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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따른 아르헨티나 자동차산업 동향
  • 현장·인터뷰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1-04-14
  • 출처 : KOTRA

 

일본 대지진에 따른 아르헨티나 자동차산업 동향

- 아르헨티나 내 자동차 생산 영향 미비 -

- 일부 일본산 완성차 수입 타격 -

 

 

 

□ 아르헨티나 내 자동차 생산 영향

 

 ○ 업체명 : Toyota Argentina S.A.

 

 ○ 연간 생산량 : 7만32대(2010년 기준)

 

 ○ 감산 또는 가동 중단 여부 및 전망

  - 아르헨티나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일본 자동차로, 모델은 주로 Toyota Hilux, Toyota SW 4, Toyota Corolla를 생산 중임.

  - 현지 관계자에 의하면 대부분 부품이 메르코수르(Mercosur) 지역에서 조달되며, 나머지 부품도 일본에서 직접 생산돼 수입되는 부품은 없다고 해 감산 또는 가동 중단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예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 일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 동향

 

 ○ 일본 자동차는 2010년 기준 승용차 및 SUV 총수입의 2%(약 1억2000만 달러)만을 차지했으며, 트럭 역시 총수입의 0.1%(약 150만 달러)만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시장에 비해 매우 적은 양임.

 

 ○ 일본 자동차 부품은 2010년 기준 총수입의 2.2%(약 3500만 달러)를 차지함.

  - 아르헨티나 현지 생산 자동차나 1차 벤더는 일본 자동차 부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음.

 

 ○ 일본 완성차 수입 동향

  - 일본 대지진으로 아르헨티나 수입에 가장 큰 차질을 받게 된 완성차 메이커는 전모델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Subaru사이며, 그다음은 일부 고부가가치 고급차량 모델을 수입하는 Renault-Nissan과 Mitsubishi 순임.

 

아르헨티나 수입 완성차 모델 및 주요 수입처

구분

수입모델명

주요 수입처

연간수입 대수

(2010년 기준)

Toyota

Toyota Corolla

브라질

31,000

Lancer

Montero

Outlander

일본

            자료원 : 아르헨티나 공장 협회 ADEFA (Asociacion de Fabricas de Automobiles de la Republica Argentina), 아르헨티나 자동차협회 ACARA (Asociacio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ublica Argentina), INDUMOTORA(Subaru), Nosis

 

□ 기타 사항

 

 ○ 현재 아르헨티나 자동차 수입과 관련, 일본 대지진사태의 영향은 크지 않은 반면, 아르헨티나 정부의 수입규제 정책이 더욱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

  - 지난 2월 3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해외 자동차 수입 및 유통업체들에 수입 20% 감축을 요청하며 해외 고급자동차 통관을 금지해 항구에 묶어 놓은 이후 3월 11일에 아르헨티나 자동차 수입업체 대표들을 초빙한 자리에서 “수입 1달러=수출 1달러“ 정책을 내세우며 자동차 수입업체들은 수입규모만큼 수출을 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이번 조치는 실질적으로 남미공동시장(Mercosur) 및 Mexico 내에 생산 기반이 없는 모든 자동차에 대한 아르헨티나로의 수입 차단을 의미하는 것임.

 

 

자료원 : Toyota Argentina 관계자 인터뷰, 아르헨티나 공장협회(ADEFA), 아르헨티나 자동차협회(ACARA), INDUMOTORA (Subaru), NOSIS 및 부에노스아이레스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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