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獨 유통기업, 제품 가격전략이 히트상품을 만든다.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3-30
  • 출처 : KOTRA

 

獨 유통기업, 제품 가격전략이 히트상품을 만든다.

 

 

 

 獨 유통상, 대형유통체인과 가격으로 경쟁

 

 ○ 경제불황으로 독일 ICT 산업의 총 매출이 -5% 감소하며 침체기를 겪을 때 온라인 유통기업은 가격 파괴를 무기로 20% 가까운 매출 증가를 기록함.

 

 ○ 저가 노트북 온라인숍 노트북빌리거(Notebooksbilliger)의 베데마이어(Wedemeyer) 사장은 소비시장에서 가격으로 승부를 걸면 성공한다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어도 쉽게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저가 노트북 온라인쇼핑몰에 도전해 2010년 3억3000만 유로 매출을 기록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함.

 

 ○ 유명 브랜드 위주의 고가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대형 유통체인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경기가 나쁠 때 저가 노브랜드지만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제품 차별화를 시도해 성공함.

 

2010년 3억3000만 유로 매출을 기록한 저가 노트북 온라인 유통기업

자료원 : 노트북빌리거

 

 ○ 베데마이어 사장은 독일 법인고객들이 일반고객과 달리 브랜드 이름보다는 품질과 가격에 민감한 구매심리를 이용해 온라인거래의 최대 장점인 신속한 가격정보와 신제품 업데이트 그리고 최단시간 내 배달 서비스로 법인고객들의 다량구매로 독차지함.

 

 ○ 특히 베데마이어 사장은 애플 노트북 구매자들이나 브랜드를 따지지 대부분의 노트북 구매자들은 브랜드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일찍 깨달음. 즉 타깃고객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판매 전략에 그대로 반영함.

 

 ○ 또한 노트북빌리거는 한국과 일본 제품가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중국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 대만의 PC 부품을 주문해 유럽 내에서 조립 판매해 가격경쟁을 높임. 독일시장의 고임금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임금이 낮은 구동독지역에서 제품을 조립 생산함.

 

 ○ 지금은 삼성 등 대부분의 노트북 브랜드를 판매하며 가격은 200~300유로대의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됨. 또한 저가 노트북 온라인숍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모니터, PC, TV 등 연관 제품군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함.

 

 獨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유통상이 가격경쟁력 더 높아

 

 ○ 현재 독일 온라인쇼핑몰시장은 이베이와 아마존이 약 50%를 시장점유율 기록하고 콘라트(Conrad), 크벨레(Quelle), 오토(Otto), 치보(Tchibo)가 중위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임.

 

 ○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 온라인쇼핑시장에 독특한 사업모델을 가진 신진 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율이 더욱 증가함. 프라이스복(Preisbock), 구우트(Guut), 찰란도(Zalando) 등 독일 온라인쇼핑 시장에는 새로운 개념의 가격경쟁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음.

 

가격파괴형 온라인 라이브 쇼핑몰 구우트

자료원 : 구우트

 

 ○ 가격파괴형 온라인 라이브 쇼핑몰 구우트는 1일 1제품 할인판매에서 1일 다양한 할인제품으로 확대해 적은 마진에도 재고 없이 물건을 신속히 처리해 물류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 절감해 수익을 높이고 있음.

 

 ○ 독일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독특한 사업모델을 가진 신진 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가격경쟁력이 높은 한국기업의 독일시장에 진출 가능성도 동반상승하고 있음.

 

 

자료원 : 독일경제주간지 WIWO, KOTRA 함부르크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獨 유통기업, 제품 가격전략이 히트상품을 만든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