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최대 농업전시회 EXPOAGRO 2011 현장르포

- 500헥타르, 1000부스 규모 -

- 농기계 수입으로 인해 수지는 지속적인 적자 -

□ 전시회 개요

자료원 : EXPOAGRO

□ 전시 현장 정보

 ○ 2011년 3월 2일부터 5일까지, 아르헨티나 내 최대 농업 박람회인 EXPOAGRO 2011 개최

  - 2005년부터 매년 열리기 시작한 EXPOAGRO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가장 큰 농업박람회로서 매년 10만 명 이상, 500여 개의 농업관련 업체 및 협회, 기관이 참가하는 박람회임.

  - EXPOAGRO 주최 측은 올해 독일, 러시아, 캐나다, 네덜란드 등 34개국 4500여 명의 외국인을 비롯 총 12만3000명이 방문했다고 전함.

 ○ 또한 EXPOAGRO는 매년 농업 기기 생산업체들은 최신기기를 약 450헥타르의 야외 전시장에서 시연하며 선보이는데 장소로도 유명한데, 올해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독일 업체인 CLASS사가 최신 모델인 MA1370과 MA1475를 선보임.

 ○ 농수산물을 주요 수출품인 아르헨티나답게, 국내외 유명 농업 기기 생산업체는 물론 정부 관련 기관(INTA, INTI 등)이 총 집합한 EXPOAGRO는 국내 최대 농업 기기 박람회라는 것이 실감날 정도로 육안으로 끝이 보이지 않은 규모를 과시함.

EXPOAGRO 2011 전시현장사진

ㅁ 아르헨티나 농기계 시장동향

 ㅇ 아르헨티나 곡물생산은 2010~2011년 시즌에 1억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정도 많은 주요 수출품목임으로, 농업용기계 수요도 많음.

  - 농업용 트렉터와 기타 농업용 기계의 경우도 지속적인 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농기계(농업용 트렉터) 수출입동향(HS코드 : 870190)

(단위 : U$천)

 자료원 : NOSIS

아르헨티나 농기계(기타) 수출입동향(HS코드 : 8432,8433,8434,8436,8437)

(단위 : U$천)

 자료원 : NOSIS

ㅁ 시사점

 ㅇ 한국의 경우 상기에 명시된 농기계에 대한 대 한국 수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아르헨티나의 대규모 농업기계 시장에도 도전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 EXPOAGRO, NOSIS 및 부에노스아이레스KBC 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