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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 주요 트렌드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0-09-30
  • 출처 : KOTRA

 

獨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 주요 트렌드

 - 참가기업 20개에서 971개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로 성장 -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주요 트렌드

 

  지난 9월 21~25일 개최된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에는 해상풍력발전, 물류방안, 전력망 건설이 중점 논의됐음. 특히 전력망 확충은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큰 문제로 인식됨.

  - 독일 연방정부는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총 전력생산량의 50%까지 높이는 계획을 추진함.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매년 3500㎿ 규모의 풍력발전설비를 신규 설치해야 함.

  - 그러나 전력망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 850km의 고압선이 추가로 설치돼야 함.

 

  전력망 건설을 위한 인프라 투자는 독일만의 문제라기보다 EU 전체의 공동문제로 인식됨. 이에 따라 EU 의회는 영국해역과 북해의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전력망 건설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됨.

 

  또 다른 풍력발전 중점 테마는 해상풍력발전으로 전시기간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베스타스(Vestas)와 바텐팔(Vattenfall)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다네트(Thanet) 건설을 시작함.

  - 300㎿ 규모의 다네트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영국 해안에 위치하며 베스타스의 3㎿급 풍력발전기 100대가 설치될 예정임.

  - 다네트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년간의 풍력발전기 설치 공사를 거쳐 연간 약 1TW(테라와트) 전력을 생산할 계획임.

  - 현재 전력회사 바텐팔은 독일,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해안에서 총 686㎿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함.

 

 독일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개요

 

  올해로 13회째 개최된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는 지난 2008년보다 30% 증가한 971개 참가기업을 기록함. 차기 2012년 전시회 임차예약이 이미 마감될 정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2014년 전시회도 95% 전시장 임차가 완료됨.

 

  전시회명 : HUSUM Wind Energy 2010

  - 전시기간 : 2010. 9. 21(화) ~ 25(토) <5일간>

  - 연혁: 1989년 최초 개최 이후 13회째

  - 주기: 격년제

  - 장소: 독일 후줌 메세 전시장

  - 특징: 세계 최대 풍력발전 전시회

  - 주요 전시품 : 육/해상 풍력터빈, 기어박스, 윈드타워, 발전기 및 관련부품

  - 홈페이지 : www.husumwindenergy.com

 

  전시회 개최 현황

구 분 (단위)

2008년

2010년

순임차 면적(㎡)

전체

39,000

43,000

참가기업

(개)

독일

 

655

해외

 

331

전체

745

(30개국)

971

(28개국)

방문객(명)

전체

24,639

(69개국)

30,000

(70개국)

자료원 : 후줌 메세

 

 獨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참가기업 개요

 

 ○ 올해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에는 총 8개 사가 개별 참가했고 동국S&C. STX, 삼성중공업관계자들이 전시회를 참관함. KOTRA 함부르크는 후줌 전시장에서 글로벌 풍력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참가 한국기업 및 전시품목

 

한국기업

전시 품목

1

(주)효성 Hyosung Co. Ltd.

풍력터빈, 기어, 발전기

2

KPF Co. Ltd.

블레이드 볼트, 타워 플랜지 볼트, 앙카 볼트

3

㈜평산 PSM Inc.

타워 플랜지, 기어, 샤프트, 베어링

4

㈜태웅 TAEWOONG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베어링

5

유니슨 UNISON Co. Ltd.

풍력터빈 (기어리스)

6

임진 ST

풀림방지 너트

7

삼화전기

피치 콘트롤 시스템 적용 전기 이중층

8

나라 코퍼레이션

샤프트 커플링

9

마이스코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베어링

10

신일정밀

베어링

            자료원 : 함부르크 KBC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와 하노버 산업 박람회 비교

 

  후줌 풍력박람회가 풍력발전 관련기업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세계 최대 풍력박람회를 수용하기에 후줌은 너무 작은 도시는 평가가 지배적임. 인구 2만2220명의 독일 북부 작은 도시 후줌은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3만 명이 넘는 풍력발전 관계자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을 가지고 있음.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계자들의 불만도 매년 높아지고 있어 곧 인내심의 한계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됨.

 

  그래서 세계 최대 전시장을 보유한 하노버 산업박람회가 그 대안으로 떠오름. 아직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후줌 전시회가 없는 지난해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풍력발전 테마관을 처음 설치했는데 내년에는 2배 정도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됨.

 

  풍력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가 후줌에서 하노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음. 그래서 후줌 전시장은 전시회마다 풍력발전 콘퍼런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

 

Hannover Messe & Husum WindEnergy

 

Hannover Messe 2010

Husum WindEnergy 2008

Aussteller

155

745

Nettoflaeche

7,000 m²

20,912 m²

Besucher

ca. 60,000명

24,639명

 

 

Hannover Messe 2011

Husum WindEnergy 2010

Aussteller

Ueber 200

971

Nettoflaeche

12,000 m²

43000 m²

Besucher

-

30,000명

 자료원 : 후줌 메세, 도이취 메세

 

 

자료원 :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하노버 산업박람회, 디벨트, 한델스블라트, KOTRA 함부르크 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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