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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형시장 공략하기
  • 현장·인터뷰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정순인
  • 2010-11-30
  • 출처 : KOTRA

 

日, 금형시장 공략하기

- 단납기와 가공기술로 일본 시장 공략 –

 

 

 

□ 일본 금형시장 특징

 

 ○ 일본 금형업에는 20인 이하 업체가 전체 88%를 차지하는 등 비교적 소규모 업체들이 많음.

 

                                                              (단위 : 100만 엔, 2008년 기준)

출처 : 일본 금형 공업회

 

 지역별 금형 생산액 순위

 

 ○ 나고야KBC 관할지역인 아이치현이 일본전국 금형생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특히 자동차용 금형이 큰 비중을 차지함.

 

(단위 : 100만 엔, 2008년 기준)

출처 : 일본 금형 공업회

 

프레스 금형

구분

생산액 (백만 엔)

업체 수

1.아이치 현

90,305

15.6%

332

13.3%

2.시즈오카 현

66,456

11.5%

163

6.5%

3.가나가와 현

52,838

9.1%

179

7.2%

4.군마 현

48,966

8.4%

131

5.3%

5.오사카 부

39,778

6.9%

294

11.8%

전국 합계

579,971

2,490

 

구분

생산액 (백만 엔)

업체 수

1.아이치 현

89,050

15.1%

296

13.2%

2.오사카 부

54,578

9.3%

278

12.4%

3.도야마 부

41,818

7.1%

53

2.4%

4.가나가와 현

36,336

6.2%

149

6.7%

5.시즈오카 현

33,572

5.7%

109

4.9%

전국 합계

589,661

2,238

 

□ 금형 유통구조

 

 

  금형제작까지 사전 협의(일본어로 우치아와세)가 많아 의사소통이 큰 장벽이 됨. 그러므로 한국의 금형업체 중 일본 기업과 거래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기업에는 대부분 일본어 구사자들이 있으며, 홈페이지 및 회사 소개서를 일본어로 작성하는 곳이 많음.

 

  한국에 거점이 있는 일본 상사들은 금형 메이커나 자동차, 전자부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많음. 조달업무를 일본본사에서 하고 직접적인 거래는 한국지사에서 하는 경우도 많음. 또한 한국에서 제3국의 해외공장으로 수출하는 경우도 많음.

 

  한국 소재 상사를 통해 금형을 수출하는 경우도 있음. 또한 국내 금형업체들이 일본에 영업소를 설립하는 경우도 있음.

 

  일본 금형업체는 9명 이하의 소기업이 70 % 이상을 차지하며, 비용·납기·기술적인 문제로 해외수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음. 일본 기업체 특성상 신중하게 검토해 거래를 시작하기 때문에 첫 거래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한번 신용관계를 맺어 거래를 시작하면 장기간 거래하는 경향이 있음.

 

  성형 양산업체가 한국에서 직접 수입하는 경우도 있음. 이 때 A/S문제가 제일 큰 장벽이 되며, A/S가 가능한 일본 업체와 동시에 거래하는 경우도 있음. 또한 국내에서 사출까지 완료해 제품으로 납품되는 경우도 많음.

 

□ 수입정책 및 관세율

 

 ○ 특별한 수입 규제정책은 없음.

 

 ○ 관세율 : 0%

 

수입 관세율

HS code

세율(%)

비고

8480

0

세관통관 시 (CIF+관세)×5%의 소비세가 부과됨.

주: 한국산의 경우에는 WTO협정관세율이 적용됨.

자료원 : 일본관세협회실행관세율표2010

 

□ 금형업체 동향

 

 ○ 전년 대비 금형시장 경기는 개선되고 있음. 일간공업신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문이 늘고 있다"가 전체의 33.6 %(전년 대비 4.3 %) 37개 사로 2010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음. 그러나 전체 66.4 %(73 개 사)가 "주문이 감소하고 있다"고 응답해 본격적인 회복에는 이르지 않았음.

 

 ○ 리먼쇼크 이후, 양산업체는 신규 금형발주를 줄이고 기존금형을 수리·개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set금형이 아닌 소량의 금형부품, core가공이나 밀핀가공 등 부품가공을 해외에 의뢰하는 경우도 많아짐.

 

 ○ 도면이 없는 금형부품을 재생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금형업체, 금형 수명을 크게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한 금형업체, YAG 레이저 용접기를 도입해 대응력을 강화시킨 금형제조사 등 각 사 기술·노하우를 연구함.

 

 ○ 양산업체들은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하며, 금형 수요업체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형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또한 급증함.

 

 ○ ECO Car 보조금이 끝나면서 자동차용 금형수요가 줄고 있지만 파찡코금형은 조금씩 회복세를 보임.

 

□ 우리 업체의 일본 시장 진출전략

 

 ○ 거래실적

  - 일본 업체는 국내 대기업과의 거래실적보다 일본 업체와의 거래실적을 더 우선하는 경향이 있음.

 

 ○ 신용

  - 일본기업은 첫거래를 시작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지만 한번 거래를 시작하면 큰 실수가 없는 한 장기적으로 거래하려는 경향이 있음.

 

 ○ 기술력

  - 일본에 수출하는 국내 업체는 중국 등 제조단가가 낮은 해외 업체와의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며,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정밀금형으로 일본 진출을 시도함.

 

 ○ 단납기 대응

  - 지리적 이점을 살린 단납기 대응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하는 업체들도 많으며, 시작금형 등 초단납기제품 수요도 많아짐.

 

 ○ 인정적인 소재공급

  - 안정적으로 고품격 금형소재를 자국 내에서 조달할 수 있는 것 또한 일본 진출의 큰 장점으로 적용됨.

 

□ 시사점

 

 ○ 자동차 신차개발이 일단락해 자동차용 금형수요가 줄고 있지만 파찡코금형을 비롯한 잦은 설계변경이 요구되는 금형, 단납기가 요구되는 금형 등 수요가 많아짐.

 

 ○ 단납기 대응과 정밀가공 등 일본 금형시장에서는 아직도 국내 금형업체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생각됨.

 

 

자료원 : 일본금형공업회, 일본금형기업면담, KOTRA 나고야 KB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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