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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IY 5대 체인을 살펴본다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10-20
  • 출처 : KOTRA

 

독일, DIY 5대 체인을 살펴본다

- DIY(Do it yourself)가 보편화된 독일 업체 간 경쟁 치열�

 

 

 

 독일은 DIY가 일반적

 

 ㅇ 독일인들은 일반적으로 주택창고에 공구를 보유하며, 직접 주택을 유지보수함. 가구도 직접 조립식을 구입·운반해 조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ㅇ 이런 생활 습관으로 obi, Praktiker 등으로 대표되는 독일의 DIY Shop들은 독일 전역에 300개가 넘는 체인을 보유하며, 연간 매출이 300만~500만 유로에 달함.

 

 ㅇ DIY Shop은 대부분 창고형으로 운영되며, 주택 및 정원 관리, 자동차 정비용품은 물론 건축자재까지 갖추고 있어 한 곳에서 주택의 개보수 내지는 관리에 필요한 자재들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음.

 

독일 5대 DIY 기업

 

2009년 매출
(유로)

독일 체인수

s/m당 매출
(유로)

고객만족도
(최고1~최하5)

obi

59억

330

1400

2.53

Bauhaus

42억

126

2052

2.38

Praktiker/ Max Bahr

37억

335

1461

2.61

Hornbach

32억

90

1937

2.32

toom

22억

363

1000

2.56

자료원 : Wirtschaftswoche

 

 독일 5대 DIY Shop의 치열한 경쟁

 

 ㅇ 연간 10억 유로 정도로 추산되는 DIY 시장에서 독일 5대 기업은 무한경쟁 중임. 이 중 Bauhaus의 체인수는 126개로 경쟁사들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당 매출이 2050유로로 5개사 중 제일 높아 실속있는 경영을 하는 것으로 평가됨.

 

 ㅇ 독일 5대 DIY 기업 중 작은 편이었던 Hernbach가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전문적인 고객서비스를 추구하며 toom을 제치고 전체 매출 4위를 기록함.

  - Rheinland-Pfalz 주 소재 Hernbach의 CEO인 Mr. Albrecht Hernbach는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계속 성장 중이라고 함. 앞으로 독일뿐 아니라 인접국으로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언급함.

 

자료원 : www.hornbach.de

 

 ㅇ 업계 3위인 Praktiker는 과감히 20% 세일을 감행하며 매출을 늘리려 노력했으나 뚜렷한 소득이 없어 최근 경영진에서 세일을 지양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음.

 

자료원 : www.praktiker.de

 

 DIY 시장, 역시 서비스가 관건

 

 ㅇ 업체별로 마케팅 전략이 다양한 가운데 Praktiker의 습관적인 세일 전략은 실패한 것으로 보임.

 

 ㅇ 창고형이지만 깨끗하고 일반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Bauhaus는 매출 신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음.

 

 ㅇ Manager Magazin은 계절에 따른 소비자들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판매원을 비치한 Hornbach가 가장 성공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으로 평가

 

 

자료원 : Wirtschaftswoche, Manager magazine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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