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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PC 시장 최신 트렌드
  • 현장·인터뷰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1-04-22
  • 출처 : KOTRA

 

日, PC 시장 최신 트렌드

- 처리 성능 탁월한 노트북이 대세 -

- SSD 등으로 가볍고 얇지만 빠르고 똑똑하게 진화 -

 

 

 

□ 프로세서는 인텔의 ‘Core i 시리즈’가 대세

 

 ○ 기존의 Core i 시리즈와 이름은 같지만 더 빠르고 지능적인 성능을 제공함. 각 업체들은 중상위 모델에 신형Core i 시리즈를 탑재함.

 

 ○ 신형 Core i 시리즈의 특징은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크게 성능이 강화된 CPU 코어에 통합된 내장 그래픽 기능임. 이에 따라서 동영상 재생이나 동영상 형식의 변환 작업이 수월해짐.

 

 ○ 이 외에도 부하에 따라서 동작 주파수를 높이는 ‘터보 부스트’ 기능도 강화됨.

 

자료원 : 인텔 홈페이지

 

□ 무선으로 TV와 접속할 수 있는 ‘인텔 WiDi’

 

 ○ 신형 Core i 시리즈가 탑재된 컴퓨터 중에는 컴퓨터와 TV,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인텔 WiDi’에 대응한 기종이 있음.

  - HDMI나 컴포지트 단자로 TV와 접속해서 이용하면 굳이 HDMI 케이블로 접속하지 않아도 YouTube나 컴퓨터에 저장한 사진, 동영상을 무선으로 대형 TV에 표시할 수 있음.

  - 단, 시판되는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 등 저작권이 보호된 영상은 볼 수 없음.

 

 ○ 또한, 컴퓨터로 조작한 후 실제로 화면에 표시될 때까지 약간의 타임래그가 발생하기 때문에 TV에 출력한 화면을 보면서 작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음.

 

□ 노트북의 트랜드

 

 ○ 13인치 노트북이 큰 인기

  - 비즈니스맨이나 학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13인치 와이드 액정과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한 모델임.

  - 일반적인 전압판 CPU를 내장하고 A4 노트북에 필적할 성능을 갖춘 모델이 증가함.

  - 그러나 태블릿 단말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휴대성을 추구한 모델은 감소함.

 

 

자료원 : 닛케이비즈니스

 

 ○ SSD 탑재 노트북 증가

  - 올봄 노트북 상전 이전부터 나타난 경향은 기억장치로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모델이 증가한다는 점임.

  - SSD는 메모리칩을 사용한 기억장치로 HDD와 같이 내부에 가동부분이 없기 때문에 충격과 진동에 강하고 노트북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함.

  - 또한 소비전력도 낮고, 데이터 전송 속도도 HDD에 비해 빠르지만 용량은 HDD에 비해 작고 가격도 비싼 것이 단점임.

 

 ○ 모바일 통신은 WiMAX 탑재가 증가

  - 모바일 노트북은 밖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 통신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 외장형 통신 어댑터를 사용해도 되지만 일일이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컴퓨터에 내장된 경우(모바일 와이맥스)가 증가함.

  - UQ커뮤니케이션즈 등 모바일 와이맥스 통신사업자와 계약해 외부에서 이동중에도 인터넷 사용 가능

  - 이 외에도 이모바일, NTT도코모가 FOMA하이스피드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시작한 LTE서비스 ‘Xi’ 등 컴퓨터와 태블릿 단말기로 이용하기 위한 모바일 통신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

 

 ○ 저가 박형 노트북은 AMD의 CPU에 주목, 넷북은 감소 추세 이어져

  - 초저전압판 CPU를 탑재한 저가 박형 노트북은 AMD 제품의 CPU를 탑재한 기종에 주목함.

  - AMD E-350(1.6GHz)는 Core i3에 비해서 처리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 YouTube 등의 동영상 재생에 강하고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의 편집 작업도 수월함.

  - 반면 CPU로 Atom을 탑재한 넷북은 가격과 용도 면에서 비슷한 태블릿 단말기 때문에 설 자리를 잃고 넷북시장은 축소됨.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향

 

 ○ HDD와 메모리의 대용량화가 진행

  - 하드디스크와 메모리의 대용량화가 꾸준히 진행됨. 상위 기종 중에서는 8GB의 대용량 메모리나 2TB의 HDD를 탑재한 모델도 있음.

  - 10만엔 안팎의 모델도 대부분의 기종이 4GB의 메모리를 탑재하며 Windows7을 사용하는데 불편은 전혀 없음.

  - 동영상 열람, 편집, 디지털 카메라 사진의 편집을 하고 싶다면 가능한 처리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함. 액정 디스플레이도 크고 고해상도 모델이 인기가 높음.

  -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는 보급 가격대에도 표준장비화됨.

 

 ○ USB3.0 대응 컴퓨터가 증가

  - USB3.0은 현재 주류인 USB2.0의 후속 규격임. 이론상의 최대 속도는 USB 2.0의 약 10배이고, 본격적인 보급은 좀더 시간이 걸릴 듯 하지만 대응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확실히 증가함.

 

 ○ 64비트OS가 표준화

  - 최근 시판되는 컴퓨터의 OS는 대부분 Windows7임. 이중 대부분이 64비트판 혹은 32비트판과 64비트판의 선택방식으로 돼 있음.

  - 64비트판의 Windows7은 4GB 이상의 메모리를 인식하여 사용하는 것이 큰 장점임.

 

 

자료원 : 닛케이비즈니스, 나고야 KB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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