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대형 유통체인, 한국 식품에 관심 보여
- 현장·인터뷰
- 호주
- 멜버른무역관 강지선
- 2014-04-11
- 출처 : KOTRA
-
호주 유통체인, 한국 식품에 관심 보여
- 호주 최대 유통체인 콜스(Coles) 담당자 미팅 후기 중심 -
- 불고기 소스, 인스턴트 음식 관심 보여 -
□ 호주 수퍼마켓 체인 Coles
○ Coles는 연 매출액 340억 오스트레일리아달러로 Woolworths와 함께 현지 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며, 현재 한국 식품은 N사 라면, 스낵, 알로에 주스 등을 판매 중임.
- 2013년 4월 4일 멜버른에 있는 본사를 방문해 Product Development Manager인 M씨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Coles 관계자는 한국 식품에 큰 관심을 보임.
콜스 멜버른 본사
자료원: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체 촬영
□ 현지 한국 식품 동향
○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멜버른 시내에 한국 레스토랑 수가 급증함.
- 현지 주요 미디어(The Age)에서도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특집 기사를 내고 있으며 호주인 한국 관광객 수가 지난 10년 간 2배로 늘어남.
- 멜버른 유명 레스토랑 체인 Chin Chin 운영자 Mr. Chris Lucas 씨가 최근 한국식 바베큐를 메인 메뉴로 삼은 레스토랑을 오픈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큰 이슈가 되기도 함.
○ 호주 수퍼마켓으로 진출한 한국 식품
- Coles의 경쟁사 Woolwoths는 양념 불고기, 매운 불고기 소스, 김치볶음밥 소스 등을 판매 중임.
- 호주 Costco도 양념 불고기, 불고기 소스, 신라면, 조미김을 새로운 상품으로 추가시킴.
□ 주요 미팅 내용 및 국내 업체 참고사항
○ 콜스 담당자에 의하면 특별한 전통 음식이 없는 호주는 새로운 음식에 개방적인 시장임.
- 멕시칸, 태국 식품에 이어 한국 음식이 유망하다는 의견을 보임. 특히 건강한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호주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함.
- 불고기맛 소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삼계탕, 전복죽 등 레토르트 식품(Packaged Food)에도 관심을 보임.
○ 호주는 고기가 첨가돼 있는 경우 수입할 수 없으며 상온에서 12개월 이상 보관 가능한 것을 선호함.
○ 현지 시장에서 Private Brand의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Coles 브랜드로 제조할 수 있는 한국 기업에 관심이 높음.
자료원: 콜스 담당자 인터뷰, The AGE,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체 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호주 대형 유통체인, 한국 식품에 관심 보여)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상트, 국제경제포럼 특수로 5월 말 호텔 수요 급증
러시아연방 2014-04-11
-
2
미얀마 소비층 공략, 띤잔(물축제)을 이용하라
미얀마 2014-04-11
-
3
재미한인자동차산업인협회(KPAI) 35주년 행사 참관기
미국 2014-04-11
-
4
한국 식품에 대한 중국인의 생각은?
중국 2014-01-21
-
5
UAE, 한국산 자동차 부품시장 새로운 활로 찾아야
아랍에미리트 2014-04-10
-
6
베트남 “Tet” 기간, 연중 최고 소비 시즌
베트남 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