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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 NGV 포럼 2013" 시리즈- I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열다)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11-14
  • 출처 : KOTRA

 

"한-체 NGV 포럼 2013" 시리즈- I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열다)

- 체코 정부와 회사들의 한국에 대한 열린 마음 확인하기에 충분 -

- 현재 필요로 하는 기술, 한국과 협력하겠다 -

 

 

 

□ 한-체 NGV 협력의 새로운 지평

 

 ○ 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주최로 2013년 11월 5일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진행된 한국-체코 NGV 포럼 2013에서 양국 간에 새로운 동업관계가 형성됨.

 

 ○ 첫 번째 분야는 CNG 관련 대체연료,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임.

 

한-체 NGV 포럼 2013 참가업체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자료

 

□ 한-체 NGV 포럼 2013

 

 ○"한-체 NGV 포럼 2013은 대한민국 환경부와 체코산업 무역부의 주최로 11월 초에 개최됨. 한국 환경부 관계자와 CNG 기업들은 이 행사 참석을 위해 프라하를 방문해 한국의 CNG 발전 소개와 CNG기술, 경험, 제품을 소개했음.

  - Pavel SolcT, 체코의 산업통상부 차관은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개회사에서 "이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업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많은 상호협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힘.

 

 ○ 포럼은 정보제공 프레젠테이션, B2B 미팅의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됨.

  - 포럼 초반부에서는 체코 정부관계자, 체코 기술대학과 NGV협회, 한국 환경부가 양국에 관한 정보와 발전 정도를 발표함.

  - 한국 환경부와 한국 기계연구원이 한국의 빠른 CNG 발전에 대해서 발표했는데, 한국 기계연구원의 최영 박사는 “우리는 아직 '석유시대’에 살고 있지만, 조만간 NGV와 수소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함.

 

 ○ 체코의 많은 CNG산업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R &D, V.P(Virtual Pipelines), 엔진개발 시뮬레이션 관련 많은 이야기가 오고감.

  - 체코 대표단은 CNG기술 발전과 대중교통의 CNG 상용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LNG(액화천연가스), HCNG(수소-천연가스)에 관련된 미래 계획에 관심을 표명함.

  - 현재 체코에서 NGV는 대중교통에 더 적합하며 수 년 전 프라하 시가 CNG 버스를 구매하면서 도입됐다고 함. 그러나 체코 현지인들은 넓은 트렁크가 있는 승용차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CNG의 자가용 적용은 아직 이르다는 전망임.

 

 ○ 행사 당일 체코의 EPC사와 한국의 광신기계공업이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포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

  - 전문가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에 대해 토론했고 전체적으로 매우 긍정적이었음.

 

한-체 NGV 포럼 2013에서 축사하는 KOTRA 관장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자료

 

□ 각 인사의 의견: KOTRA 프라하 무역관 인터뷰

 

 ○ 체코 산업무역부 소속 Pavel Senyc씨는 “한국은 CNG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번 한국의 방문은 저에게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체코 대표단이 한국의 CNG 발전과정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코 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CNG발전에 많은 지원을 할 것입니다”라며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나타냄.

 

 ○ NGV Assosiation의 Karol Suchar씨는 “CNG에 대한 이해는 체코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중요합니다”라며 CNG에 대한 의견을 나타냄.

 

 ○ 체코 KIA의 Kleissner씨는 “현재의 CNG시장은 버스와 소형 트럭에 적합합니다. 대형 트럭은 곧 다루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망함.

  - "자가용은 대량생산되지 않는 이상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은 적습니다. 자가용 생산 시 현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넓은 트렁크 확보를 위해 차량의 엔진 실린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라고 언급함.

 

 ○ CNG 기업의 Stolz씨는 “대량생산으로 CNG 차량을 생산할 경우 그 회사는 대량 구매 고객을 확보하고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의 내용을 지지함.

 

 ○ 체코 환경부의 Doul씨는 “포럼의 전체적인 설계가 훌륭한 회의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라며 "체코 환경부를 대표해 KOTRA와 다음 해 비슷한 포럼을 개최하고 싶습니다. NGV 외에도 폐기물 처리와 같은 다른 주제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지속적 협력의사를 밝힘.

 

□ 시사점

 

 ○ 이번 포럼은 체코 정부와 회사들이 한국에 대한 열린 마음을 확인하기에 충분했고 NGV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구체적인 협력이 기대됨.

 

 ○ 한국의 다른 기업들도 가볍거나 혼합양식의 엔진 실린더로 광신기계공업 등 계약 가능성이 있음.

  - 체코뿐만 아니라 다른 EU 국가와의 협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한-체 NGV 포럼 2013" 취재 및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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