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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 디트로이트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원동호
  • 2014-04-12
  • 출처 : KOTRA

 

2014년 미국 디트로이트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참관기

- 한국 업체, 다양한 자동차 부품과 신기술 선보여 -

- 무단변속기 (CVT)는 자동차 변속기 시장의 트렌드 -

 

 

 

항목

내용

전시회 명

한글

2014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전시회

영문

2014 SAE World Congress

개최기간

2014년 4월 8일 ~ 4월 10일

홈페이지

www.sae.org

규모

12만9000ft²

참가업체 수

약 150개 업체

참관객 수

약 1만 명

전시분야

각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반

한국관 참가현황

17개사 참가

 

 

 2014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전시회

 

 ○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OEM 자동차부품전시회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작년과 같은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Cobo Center행사장에서 3일간 치뤄졌음. 전체적인 규모는 작년과 비슷했던 것으로 파악됨.

 

 참가비 및 입장료

 

 ○ 전시회 입장료는 전시회 자체만 참관하는 경우는 무료였으며, 이는 모든 참관객에 높은 입장료를 적용했던 몇 년 전과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음. 입장객 수를 최대한 확보해 전시회 규모를 크게 유지하려는 주최측의 생각으로 판단됨.

 

 ○ 하지만 전시회 중 특별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 경우는 몇백 달러 이상의 티켓 가격을 적용했음. 입장료 및 전시업체로 참가하기 위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www.sae.org 를 방문해 자세히 알 수 있음.

 

 

 전시회 이모저모

 

 ○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과 같이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완성차 제조업체 및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음. 특히, 올해에는 멕시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전시가 늘었는데 멕시코 업체들은 따로 멕시코관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끌었음.

 

 ○ 완성차업체 중에는 디트로이트 Big3로 불리는 GM, 크라이슬러, 포드가 큰 규모의 전시부스와 각종 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선보였음.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 역시 기술의 집약체인 신형 제네시스 모델을 선보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냄.

 

 ○ 그 밖에도 SAE가 엔지니어들의 모임이라는 특성상 관련 기업의 임원진과 대학 연구단체 등이 참가하는 다양한 종류의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음.

 

 주요 전시품 트렌드

 

 ○ 다양한 자동차 부품과 신기술들이 선보였는데, 변속기 중에서는 특히 CVT(Continuous Variable Transmission) 관련 제품의 전시가 많아 현 자동차 변속기시장의 대세가 무단변속기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음.

 

 ○ 주요 업체로는 변속기 전문제조업체 Jatco사가 무단변속기를 선보였고 일본의 주요 완성차업체이자 미국 시장 점유율 5위인 혼다자동차 역시 기존 방식의 트렌스미션 대신 새로운 무단변속기(CVT)를 적용한 자동차를 전시했음.

 

 ○ 기존에 무단변속기(CVT)를 주로 적용하는 완성차업체는 닛산 정도에 불과했으나 최근 도요타 자동차가 자사의 인기 모델인 코롤라 신형에 무단변속기를 적용하고, 혼다 역시 주력 모델인 어코드에 무단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자동차 제조업에서 무단변속기의 도입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파악됨.

 

 

 한국관 현황

 

 ○ KOTRA와 아인글로벌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관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들과의 대면 상담을 진행했음.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역시 한 부스를 차지하고 한국 전시업체 지원을 담당했음.

 

 ○ 2010년 이래 SAE 전시당국이 참가 대상을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한함에 따라 와이퍼, 후방 카메라, 전기구동모터 등 각 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바이어의 주목을 끌었음. 한국 업체로는 트루윈, Mc Nex, 인지 컨트롤스, 신한, 화신 등이 주요 전시업체로 참가했음.

 

 전시회 활용 방안

 

 ○ 한국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 혹은 참관 시 미국의 자동차 부품산업의 최근 트렌드 파악과 자동차산업 바이어·엔지니어 인맥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특히, 향후 미국 진출을 노리는 업체의 경우 시장조사 및 미국의 현지 수요 파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전시회 방문 및 인터뷰 기록, SAE 홈페이지 및 관련 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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