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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남미 소셜 마케팅의 선구자
  • 현장·인터뷰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11-06
  • 출처 : KOTRA

 

멕시코, 중남미 소셜 마케팅의 선구자

- Facebook, Twitter 중심의 소셜 마케팅 활발해 -

- 소비계층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적극 활용 –

 

 

 

□ 멕시코 기업 소셜 미디어 활동 활발해

 

 Ο 글로벌 PR 에이전시인 Burson-Marsteller의 중남미 160개 기업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인 Twitter, Facebook, Youtube 및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가 80%에 달해 중남미 평균수준인 49%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음.

 

중남미 기업 소셜 미디어 운영률

자료원 : Burson-Marsteller

 

 Ο 이 자료에 의하면, 멕시코 기업의 Twitter 계정 운영률은 60%이며, 주당 평균 트위팅 횟수는 40회, 계정당 평균 팔로워 수는 2240명임. Facebook은 80%의 계정 운영률과 주간 평균 포스팅 횟수가 9건, 월포스팅 답변률은 72%로 나타났음. 이와 같이 멕시코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Twitter와 Facebook을 통한 소셜 마케팅부분에서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보임.

 

 Ο 그러나 Youtube는 40%의 계정운영률과 동영상 조회수 평균 1만1249건으로 중남미 평균수준을 유지하며, 기업 블로그의 경우 전혀 운영하지 않고 있을 정도로 Twitter와 Facebook을 통한 소셜 마케팅에 집중된 양상을 보임.

 

중남미 기업 소셜 미디어별 운영률

            (단위 : %)

 

아르헨

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푸에르토리코

베네

수엘라

중남미

Twitter

15

53

43

29

60

15

5

35

32

Facebook

20

16

43

43

80

25

5

75

39

Youtube

10

42

43

29

40

15

5

15

25

기업블로그

0

37

29

11

0

5

5

5

11

자료원 : Burson-Marsteller

 

□ 멕시코 Twitter이용 현황

 

 Ο 올해 6월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멕시코의 Twitter계정 수는 182만5372개로 전 세계 계정 수인 1억600만 개의 1.72%를 차지함. 이는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수치이며 중남미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2위를 차지함. 이 중 최소 60일 이내에 활동을 하는 계정은 96만673개임.

 

지역별 Twitter 계정 보유율

자료원 : CNNExpansion

 

 Ο Twitter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멕시코의 대표적인 모바일 통신업체인 Telcel(팔로잉 1만4689건, 팔로워 2만8969건, 트위팅 4783건)을 들 수 있으며, Televisa CEO인 Emilio Azcarraga Jean, Telmex 전략제휴 디렉터 Arturo Elias Ayub, TV Azteca CEO인 Ricardo Salinas Pliego, Cemex의 디렉터 Lorenzo Zambrano 등의 기업 관계자들도 Twitter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교류함.

 

□ 멕시코 인터넷 사용현황

 

 Ο 2009년 멕시코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3060만 명임. 이는 2008년의 2560만 명에서 19.5% 증가한 것으로 전체 멕시코인의 32.6%에 달하는 수준임. 인터넷 가입자의 수는 약 1000만 명으로 인구의 9.5%에 달하며 교역 인접국인 스페인, 일본, 미국, 프랑스 수준인 20%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비율임.

 

 Ο 멕시코의 인터넷요금은 평균 월 24.42달러로 OECD회원국 중 가장 비싸며, 웹사이트 개설 비용도 월 1115달러로 상당히 높아 인터넷환경이 매우 열악한 수준임.

 

 Ο 인터넷 사용은 주로 정보검색(36.1%) 및 이메일 사용(34.7%)에 활용됨. 전자상거래에 활용되는 경우는 6.9%에 불과하며, 이 중 72.7%만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해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는 극히 드문 편임.

 

 Ο 인터넷 사용가구는 전체 멕시코 가구의 18.4%로 OECD가입국가 평균인 62%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임. 83.7%에 달하는 인터넷 사용자가 도시지역에 몰려있어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지역 간 편차가 큰 편임.

 

□ 전망 및 시사점

 

 Ο 현재 멕시코의 대기업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음. 이를 통해 기존의 마케팅을 벗어나 고객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고객과의 유대감을 높여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함.

 

 Ο 하지만 지나치게 Twitter와 Facebook에 집중된 현상과 아직까지 도시지역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이 잘 돼있지 않아 도시지역을 중심으로만 소셜 마케팅을 실시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한계임. 이와 같은 멕시코의 현상을 잘 이해하고 소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Burson-Marsteller, CNNExpansion, 종합일간지 Reforma, KOTRA 멕시코시티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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