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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미백・피부관리용품에 관심 증가
  • 현장·인터뷰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10-28
  • 출처 : KOTRA

 

캄보디아, 미백·피부관리용품에 관심 증가

- 젊은 여성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가격대 형성 -

- 정부, 불량품 및 밀수품 단속 강화 -

 

 

 

□ 캄보디아 미백, 피부관리용품 시장 개황

 

 ○ 최근 중산층을 중심으로 미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관련 산업의 발달하면서 불량품 및 허가되지 않은 제품들의 공급으로 부작용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차원에서 불량품 및 밀수품 단속에 주의를 기울임.

 

 ○ 캄보디아에는 미용 관련 업소가 다수 존재함. 캄보디아 Yellow page에 등록된 업체 수는 547개이며 피부, 헤어, 손톱, 가슴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지방제거, 코, 주름제거 등 다양한 미용관련 서비스 및 제품을 판매

 

 ○ 슈퍼마켓, 뷰티살롱뿐만 아니라 전통 재래시장에서도 판매됨. 재래시장의 경우 가짜제품도 많고 품질이 불확실하지만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임. 전통시장의 제품이 슈퍼마켓, 뷰티살롱 제품보다 저렴한 편

 

 ○ 프랑스나 일본 제품이 피부관리, 미백에서 뛰어난 품질을 가진 것으로 인식됨. 젊은 층(15~25세 남녀)와 중년층 여성(25~40세)이 자신의 미모를 위해 많은 돈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됨.

 

 ○ 대부분 다양한 제품, 브랜드들을 취급하며 주요 브랜드는 O’yes, Oli○odermie, PAN Whiting Cream, Nivea , Vasalin, Hyfac, ANY, Maysair, Olay, Avon, Galinic, Shiseido, POND’S, Diadermine SPF, Erison 등임.

 

 ○ 제품의 가격대는 1.5~150 달러까지 다양하게 형성됨. 태국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이 타국가로부터 수입된 제품보다 저렴

 

 미백, 스킨제품 주요 국가·브랜드별 가격 현황

Country

Brand

For Use

Price(US$)

프랑스

L'oréal

Around Eye

 25.00

금액

비율

금액

비율

금액

비율

태국

772,761

53

1,399,843

60

1,518,186

67

필리핀

354,638

24

390,316

17

481,011

21

인도

53,089

4

10,785

0

65,063

3

베트남

112,870

8

184,139

8

53,536

2

프랑스

29,543

2

79,419

3

36,132

2

호주

17,617

1

28,856

1

31,007

1

한국

16,232

1

12,082

1

16,556

1

중국

19,256

1

32,219

1

11,295

0

미국

1,989

0

2,533

0

8,947

0

싱가포르

90,761

6

183,357

8

3,818

0

기타

44,189

3

29,917

1

55,920

2

합계

1,468,756

100

2,323,550

100

2,281,472

100

자료 :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 2009년 기준으로 태국이 가장 큰 수입국이며, 그 뒤를 필리핀, 인도, 베트남이 따름. 하지만 태국과 필리핀에서의 수입비중이 88% 정도를 차지함. 한국 제품도 전체 수입량의 1% 정도를 차지함.

 

자료: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 실제 수입량은 캄보디아 재정경제부에 기록된 수치보다 많을 것임. 이는 인접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서의 밀수입이 많기 때문으로 밀수입 시장은 더 커지고 있다고 함.

 

 ○ 이는 캄보디아 내 소매점까지 관세를 지불하지 않고 바로 유통·판매됨. 아직까지는 캄보디아의 중앙정부 통제력이 크지 않으나 이러한 밀수품 단속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점차 밀수입 시장이 줄어들 것임.

 

□ 미백·피부관리용품 유통경로 및 관세

 

 ○ 수입업자가 수입해와 도·소매상에게 공급하거나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반적인 방식이며 밀수도 많이 이뤄짐.

 

 ○ 미백, 피부관리 용품에는 35%의 수입관세와 10%의 부가세, 10%의 특별세가 부과됨.

 

□ 미백·피부관리용품 시장 전망

 

 ○ 캄보디아 여성들 대부분이 피부관리 제품이나 미백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상황이라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100개가 넘는 수입회사들이 수천 가지의 제품을 수입하며 1000개가 넘는 뷰티살롱이 생겼고 매년 50%정도의 성장률을 보이는 바 앞으로 전망이 밝을 것임.

 

 ○ 하지만 산업의 발달과 함께 시장진입 업체들이 많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짐. 소매상들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망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브랜드별로는 TV 광고나 라디오 광고, 거리 판촉 행사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함. 특히 물 축제 같은 큰 행사기간엔 특별할인이나 경품 행사들을 시행함으로써 자사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 한국제품의 경우 시장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고급 뷰티살롱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하지만 한국제품의 품질은 좋게 인식되며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됨.

 

 

자료원 :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방문 인터뷰, KOTRA 프놈펜 KBC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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