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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국제경제포럼 특수로 5월 말 호텔 수요 급증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4-04-11
  • 출처 : KOTRA

 

상트, 국제경제포럼 특수로 5월 말 호텔 수요 급증

- 해당 지역 비즈니스 출장 시 사전 준비 필요 -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이란?

 

 ○ 국제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한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14)은 1997년 최초 개최 이후 2005년부터 러시아 대통령이 참가, 2006년부터 러시아 경제개발부 주최 행사로 개최되고 있음.

 

 ○ 주요 참가자는 러시아 및 글로벌 대기업 대표, 중앙정부 장·차관 및 지방정부 관계자, 정치인 등으로 2013년 공식등록 참가자는 81개국 6035명, 취재진은 1245명에 달함.

 

 ○ 2014년 제18회 포럼은 5월 22~24일 개최될 예정이며, Lukoil, Rostelekom 등 러시아 대기업 및 한국 기업 중에서는 롯데, 현대 등 러시아 기진출 한국 기업 및 매수자를 찾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임.

 

□ 호텔 예약 및 가격대 변동 현황

 

 ○ 지역신문 Fontanka의 보도에 따르면, 포럼 참석 주요 인사들의 방문 계획이 수립되는 현재 Corinthia, Astoria, Radisson Royal 등 대다수의 호텔이 포럼기간 예약 시 행사 전후 대비 4~8배에 이르는 가격을 요구하고, Rossi와 같은 소형호텔의 경우 포럼기간 중 1일 투숙 가격이 한 달 투숙 가격과 맞먹는 경우도 있음.

 

 ○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체조사 결과 포럼기간 중 싱글룸 기준 Holiday Inn, Sokos 450달러, Ambassador, Novotel 650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됐으며, 이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5월 초 대비 2배, 4월 11일 현재 가격 대비 3~4배에 달함. Sokos, Kempinski 등 최소 3박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크림 반도 합병으로 인한 러시아와 유럽의 긴장 관계에도 2014년 5월 상트 경제포럼 관련 방문객 수요 및 객실 점유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5월은 경제포럼 이외에도 일조량 증가 및 평균기온 상승 등 기후적 요인으로 관광객 등 인바운드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임. 해당기간 숙박비가 크게 증가할 뿐 아니라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시장조사 등 일정조정이 가능한 출장의 경우 시기를 조정할 것을 권장함.

 

 

자료원: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체 조사, 지역신문(Fontank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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