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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캐러반에 이어 캠퍼에 주목하는 네덜란드(하)
  • 현장·인터뷰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박병국
  • 2011-01-04
  • 출처 : KOTRA

 

자전거, 캐러반에 이어 캠퍼(camper)에 주목하는 네덜란드(하)

- 고소득 연금수령자들 사이에서 must have 아이템으로 부상 중 -

- 경쟁국가 적어 진출 유리할 수 있으나 고가인 만큼 품질경쟁력 중요 -

 

 

 

□ 네덜란드 내 유통 중인 각종 캠퍼

 

제품명

사진

가격(유로)

Bürstner (독일)

Averso Plus

Bürstner Averso Plus 410 TS

410TS(2인승) : 14,290

440TK(6인승) : 15,290

510TK(7인승) : 15,990

Dethleffs (독일)

GLOBETROTTER

Globertrotter XXL

Globertrotter XL (4인승)

: 96,190

Globertrotter XXL(6인승)

 : 131,690

Esprit(3~4인승) : 67,190

TEC (독일)

Tec FreeTec XS

55,000 ~ 66,160

LMC (독일)

Explorer I 698 G (* ANWB 선정 ‘Camper of the Year 2011’로 꼽힘)

78,847

Hobby (독일)

Hobby ToskanaD 650 ESC

73,380

Hymer (독일)

HYMER TRAMP 674-SL

75,000

Adria

(슬로베니아)

Adria Sonic I 700 (NKC선정 베스트캠퍼)

기본형이 7만 유로 약간 넘음

자료원 : www.nieuwecampers.nl, www.campers.nl, www.campersite.nl, www.kampeerzaken.nl, www.tec-caravan.com, www.adriabenelux.com 

 

□ 참고사항 및 시사점

 

 ○ 캠퍼 판매 타깃은 New Elderly(New Dutch)로 불리는 구매력 있는 장년층과 싱글족

  - 네덜란드 캠퍼 및 캐러반 산업협회 KCI(Nederlandse Vereniging voor de Kampeer- en Caravan Industrie) 대표 Mr. de Winkel씨에 따르면 이들은 캠핑카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타깃그룹임. 이들의 수명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 기간이 길어졌으며, 여가시간 및 여행에 관심이 많고 충분한 재정능력을 갖춤.

  - 네덜란드는 2010년을 기점으로 40세 이상의 인구와 40세 이하 인구 수가 같아짐. 2010년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특히 65세 이상의 비중이 더욱 늘어나고, 2025년에는 ‘50 plus’층이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NKC(Nederlandse Kampeerauto Club)의 Association Affairs Manager인 Maarretje Jelmersma씨에 따르면 캠퍼구매의 매력은 '자유로움(freedom)'

 

 ○ 독일 캠퍼 및 슬로베니아 Adria 캠퍼와 비교한 가격-품질 효용이 거래성사를 가름하는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네덜란드 내 캠퍼가격은 6만~12만 유로. 19%의 부가세와 37.7%의 개인용자동차세(BPM)은 캠퍼 구매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함. 네덜란드 내 캠퍼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로 높은 비용이 꼽히는 등 가격이 주요 이슈가 됨에 따라(네덜란드 내 딜러 통하지 않고) 유럽 내 최대 캠퍼 생산국이자 인접국인 독일에서 비교적 저가에 캠퍼 수입해 판매하는 직수입상 활동 활발함.

  - 2000년대 말 네덜란드는 개인용 자동차세(BPM) 부과시스템을 기존 주행거리 기준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전환키 위해 2011~13년 단계적인 BPM 감소를 계획했으나, 2010년 새로운 연정 및 내각 출범과 함께 정체 상태에 있음. KCI, NKC 등 캠핑카 관련 협회에서는 조속한 BPM 감소책 및 캠퍼에 대한 BPM 면제를 위해 적극적인 로비활동 펼침.

 

 ○ 매력적인 중고캠퍼 수출시장

  - 중고시장은 캠퍼 시장에서 높은 비중 차지함. CampoLife 등 중고 캠퍼 및 중고 캐러반 전문 판매 업체 다수. 특히 1.5~2년 캠퍼 수입할 경우 개인용 자동차세(BPM)을 56~70%까지 낮출 수 있어 중고 수입시장 활성화됐음.

  - 매우 오래된 캠핑카를 구매한 후 개조해 사용하는 pimp족 늘어남. 일종의 스포츠로 인식되기도 함.

 

 ○ 캠핑파크는 매년 10~15% 증가추세이나 독일, 이태리, 프랑스에 비해 여전히 크게 부족함. NKC(Nederlandse Kampeerauto Club)는 캠핑파크 확대에 따라 캠핑 구매 잠재력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

 

 ○ Comport와 Luxury의 조화

  - 네덜란드인들은 휴가지에서도 ‘안락한 생활’을 하고 싶어함. 럭셔리형과 컴팩트형을 막론하고 ‘편리함’ 및 ‘안락함’은 캠퍼 구매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중요 항목임.

  - 편안한 매트리스 및 소파, 냉동음식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큰 사이즈의 냉장고 선호됨. 또한, 집에 있는 여러 편리한 전자기기 및 생활용품을 캠핑카에도 갖춰 놓고 싶어하므로 수납공간이 넓을수록 유리함.

  - 하이테크 기능 가미 제품은 소비자의 관심 유도에 효과적

 

 ○ 네덜란드와 함께 유럽 내 프랑스, 독일, 스웨덴 캠퍼 시장 공략

  - 이들 4개국의 캠퍼 인기는 유럽 내에서도 주목 끌고 있음.

  - 스웨덴은 유럽 내 Top 5의(인구대비) 캠퍼 밀집도를 보유함과 동시에 2010년 상반기 32.7%의 판매 증가율 보여 유럽 최고치를 기록함.

 

 ○ 캠퍼 생산국이 독일, 슬로베니아, 미국 등으로 한정돼 있어 신규 공급시장 발굴에 대한 관심 높음.

  - Stijkel Campers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내 아시아의 캠퍼 생산업체에 대한 인지도 거의 없으며, 한국 캠퍼 생산업체로부터의 연락 환영함.

 

 ○ 관련 전시회 참가

  - Kampeer en Caravan Jaarbeurs (www.kampeercaravanjaarbeurs.nl). 매년 하반기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의 Jaarbeurs 전시장에서 열림.

  -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Salon Mobicar 및 독일 뒤셀도르프의 Caravan Salon

 

 ○ 캠퍼의 고속도로 속도제한은 개인용 100~120km/hr로, 사업용 80km/hr임.

  - 중량 3500kg가 넘는 캠퍼는 개인용이라도 80km/hr

 

 

자료원 : Meerbeek Caravans & Campers, ANWB(교통, 여행 관련 서비스 제공), 네덜란드 캠핑카클럽 NKC(Nederlandse Kampeerauto Club), 교통수단 관련기업 협회 BOVAG, 네덜란드 여행 전문 기자 협회(TOURPRESS HOLLAND. www.tourpress.nl), 네덜란드 캠퍼 및 캐러반 산업 협회 (KCI; Nederlandse Vereniging voor de Kampeer- en Caravan Industrie), CF(European Caravan Federation), www.kampeerzaken.nl, http://www.adriabenelux.com,

www.nieuwecampers.nl, www.campercontact.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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