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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주요 기업 호텔사업 진출 활발
  • 현장·인터뷰
  • 미얀마
  • 양곤무역관 양영철
  • 2010-10-22
  • 출처 : KOTRA

 

미얀마, 주요 기업 호텔사업 진출 활발

- 호텔 인수합병 및 신규 호텔 오픈 –

- 네피도 호텔, 부지확보가 최우선 -

 

 

 

□ 주요 도시, 관광지 호텔 신규 오픈

 

 ○ 미얀마 주요 대기업들의 호텔사업 진출이 활발해 2011년 양곤, 네피도, 인레호수, 응아빨리 등 주요 도시와 관광지에 호텔이 신규로 오픈 예정임.

  - 미얀마 호텔협회(Myanmar Hoteliers Association)에 따르면, Max Myanmar, Htoo Trading, Mann Pyi Dagon사 등이 인레호수, 응아빨리, 네피도에 각각 호텔을 신규 오픈할 예정임.

  - Max Myanmar는 인레호수에 66개 방갈로 형태의 호텔인 Inle Max Hotel, Htoo Trading은 Myanmar Treasure Resort, Mann Pyi Dagon는 Sky Blue Hotel 등을 건설 중임.

 

 ○ Max Myanmar와 Htoo Trading은 미얀마의 재계 순위 최상위권에 속하는 기업들로 미얀마 정부로부터 각종 이권사업을 받아 수행하고 있음.

 

□ 외국 방문객 지속 증가세

 

 ○ 호텔사업 확대는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도 반영돼 있음. 미얀마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8월까지 외국인 방문객의 수는 18만372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8% 증가했음.

  - 미얀마 정부는 2010년 5월부터 8월까지 도착비자 제도를 최초로 운영했으며, 이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11월 총선을 앞두고 미얀마 정부는 9월부터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했으며, 총선 이후 신정부 수립이 원만히 이뤄질 경우 도착비자 발급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 미얀마 호텔 관광부(Ministry of Hotels and Tourism)에 따르면 미얀마에는 총 646개 호텔, 2만1368개 룸(허가 기준)이 있음.

 

□ 기존 호텔의 인수 합병

 

 ○ Htoo Trading사의 기존 호텔 인수합병 움직임도 매우 활발함. Htoo Trading사는 양곤 소재Kaydawgyi Palace Hotel을 2900만 달러에 인수했음. 이 호텔은 미얀마 정부와 30년 계약으로 Baiyoke Group of Hotels(태국) 소유로 운영돼 왔으며, 정부와의 계약이 13년 남은 상태였음.

  - Htoo Trading은 2008년에도 일본 소유의 Nikko Hotel을 인수한 바 있음. 현재 이 호텔은 Chatrium Hotel로 변경됐음.

 

□ 네피도는 부지확보 전쟁 중

 

 ○ 미얀마 정부는 2005년 말 경, 수도를 기존 양곤에서 네피도로 이전함. 현재 모든 행정부처가 네피도로 이전한 상태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건설이 진행 중임.

 

 ○ 미얀마 정부는 주요 민간기업에 네피도 건설사업 참여를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네피도에 호텔을 보유하거나 건설 중임.

 

 ○ 네피도에 소재한 대부분의 호텔들은 고층빌딩이 아닌 방갈로 형태로 지어졌는데, 이는 정부의 호텔 건설에 대한 요청에 부응하면서 현재의 낮은 호텔 수요보다는 넓은 부지를 확보하는 부동산 투자에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 Myanmar Times, 미얀마 호텔 협회 인터뷰, 양곤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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