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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새 집 짓고 헌 집 고치기'
  • 현장·인터뷰
  • 영국
  • 런던무역관 이재성
  • 2014-08-06
  • 출처 : KOTRA

 

영국은 '새 집 짓고 헌 집 고치기'

- 영국 건축붐 및 경기 활성화로 수출기회 증대 -

- 건설사업, 그린홈 관련 친환경성 및 지속가능성 제품 관심 집중 -

 

 

 

주: 건축기자재 및 주택 에너지 관련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Homebuilding & Renovation Show

방문해 영국 건설기자재 시장을 엿봄.

 

□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2014 주택건설 박람회 (Homebuilding & Renovating Show 2014)

 

 ○ 기간: 2014년 3월 26~29일(수~토)

 

 ○ 장 소: 버밍험 NEC(NEC, Birmingham)

 

 ○ 홈페이지: national.homebuildingshow.co.uk

 

 ○ 전시회 규모

  - 업체 수: 403개사(80여 개국)

  - 참관 객수: 1만2000명(30개국)

  - 개최 주기: 연 1회

 

 ○ 주요 전시품목

  - 주방 및 화장실 기자재, 전구, 목재, 유리 및 완제품

  - 지붕 목재, 석재

  - 단열제, 난방기구, 히트펌프, 태양열·풍력 에너지 이용 제품

  - 그 외 모든 주택건설 관련 제품

 

 ○ 주요 참가기업

  - ACA Apex, AvantiGas, Dwelle, FOKRO, Fleming Homes Timer Frame 등

  - 모든 참가업체 리스트(참고: national.homebuildingshow.co.uk/exhibitor-list/)

 

 ○ 전시회 특징

  - 전반적인 건설산업과 주택건설과 관련 모든 정보와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 주택건설의 변화를 볼 수 있음.

  - 주택건설 전문가와 정부 인사를 초청해 관련 정부 정책과 건설업 정보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구성함.

  - 최첨단기술을 도입한 미래 주택을 소개하며 편리성과 에너지 소요를 줄일 수 있는 제품 등을 소개함.

 

□ 영국 건설산업 현황 및 정부 정책

 

 ○ 2013년 4월 영국 정부는 신규주택 건설시장 지원정책을 발표했고 경기 부양을 위해 집값의 5%만 있으면 모기지(Mortgage)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구매지원제가 시행돼 거주시설 증가 및 건설시장은 호황기를 맞이함.

 

 ○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2013년 영국 수도 런던의 신규 주택 등록 건수가 25년 만에 최대치인 약 2만6000건을 기록해 약 60% 증가함.

 

 ○ 영국 주택빌딩협회(NHBC)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경기가 불황이었기 때문에 신규주택 증가와 주택 구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3월~2014년 4월, 주택건설 지역 현황

주: 증가 지역-초록색, 감소 지역-노란색

 

□ Royal Albert Dock 상업지역 개발

 

 ○ 런던 남동부와 중부에 인구밀집과 발전 가능지역에 나타나는 집중 주택개발 열풍과 2017년까지 런던 동부 지역인 Royal Albert Dock에 10억 파운드(1조8000억 원)를 투자해 새로운 상업지역 개발함으로써 그 주변지역의 신규 주택 건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 신규 주택 건설에서도 그린홈 개발에 집중해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Sustainable)한 에너지 제품 보편화 시도

 

□ 그린홈(Green Home) 관련 시장과 제품

 

 ○ 영국은 Climate Change Act, Energy Act, Planning Act 등을 제정해 저탄소 중심의 경제체제 전환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인 건축법을 규정

 

 ○ 2020년까지 주택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9% 감축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주택에 스마트 계량기, 단연 개선 제품 보급을 추진하고 그린홈 주택산업 발전을 추진 중

 

 ○ 기존 정부의 직접 지출을 통한 공공조달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 개념이 탄소 무배출에 국한됐으나 점차 자가발전 주택의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 태양열·풍력·지열 관련 기자재 수입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영국 건설붐으로 장기적, 안정적인 에너지가 공급 가능한 태양광 패널, 히트펌프 등을 설치해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감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호함.

 

 ○ 주요 에너지 절약 관심 제품

  - 가전기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냉온수기, 식기세척기, 난방기·보일러

  - 조명기기: LED 전구, LED 램프

  - 기타: 태양광패널, 히트펌프

 

□ 시사점 및 전망

 

 ○ 영국 건설붐을 타고 건설 기자재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은 지속가능 특화제품 및 친환경 제품 위주로 접근하고 IT 접목 솔루션을 중심으로 수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 영국 건설산업 호황으로 EU 공공조달 지침을 이해해 건설 프로젝트 진출이 가능하지만 까다로운 입찰 조건과 금전·시간적 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아래와 같은 에너지 절감제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함. 주요 관신 수입품목은 LED 라이팅, 램프, 보일러(원적외선·에너지 절약형)임.

  - Thorn Lighting(www.thornlighting.co.uk/en-gb)

  - RSComponents(uk.rs-online.com)

  - Element14(www.element14.com)

  - Lend Lease Construction(www.lendlease.com)

 

 ○ Homebuiliding & Renovating Show 전시회 참여를 희망할 시national.homebuildingshow.co.uk/exhibit 참고

 

 

자료원: NATIONAL.HOMEBUILDINGSHOW.CO.UK, LONDON.GOV.UK, GOV.UK, KOTRA 런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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