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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정보통신 B2B 박람회(세빗 2011) 현장르포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민준호
  • 2011-03-21
  • 출처 : KOTRA

 

세계최대 정보통신 B2B 박람회 세빗 2011 전시현장 르포

- 전 세계 70개국 4200개사 참가, IT 신기술 및 트렌드 선보여 -

- 한국제품, 트렌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시장공략 -

 

 

 

□ 하노버세빗 정보통신박람회 개최(3월 1일부터 5일간)

 

 ○ 정보통신 전반을 다루는 세계 최대 전시회로 지난해보다 참가 업체 수가 다소 증가하였음. 호전된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작년보다 짜임새 있고 활발한 분위기임. B2B 전문전시회로서 성과지향으로 나가는 전시 당국의 고민이 어느 정도 반영된 전시회로 도이치메세 Fritsch 사장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투자성과 및 참가회사가 늘었다는 평가임. 오라클, HP, 제록스, 캐논, 지멘스 등 글로벌대기업들이 몇 년만에 다시 세빗을 찾아옴.

 

구 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순임차면적

28만203㎡

24만946㎡

N/A

N/A

N/A

기간

'07.3.15~21

(7일간)

'08. 3. 4~9

(6일간)

'09. 3. 3~8

(6일간)

'10. 3. 2~6

(5일간)

'11. 3. 1~5

(5일간)

전시 참가자 수

6167개사

5845개사

4300개사

4157개사

4200개사

참가국 수

77개국

77개국

69개국

68개국

70개국

방문객 수

48만 명

49만5000명

40만 명

33만4000명

 

 

□ B2B 분야 강화, 경쟁전시회와 차별화 노력

 

 ○ 여전히 규모 및 취급 분야 면에서는 이 전시회가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전이며, IFA, 3G GSM World Mobile Congress 등 경합 전시회와의 차별화를 모색함. Fritsch 메세 사장에 따르면 IFA 및 CES는 일반소비가전에 초점을 둔종합전시회인 반면(white hardware), 세빗은 비즈니스에 초점을 둔 하드웨어(braun hardware),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융복합 기업 IT 전문 전시회로 정부, 연구기관, 프로슈머까지 포괄함.

 

□ 2011년도 세빗 트렌드

 

 ○ 올해 세빗에서는 처음으로 기업(pro), 기술(lab), 생활(life), 정부(gov) 분야로 테마를 나누어 클라우드 환경의 일과 생활(work and life with the cloud)을 주제로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IT 응용기술, 전자신분증 응용기술, 연구소 및 대학기관의 연구결과, 디지털 생활기술 등 다양한 ICT 제품을 선보임.

 

 ○ 클라우딩(Work an Life with the Cloud)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다양한 관련 신기술을 소개. 이번 전시는 업무를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문서관리, 재정경영, 최첨단 운영체제를 갖춘 스마트폰, 혁신적인 태블릿 PC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장의 동향을 아우름.

 

□ 한국관에서 선보인 우수신기술 제품

 

 ○ KOTRA 한국관으로 국내 IT 중소기업 46개사 참가, 내방객 수 5000명, 계약성사 1100만 달러

 

 ○ 스마트폰 주변기기 업체 강세

  - 아이폰 모바일 시장과 제품수요가 커지면서 보완재로서 아이폰 케이스, 아이폰 내장 키보드, 아이폰 기반 전력측정장치 등 아이디어 상품이 큰 인기를 얻음.

  -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인기로 관련 액세서리시장이 활성화되며 점차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기 시작

 

 ○ 무선 3D 마우스 및 키보드

  - 코드리스 제품이 향후 IT 가전 및 소비제품에 대세를 이룰 것으로 가늠됨. 이에따라 무선 마우스, 무선레이저 가상 키보드 등 아이디어 상품 최초 선보임.

 

 ○ 클라우딩 제품

  - 올해 세빗의 테마인 클라우딩 컴퓨팅시스템을 구현하는 무선 넷기반 가상스토리지를 선보임. 연구실 및 대용량 데이터 수요가 높은 개인(사진작가 등)에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 현지 이동통신사를 통해 번들 제품으로 시장공략 시 큰 파급효과 기대됨.

  - 중국제품은 소프트웨어가 빈약하고 잔고장이 많아 제품 퀄리티가 떨어짐. 일본·대만 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우수하고 성능은 동일과 가격은 저렴함.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하드웨어를 결합시킨 IT 융복합 제품

 

 ○ 교육 및 화상장비 시스템

  - 유포인터 및 전자칠판 등 중국 저가 제품과 디자인 및 기능에서 차별화를 시킨 국내제품이 다수 선보임.

  - 전자칠판과 교탁은 아직 제품생산이 활성화돼 있지 않아 EU 시장에 수출가능성이 큼.

 

 ○ 세계최초 개발제품

  - 아이폰 겸용 PC 키보드, 레이저무선 키보드, 손가락 마우스, 펜 없는 컴퓨터 본체 제작 등 아이디어 및 기술로만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 바이어의 큰 반향을 일으킴.

 

 ○ 연속참가업체 제품 꾸준한 성과

  - 차량용 블랙박스, 디지털 미용 장치, 디지털 음주 측정기 등 작년에 선보인 제품을 올해 업그레이드 출시하여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성사 확대로 이어짐.

 

 ○ 그린 제품의 스마트모바일화

  - 전력측정 및 절전관련 제품들이 올해에도 선보임. 올해는 스마트 모바일 환경에 부합하게 아이디어 제품화 시도, 일반소비자가 블루투스, 웹 기반으로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끔 전력측정 및 절전이 가능토록 제품화함.

 

□ 참고 : 한국관 상담바이어 1089개사 자체분석

 

 

 

 

자료원 : 전시당국 결과리포트, Deutsche Messe사장 인터뷰, 한국관 참가기업 상담실적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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