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교통인프라 개혁 중

- 지난 10년간 GDP대비 교통인프라 투자액 2배 이상 증가 -

- 안전에 최우선을 두면서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시스템 개발에 주력 -

 ㅇ 이스라엘 교통부는 1) 교통안전 및 효율성 향상, 2) 통합 교통솔루션 제공, 3)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스템 개발. 4) 이스라엘의 하이테크 기술접목이라는 4가지를 목표를 가지고 육상, 항공, 해양 전반에 걸친 교통인프라 개혁 작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KBC에서는 지난 9월 6일 교통부를 방문해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자료를 입수했음. (첨부파일 참조)

 ㅇ  이스라엘 정부의 GDP 대비 교통인프라 투자액은 지난 10년간 0.6%에서 1.6%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통인프라 개혁에 대한 예산지원도 빠르게 뒷받침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액 증가는 조만간 정부예산 및 민간합작투자(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s)를 포함해 총 3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ㅇ 이스라엘 정부는 교통인프라 개혁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며, 특히 Udi Nissan 항만청 재무이사는 이스라엘 대외무역의 99%가 항구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하이파, 아쉬돗 신규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을 통해 항구의 경쟁력을 확보하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KBC 면담결과 에일랏 공항이전 등 10개의 프로젝트 중 대부분이 현재 경제성 조사 등 입찰 전 단계에 있어, 한국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입찰 참여를 고려해 볼만하며, 교통부 담당자는 한국기업들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많은 한국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이스라엘 주요 교통지표 및 증가율

첨부파일 : 이스라엘 교통프로젝트 현황

자료원 : 이스라엘 교통부, KOTRA 텔아비브KBC 자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