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일본 오사카 `한국 향토명품 전시회` 현장 스케치
  • 현장·인터뷰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광수
  • 2010-10-01
  • 출처 : KOTRA

 

일본 오사카, '한국 향토명품 전시회' 현장 스케치

- 설문조사 응답자의 40% 이상, 한국 향토품에 관심 있어 -

- 한국기업 78개 사, 방문자수 1만1338명 등 성황리에 개최-

 

 

 

 KOTRA는 한국 향토 명품의 대일 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28~29일 ‘한국 향토 명품 일본 전시회'를 개최함.

 

 ○ 전시기간 중 전시회장을 방문한 바이어 300개를 대상으로 '한국 향토 상품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함.

 

 그 결과 응답자의 40% 이상 관심이 있다고 답해 한국 향토 명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바이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독자성,·디자인,·가격,·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대답함.

 

 건강식품에 관심있는 어느 바이어는 “건강에 좋고 맛있으면서 일본에 없는 한국 특유의 상품이면 일본 시장에서 잘 팔릴 것"이라고 말함.

 

 KOTRA 오사카 KBC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부는 한류를 반영하듯 막걸리, 청국장 잼, 천연비누 및 전통 공예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전함.

 

 특히 청국장을 이용한 잼은 일본에서 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 청국장과 같은 낫또가 있어 매우 기발한 발상의 아이디어 제품인 것으로 평가함.

 

 청국장 쨈과 관련 어느 바이어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수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이 품목에 관심을 표명함. 건강식품을 일본으로 수출할 경우 HACCP 등 품질에 관한 인증 등 품질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힘.

 

 아울러 한국기업에 부족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일본인, 일본어, 일본의 상관습 및 일본에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 지에 대해 잘 몰라 거래추진 시 애로사항으로 작용한다고 함.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영신스톤 등 한국 기업 78개 사가 참가했으며 방문자수는 1만1338명에 이르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음.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업체 중 영신스톤(석재 주방용품)이 바이어로부터 40만 달러 이상의 주문을 받는 한편 건강 보조식품을 제조하는 “약령시 사람들” 이 헬스 재팬으로부터 홍삼 차 16만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는 등 상담 건수 898건에 21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둠.

 

한국 향토 명품 일본 전시회 사진   

 

 KOTRA 전병석 오사카 KBC 센터장은 “욘사마, 대장금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붐에 따라 한국의 음악, 막걸리 등 식품, 음료 등 한국 문화가 일본의 생활 속에 급속도로 침투되고 있어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 역시 덩달아 치솟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한국 향토 명품 전시 상담회를 계기로 한국 향토 명품의 대일 진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함.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상품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본의 제품 개발 및 시장진출 전문기업을 활용해 한국제품의 제품 디자인, 소재 개발, 유통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자료원 :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일본 오사카 `한국 향토명품 전시회` 현장 스케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