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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계 취락을 젊은이의 일자리 창출로
  • 현장·인터뷰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광수
  • 2011-03-04
  • 출처 : KOTRA

 

日, 한계 취락을 젊은이의 일자리 창출로

- 효고 현 NPO 법인과 주민 간의 협력 사례 -

 

 

 

□ 효고 현 NPO 법인과 주민 간의 협력 사례

 

 ○ 효고 현 NPO 법인인 효고 농업클럽(아이오이 시)과 도시 주민이 인구 감소가 급속히 진행되는 시소시 이치노미야마치 센초 주민과 공동으로 휴경지의 재생을 축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적극 나섬.

  - 경작 포기 지역에서 야채를 재배하거나 농산물을 가공함으로써 고용 창출

  - “회원은 한계 취락(限界集落)의 재생 모델이 되는 활동을 함으로써 일본 농업의 재생으로 연결하고자 한다"고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의욕을 보임.

 

 ○ 센초 마을은 해발 600m의 산간 마을. 40년 전에는 약 40가구였으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21세대 51명으로 감소함. 인구의 5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사회 공동생활의 유지가 곤란한 한계 취락이 됨에 따라 경작지(8헥타르)의 70%가 휴경지이거나 경작 포기 지임.

 

 ○ 이 클럽의 계획으로는 50아르의 휴경지와 경작을 포기한 토지를 빌려 콩과 무, 양배추, 옥수수 등을 재배함.

  - 지역 내의 농산물 직매소를 가공 공장으로 개조해 된장, 절인 채소, 말린 무 등을 생산함.

  - 고베의 로코 아일랜드에 있는 이 클럽이 운영하는 판매소에서 판매함. 대학 연구원과 연계해 상품 개발을 추진함.

 

 ○ 션초와의 교류는 이 클럽의 이사장(73)이 마을 재생을 지원하는 현(縣) 공인 고문이 되고 나서 2009년 3월에 방문한 것이 계기

  - 이사장은 이 클럽 회원 및 지역 주민의 지역활성화 그룹인 "희망 션초 모임"을 결성해 고베 등 현 내 각지에서 30~80대의 약 20명의 사람이 모임.

  - 고베에서 자동차로 편도 약 3시간 소요되므로 지역에 숙박 시설도 정비 예정임. 이사장은 "농업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

  - 지역으로 일거리를 창출해 젊은이들이 정착 가능한 지역을 목표로 한다고 센초의 자치회장(59)은 말함.

  - 젊은이의 농촌 이탈과 고령화에 따라 논밭 경작지의 경작 포기지가 늘어가고 있어 앞으로는 도시 지역 주민과 힘을 합쳐 마을을 생동감 있게 만들고 싶다고 함.

 

한계 취락 정경, 시소시 이치노미야마치 센초

  

자료원 : 인터넷 야후

 

□ 시사점

 

 ○ 일본에는 한계 취락이라는 곳이 있는데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50% 이상을 넘는 다고 함.

 

 ○ NPO와 주민이 연계해 이 한계 취락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는 급속히 고령화돼 가는 한국 농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

 

 ○ 아울러 한계취락에 젊은이를 불러들여 일거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점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농촌 이탈 현상이 심각한 한국에도 활용해 볼만한 벤치마킹 자료로 평가됨,

 

 ○ 한편, 농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농가 뿐만이 아니고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비농가가 농업에 관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함.

 

 

자료원 : 인터넷 야후 , KOTRA 오사카 KBC 인터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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