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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홍콩 국제 茶 박람회
  • 현장·인터뷰
  • 홍콩
  • 홍콩무역관 이효정
  • 2013-08-16
  • 출처 : KOTRA

 

2013 홍콩 국제 茶 박람회

- 세계 차 경연대회, 차 포럼 등 행사 같이 열려 -

- 차에 감성 입힌 다도 문화마케팅 흥미 유발 -

 

 

 

□ 2013 Hong Kong Int'l Tea Fair

 

 ○ 박람회 개요

  - 올해로 5주년을 맞는 홍콩 차 박람회는 세계 차 무역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차 거래시장 확장, 차시장 활성화에 기여함을 모토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

  - 전시 품목 카테고리는 식용 차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차 관련 업종을 광범위하게 포함함. 가공 차, 차 포장지, 차 제작 설비, 차 검사기계, 차 관련 주방용품, Tea bar(차를 파는 바)/차 관련 단체, 차 생산 기술, 차 공예(책, 장식품, 미술 등), 차 관련 언론, 그리고 차와 잘 어울리는 음식인 Friends of Tea로 다채롭게 구성

  - 일반 전시뿐만 아니라 홍콩 세계 차 경연대회, 차 관련 업계 세미나, Fujian 전통문화 체험관, 다도 체험, 차 포럼 등을 동시에 개최

  - 2012년 기준으로 12개국, 29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7개국 1만1994명의 바이어 참관(HKTDC)

 

□ 박람회 특징

 

 ○ 차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이벤트 개최

  - 여섯 종류의 차와 차 포장 부문(신설)을 대상으로 '세계 차 경연대회'을 개최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세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행사 개최. 각 부문 1등을 차지한 전 세계 차들은 홍콩 각지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시식 기회를 얻게 됨. 시상식 현장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음.

  - International KamCha(홍콩 밀크티) Competition를 개최해 Tea fair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차 전문가 발굴, 교류

  - 각종 포럼(바이어 포럼, 판매자 포럼)을 통해 각국의 업계 현황 소개 및 상호소통 장려, 일반인 관심 증진

  - 차 제품에 대한 브랜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판매자에게 유익한 마케팅 정보제공. 세미나 현장에서 많은 판매자뿐만 아니라 바이어의 관심 유도

 

 ○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행사

  - Brewing Opportunities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다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참관객의 참여 유도 및 흥미 유발

  - 차 예술 공연을 열어 한국, 일본, 중국 후난성의 다도 예술 소개

  - 체험형 차 문화 부스를 열어 차 관련 서적 소개, 서예, 도장, 동양화, 건강정보 등을 제공해 다도 문화를 소개. 관련 부스들은 박람회 속 작은 쉼터같은 분위기로 호응이 좋았음.

 

 ○ 타 전시회와의 연계

  -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차 전시회는 세계 3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인 '홍콩 식품 엑스포'와 '한의학 및 건강식품 현대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전시회'와 함께 진행됨.

  - 대규모 전시와 동반 전시를 통해 전시의 신뢰도를 높이고 모객 용이

 

자료원: KOTRA 홍콩 무역관 직접 촬영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문화적 접근 통한 시장 공략

  - 단순한 음료로서의 '차'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문화적 요소를 녹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방법 활용

  - '다도 문화 체험', '다도 예술 공연' 등을 통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활용해 투자자, 관람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차에 대한 관심 환기

  - 적절한 예시로는 'Taetea'사에서 라이프스타일과 접목시켜 운영한 'TAETEA's Life space'가 있음.

 

 

자료원: 홍콩 국제 차 박람회 홈페이지, KOTRA 홍콩 무역관 자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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