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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자재 사절단,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다
  • 현장·인터뷰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김동현
  • 2011-02-01
  • 출처 : KOTRA

 

전력기자재 사절단,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다

 - 현지 국영 발전 및 송배전 업계, 한국산 전력 기자재와 기술에 매료 -

- 태양광 관련 기기, 특수케이블, 솔라 펌프 등이 유망 -

 

 

 

□ '서남아 전력 기자재 사절단' 방글라데시 다카 방문 개요

 

 ○ 기간 : 2011. 1. 22. ~ 1. 23.

 

 ○ 구성 : 전력설비 및 기자재 분야 12개 사,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전기산업진흥회

 

 ○ 현지 주요 활동

  - 세미나(1월 22일) : 한국전력 보유 배전 신기술, 스마트그리드 및 송전기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 1 대 1 수출상담회(1월 23일) : 현지 전력 기자재 유통업체 및 에이전트와 상담회 진행

 

 ○ 주관기관 : KOTRA, 한국전기산업진흥회

 

□ 한-방글라데시 전력기술 세미나

 

 ○ 일시 및 장소 : 1월 22일, 다카 Pan Pacific Sonaragaon Hotel

 

 ○ 참석자

  - 우리 측 : 주방글라데시 한국 대사, KOTRA 센터장, 한전 자재처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등

  - 방글라데시 측 : 발전, 송배전 분야 국영기업의 고위관계자 및 엔지니어

   ·  Alamgir Kabir(Bangladesh Power Development Board 회장)

   ·  Jamar Ulah(Power Grid Company of Bangladesh 사장)

   ·  Bhuyan Shafiqul Isalm(Rural Electrification Board 회장)

   ·  Abdus Sobhan(Dhaka Power Distribution Company 사장)

   ·  기타 발전, 송배전 국영기업 임직원, 엔지니어 등 70여 명

 

 ○ 주요 내용

  - 한국 및 방글라데시 측 VIP 인사말

  - 한전 보유 첨단 송배전 기술(AMI, DMS)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 한국의 스마트 그리드 도입 및 운영 현황

  - 사절단 참가업체의 전력 기자재에 대한 소개

  - Q &A 등

 

전력 기술 세미나

 

 □ 최근 방글라데시 전력산업 동향

 

 ○ 방글라데시는 열악한 전력수급 상황(전력보급률 42%)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전력부문 개발 정책을 추진 중으로 1993년부터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시작하면서 2020년까지 전기 보급률 100%를 목표로 송전망의 안정성과 설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지속

 

 ○ 또한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5년까지의 전력수요 예측 및 송전망 마스터플랜을 근간으로 해 송전망의 안정화 계획과 전력설비 운영능력 향상 계획을 포함한 전력산업 개발계획을 다음과 같이 수립함.

  - 발전 설비 확장 계획

   · 독립 발전사업자 및 소규모 발전사업자 허용

   · 노후 발전설비 성능복구 등 재건 도모

  - 송변전 설비 확충

   · 신설 발전소와 전력계통 접속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

   · 원활한 전력 송전을 위한 기간 송전망 구축

   · 지역 간 연계 송전망 구축으로 전력계통 안정성 제고

  - 재무 및 설비 관리 IT 시스템 구축

  -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전력엔지니어 양성 교육

 

정책목표

  - 2020년 100% 전기 보급률 달성

  -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전기 품질 향상

전력 부문 구조 개편

장기 전력 마스터플랜 수립

주요

내용

  - 독립 민간 발전사업자 허용을 통한 발전시장 경쟁 촉진

  - BPDB 기능 및 조직 개편

   · 송변전 사업은 PGCB로 이관

  - 배전회사 세분화로 경쟁 촉진

  - 발전 부문

   · 노후 발전소 재건 사업

   · IPP 발전소 건설 촉진

  - 송전선 부문

   · 지역적 송전망 연계

   · 계통 송전전압 격상

   · 계통 전압관리 향상

출처 : Power Master Plan Update (Nexant 작성), 3-Year Road Map for Power Sector Reform Sustainable Power Sector Development Program)

 

 □ 1:1 수출상담회 개최

 

 ○ 일시/장소 : 1월 23일, 09:30~17:00 , 다카  Pan Pacific Sonaragaon Hotel

 

 ○ 참가업체 : 사절단 참가 12개사

 

※ 참가 한국기업들은 전력기자재 관련 현지 유력업체 및 에이전트와 수출상담회를 가졌으며 현지업체들은 한국산 제품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음. 특히 배터리가 필요없는 솔라펌프, 기존 전력송전 케이블보다 2배의 송전 가능한 신형케이블 등에 많은 문의가 있었음.

 

○ 참가업체별 상담내용

  - 변압기 및 인버터제품을 생산하는 A 사의 경우 독점계약을 원하는 바이어들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음.(턴키베이스 프로젝트)

  - B 사의 기중, 배선용 차단기 및 자동절환개폐기등 주로 저압에 사용되는 제품에 바이어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입찰전문 유력회사인 G 사와는 향후 정부입찰 관련 협의, 그 외 B 사, H Enginering 사와는 2월 중 한국을 방문해 추가 상담을 하기로 함.

  - 절연부화개폐기, 가스절연개폐기, 몰드절연차단기 생산업체인 C사는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개폐기 관련해서는 독점 Agent를 요구하는 바이어가 있었음. 또한 I 사와는 추후 방글라데시 전력청 관련제품 입찰에 참여하기로 함.

  - D 사 제품의 경우 원방감시 제어시스템, 즉 변전소, 송전소에 공급되는 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이므로 제품을 방글라데시 전력청 및 관련 부서에 현지업체와 같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미팅이 됐으며 2, 3개 업체가 호응도를 보임과 동시에 빠른 시일 내 한국 본사를 방문해 추가 상담을 하기로함.

  - E 사는 송전소 transmission line 제조업체로서 기존 전선보다 2배의 전력 전송이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해 이번 상담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향후에 방글라데시를 재방문 해 바이어와 추가 미팅을 하기로 함.

  -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수요가 많은 태양광 펌프 제조업체인 F 사는 바이어의 호응도가 제일 높았던 업체 중 하나로서 현지 agency 관련해 상담했고 3월 이내 방글라데시 재 방문후 적격업체를 선정할 예정임.

  - G 사는 HVDC(점호제어시스템) 관련 제품을 바이어와 상담함. 현지 전력시장에 앞서 가는 제품이기는 하나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이므로 업체에서는 선점 효과를 기대함.

 

□ 종합평가 및 시사점

 

○ 일부 한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방글라데시 전력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은 전력 기자재 로드쇼 형태의 사업은 처음인바, 현지 정부 관계자 및 참가업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 심각한 전력 부족현상으로 대규모 발전프로젝트가 조만간 시행될 방글라데시의 현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전력 설비·기자재 상담회는 아주 시기적절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음.

 

○ 로드쇼 참가 업체 중 상당수가 방글라데시의 잠재성에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한편, 전력 세미나에서 한전이 방글라데시 국영 발전, 송배전 업체들에 Smart Grid 등 선진 송배전 기술을 심도 있게 소개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송배전 기술 및 장비를 현지에 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음.

 

1:1 수출상담회 진행 모습

 

 

정보원 : BPDB,  현지 전력기자재 에이전트, 컨설팅 업체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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