개하는 대표하는 전시회로 -

  - 한국관 참가로 우리 기업의 앞선 기술과 다양한 상품으로 현지시장 공략 기대 –

 

 

 

□ 인도 International Exhibition on Food and Drink Processing Technology & Packaging Material & Technology 전시회

 

개요

내용

전시회명

국제 포장기술 및 음료·식품 제조기술 전시회(International Exhibition on Food and Drink Processing Technology & Packaging Material & Technology )

개최 기간

2014년 11월 14~16일(총 3일간)

개최 장소

Bomba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Goregaon(East)

홈페이지

http://www.koelnmesse-india.com/

연혁

2014년부터 매년 개최

규모

20000㎡(4 halls)

참가업체 수

466개 업체

참관객 수

12,000명 이상

전시 분야

음료, 식품 제조 장비 및 포장 기술 장비

한국관 참가 현황

총 7개사

 

 ○ 전시회 소개

  - FoodTec India(식품제조기술산업) PackEx(포장기술산업), Sweet and SnackTec India(인도제과기술산업)과 함께 공동 개최됐으며 30개국 466개의 업체가 참가한 국제적인 전시회임.

  - 특히 기술 선진국인 독일에서 35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굉장히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임. 더불어 30개의 이탈리아 기업이 참여해 유럽국가의 인도시장 진출에 대한 움직임을 볼 수 있었음. 또한 25개의 네덜란드 기업은 최신 제조, 포장 기술을 선보이며 인도시장에서 큰 이목을 끎.

  - 올해 처음으로 한국포장기계협회를 통해 12개의 한국 기업이 한국관으로 참여했음.

 

전시회 및 한국관 전경

 

자료원: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체 촬영

 

□ 전시회 주최자와의 인터뷰

 

 ○ 면담 개요

  - 일자: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 장소: Bomba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 면담 대상 : koelnmesse社 Ashwani Pande(Managing director)

  - 이메일: a.pande@koelnmesse-india.com

 

  Q. 해당 산업 전망

  A. 2014년 5월에 당선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를 제조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Make in India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외국 투자자의 주의를 끌었으며 제조업 관련 수입품목 관세 증감 및 노동법 개선 및 규제를 정비해 외국투자자의 편리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책으로 인해 많은 외국투자자가 인도시장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도는 연간 1억4000만 톤의 우유를 생산하는 생산국으로서 해당 산업 역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Q. 전시회 발전 전망

  A.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이유 중 하나는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우유 생산국으로 떠오르고있고 인도 식료품시장은 많은 기술과 장비를 수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포장기술, 식료품 제조기술, 가공기술까지 찾아볼 수 있을 것임. 인도는 식료품 장비에 약 260만 달러 정도의 수요가 있고 정책 개선과 외국 투자자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앞으로 이러한 전시회에 더 많은 외국 기업이 참가하길 바란다.

 

  Q. 전시회 활용 방안

  A. 인도 포장, 가공, 편의 장비시장은 약 1조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매우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인도는 제품의 만족도가 포장에서 결정될 만큼 포장산업은 인도에서 민감하고 중요한 산업이다. 따라서 참가 기업은 해당 전시회를 통해 경쟁사 제품의 연구, 인도 및 다양한 국가 바이어의 제품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기업과의 인터뷰

 

 ○ 면담자: 한국포장기계협회 홍순우 부장

  - 이메일: kpmasite@kpmasite.or.kr

  - 홈페이지: http://kpmasite.or.kr/

 

  Q. 전시회 참가 목적

  A. 떠오르는 인도시장에서 포장기계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회원사를 모아서 참가하게 됐다. 2000년에 뭄바이에 와서 전시회를 참가했었는데 그때는 시장상황이 너무 이르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그동안 참가하지 않다가 올해 새로이 오게 됐다. 인도가 제약산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관련 포장기계에 대한 거래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다만 앞으로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여러가지 포장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판단해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한국관을 꾸려서 참가했다.

 

  Q. 전시회 만족도

  A. 이번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인도가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가능성이 아주 많은 시장이라 생각한다. 인도에서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거의 모든 바이어를 만날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 다음에는 규모를 늘려서 정부지원도 받고 KOTRA와 함께 공동주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면담자: 주식회사 엔터라인 영업팀 박종제 과장

  -  이메일: www.enterline.co.kr

  - 홈페이지: http://www.enterline.co.kr

 

  Q. 전시회 참가 목적

  A. 우리는 휴대용 식품포장기계를 판매하기 위해 참가했다. 요즘 한국에서 떡볶이 가게에서 포장할때 볼수 있는 기계이다. 인도는 처음인데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다.

 

  Q. 전시회 만족도

  A. 너무 많은 바이어가 다녀가서 쉴 수가 없을 정도다. 준비해온 명함도 하루만에 동이 났다. 일단 우리 제품이 인도에 없는 처음 보는 것이다보니 바이어가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질문도 매우 많은 편이다. 다만 인도 소득수준에 비해 아직은 비싼 편이다보니 가격문제가 아직은 걸림돌이다. 앞으로 해당 전시회도 꾸준히 참가해서 괜찮은 바이어나 대행업자를 찾아서 현지 진출을 진행할 생각이다.

 

 시사점 및 전망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 포장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볼 수 있었음. 내년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 예정임. 주최사 측에서는 더 많은 한국 기업이 해당 전시회에 참가해 인도로 진출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함.

  - 인도 포장산업은 현지에서 발전 가능성이  산업으로 제약산업의 발달로 이미 관련 부문은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고 있음. 앞으로 소득 증가로 인해 의약품 외 다른 포장분야에서도 질적 양적 성장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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