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날씬해지고 싶은 나라 체코?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7-17
  • 출처 : KOTRA

 

날씬해지고 싶은 나라 체코?

- EU 회원국 중 국민 비만도가 가장 높은 국가 -

 

 

 

 ○ 'State of Food and Agriculture 2013'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는 EU 회원국 중 국민 비만도가 가장 높은 국가(※ 첨부파일 '유럽 국가별 비만도' 참고)

  - 체코 성인 중 28.7 %가 비만으로 간주됨. 슬로베니아는 27 %로 두 번째 순위를 기록. 영국은 24.9 %, 슬로바키아는 24.6 %, 독일 21.3 %, 프랑스15.6 %, 스위스 14.9 %의 수치가 보고됐음.

  - 체코, 슬로바키아, 라트비아는 연령대 간 가장 큰 비만도 차이를 보였음.

  - 어린이의 높은 비만도 또한 유럽 대륙 전역에서 나타남.

 

 ○ 체코 국민은 40~49세 때 이상적인 몸무게를 유지

  - 전문가에 따르면 30살 때 전환점이 찾아오며, 대부분 사람들은 이때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

  - 이유로는 부적절한 생활 습관과 주로 앉아있는 생활 습관, 불충분한 스포츠 활동 등을 들 수 있음.

  - 비만인의 3분의 1은 과음하거나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54%는 어떤 신체 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임. 65~74세 체코 여자의 35.9%가 비만

 

 ○ 전문의사 인터뷰

  - 프라하 대학병원 내과 및 비만 전문의 Matoulek 씨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를 그만두고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비만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체질량지수(BMI)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체질량지수가 40 이상이면 60세 이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고 경고

  - 영양 전문가 Sucharek씨는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없는 아동에 대해 "3~5살 어린이들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원칙을 배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약 부모가 올바른 메뉴를 짜고 집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한다면 건강한 식습관의 원칙을 형성하기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가족 전체의 식사 습관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은 현재의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에 취약합니다. 어린이들은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으며, 식단이 대부분 부적절한 음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고 언급

 

 ○ 유럽에서 비만으로 가장 골치를 앓는 체코도 웰빙 문화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어 체중감량사업이 유망

  - 다이어트 약제, 지방 흡입기와 같은 의료기기, 지방 제거 시술, 건강 보조용 식품 보충제, 아웃도어 피트니스용 스포츠 용구, 온천산업 등 다양한 분야 유망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료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날씬해지고 싶은 나라 체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