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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셜게임(SG) 기업들 獨 함부르크에 모여 미래 전망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2-10
  • 출처 : KOTRA

 

글로벌 소셜게임(SG) 기업들 獨 함부르크에 모여 미래 전망

- 세계 최대 캐주얼게임 콘퍼런스, Casual Connect Europe 2월 8~10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

 - 징가, EA(플레이피시), 플레이돔, 우가 등 글로벌 소셜게임기업 전문가 1500명 참가 -

 - 캐주얼게임, EU 70%, 미국 88%, 독일 73%의 게이머가 즐겨 -

 

 

 

□ 獨 함부르크, 세계 최대 캐주얼게임 콘퍼런스 개최

 

 ○ 세계 최대 캐주얼게임 콘퍼런스, 캐주얼 커넥트 유럽(Casual Connect Europe)가 2011년 2월 8~10일 함부르크 컨벤션센터(CCH)에서 개최됨. 올해 3회째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1500명의 게임전문가가 참가해 전년대비 50% 증가함.

  - 캐주얼 커넥트는 매년 봄, 여름, 가을로 나누어 함부르크, 시애틀, 키예프에서 각각 개최됨.

  - 캐주얼 커넥트 유럽 콘퍼런스는 2008년에 암스테르담에서 처음 개최, 함부르크에서는 2009년부터 3회째 개최

 

함부르크 컨벤션 센터에서 상담 중인 캐주얼 커넥트 유럽 참가 개발사

자료원 : PIS Entertainment

 

 ○ 캐주얼게임 콘퍼런스 CCE는 웹게임, 온라인게임, 소셜게임, 모바일게임(iphone, Android) 등 모든 온라인 플랫폼의 캐주얼게임분야 개발자와 최고경영자들이 참가하는 콘퍼런스로 자리 잡음.

 

 ○ 올해 CCE 2011의 특징은 세계 웹게임시장을 선도하는 독일과 소셜게임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게임개발사들이 모여 북미-유럽-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시장의 새로운 사업전략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기업 간의 제휴를 토론함. 특히 소셜게임분야는 수익안정화를 위한 비즈니스모델이 집중 논의됨.

 

 ○ 콘퍼런스 온라인게임섹션은 유럽 최대 게임퍼블리셔 게임포지, 가미고, 빅포인트의 CEO가 미래 게임시장 전망과 유럽 게임시장 트렌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소셜 & 커뮤니티게임섹션은 징가(Zynga), EA(플레이피시), 플레이돔(Playdom), 우가(Wooga) 등이 소셜게임의 성장모델과 트렌드, 유럽 퍼블리싱 전략을 소개. 모바일게임 섹션은 EA, Rovio 등 유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를 중심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전략을 소개

 

□ 미래 캐주얼게임시장, 소셜게임과 스마트폰 게임이 주도

 

 ○ 세계 게임시장에는 매월 약 1만3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됨. 이 중 게임은 30%를 차지. 특히 캐주얼게임의 개발속도가 매우 빨라져 새로운 게임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는데 몇 달이 채 걸리지 않음.

  - 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횟수는 2010년 약 109회를 기록

  - 현재 7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핀란드 개발사 로비오(Rovio)의 앵그리버드(Angry birds)의 경우, 4명의 개발자가 참여해 실제 개발기간이 3개월 정도 소요됐음.

 

 ○ 유럽시장에서 캐주얼게임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인은 사용자들이 다기능 대용량보다는 작은 용량의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주로 다운로드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게임에도 강하게 나타나 유럽시장에서 웹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주요인이 됨.

 

 ○ 2011년 함부르크 캐주얼게임 콘퍼런스의 가장 큰 이슈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소셜게임 유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익모델. 지역에 맞는 탄탄한 현지화와 타깃그룹에 적합한 서비스 개발로 성장한 소셜게임이 이제는 수익 안정화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음.

  - 소녀, 10대, 가족을 타깃그룹으로 게임포털을 19개 국어로 서비스해 1억3000만 사용자를 확보한 스필게임즈(Spil Games)는 글로벌 서비스에 적합한 온라인 과금시스템 도입을 추진함.

 

□ 2010년 독일 캐주얼게임 시장 현황

 

 ○ 2010년도 독일 게임시장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49억 유로 규모를 기록. 이 중 온라인게임시장 규모는 소셜게임 성장에 힘입어 약 8억4000만 유로로 증가함.

  - 독일 온라인게임은 Free to Play 전략을 계속 유지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고 소셜게임 유저도 전체 게이머의 6%가 넘어 매출도 동반상승함.

 

 ○ 네덜란드의 게임시장 조사기업 newzoo 따르면 EU 70%, 미국 88%, 독일 47%의 게이머가 캐주얼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독일 47%, 미국 66%의 인터넷 사용자가 캐주얼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 전체 독일 캐주얼게이머는 약 2700만 명으로 예상함.

 

2010년 독일 캐주얼게이머 플랫폼별 현황

자료원 : newzoo

 

 

자료원 : 캐주얼 커넥트, 한델스블라트, 기업인터뷰, KOTRA 함부르크 KBC 보유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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