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범죄예방 위해 CCTV 수요 증가 전망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내년까지 보안카메라 2000대 추가설치 예정 -

□ 배경

 ㅇ 아르헨티나 내 경범죄 증가

  - 최근 현지 언론에 은행 주변에서 범죄가 많이 보도되며 도심지역 경범죄에 대한 우려가 확산

  - OSAC(Overseas Security Advisory Council)의 아르헨티나 범죄 및 안전 보고서에 의하면 2008~09년 사이에 경찰에 신고된 범죄의 53%를 유지했으며, 연간 업무 비중은 35%로 나타남.

  -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 2009년 1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36%가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최근 1년간 범죄에 피해를 본적이 있다고 하고, 그중 가장 비중이 높은 범죄가 도난범죄로 나타남.

  -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검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4~09년 사이 범죄는 무려 118% 증가

□ 시장 동향

 ㅇ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난 범죄 증가 문제가 부각되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에 범죄예방과 치안강화를 위해 20여 지역에 300대의 보안카메라를 설치됐고, 연말까지 500대로 증설될 전망

 ㅇ 또한, 시정부에서는 종합적인 차안강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2011년 3월까지 보안카메라를 1000대, 4월부터 CCTV를 추가로 1000대 설치 예정

 ㅇ 경시청 내 모니터링 센터의 이러한 감시카메라 모니터링으로 300건의 범죄, 위반 사고 및 구급현장을 보안부대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일부 동네에서는 상인단체 등이 비용을 각출해 CCTV를 설치해 운영을 경찰에게 일임함.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진입로 운영관리 사업권을 가진 AUSA사는 총 23개의 CCTV를 가동하고, 지하철 운영회사인 메뜨로비아스도 지하철 역 입구, 복도 등지에 총 220개 CCTV를 설치 운영 중임.

□ 수출입 동향

 ㅇ 2009년부터 1분기부터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의 CCTV수입 꾸준히 증가 중이며, 한국에서 수입도 2009년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함.

아르헨티나 CCTV수입 동향(HS코드 : 85258012)

        (단위 : US$ 백만)

자료원 : NOSIS

 ㅇ 2010년 1~9월 25일까지의 CCTV 수입 점유율은 브라질, 중국, 미국 순으로 50% 이상을 차지함.

자료원 : NOSIS

□ 시사점

 ㅇ 중남미 국가 중 가장 강력범죄가 적은 아르헨티나에서도 경범죄 상승으로 정부차원뿐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CCTV를 지속 구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남미에서의 보안장비시장은 여전히 유망함을 증명

 ㅇ 아르헨티나 보안장비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금이 보안장비 진출확대를 위한 적기임.

 자료원 : OSAC, NOSIS, The Korea Times, Diario Central,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KBC 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