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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무실 연간임차료 세계 9위 차지
- 투자진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박정현
- 2010-05-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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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무실 연간임차료 세계 9위 차지
- 두바이,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연간임차료 세계 9위 차지 -
- 사무용 부동산 공급이 늘어나며 임차료 소폭 하락 예상 -
□ 두바이의 사무용 부동산 동향
○ 현재 각 기업들이 입주하고자 하는 사무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태임.
- 2009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사무용 부동산의 추가 공급으로 인하여, 2009년 3분기까지, 사무실 임차료 시세가 하락하였음.
○ DIFC(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tner), JLT(Jumeirah Lake Tower), TECOM(Technology Electronic COmmerce and Media freezone authority) 지역의 사무용 부동산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현재 사무용 부동산의 임대에 관한 문의는 1500~5000 스퀘어피트 크기의 중소형에 집중되고 있음.
○ 부동산 경기의 안정화 조짐이 보이며, 2010년 1분기에 들어서 각 지역 별 사무용 부동산 임차료는 큰 변화가 없음.
○ 부동산 개발자들은 변화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따른 대처를 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임대 수익을 노리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자산을 보유하고 장기적인 임대 수익을 장기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추세.
[두바이 내 지역별 사무용 부동산 연간 임차료 현황]
(단위 : AED, 1 USD = 3.67 AED)
지역 명
연간 임차료 (스퀘어피트 기준)
Business Bay
80 – 150
DIFC
300 – 500
SZR(Trade Center to Defense Roundabout)
100 – 250
JLT(Jumeirah Lake Towers)
50 – 85
Media City(DLD License)
80 – 175
DSO(DLD License)
40 – 75
Dubai Marina
100 – 160
Downtown/OldTown
175 – 280
Barsha(TECOM)
75 – 120
자료원: Landmark Advisory Report 2010 Q1
□ 두바이, 최근 사무실 임차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아
○ CB Richard Eills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1분기 기준, 두바이 사무용 부동산 임차료는 2009년 4분기 8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세계에서 9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조사됨.
[전 세계 주요도시 사무용 부동산 연간 임차료 순위 비교(스퀘어피트 기준)]
도시명
순위 (2010, Q1)
금액(US$)
(2010, Q1)
순위
(2009, Q4)
금액(US$)
(2009, Q4)
분기 간 증감율
(%)
런던 (West End)
1
182.9
1
184.9
-1.1
홍콩 (Central CBD)
2
153.2
4
137.6
11.3
도쿄 (Inner Central)
3
144.0
2
171.6
-16.1
뭄바이 (CBD)
4
125.8
7
121.1
3.9
모스크바
5
125.1
5
131.6
-4.9
도쿄 (Outer Central)
6
118.4
3
139.1
-14.9
파리
7
113.2
6
122.5
-7.6
런던 (City)
8
110.1
9
108.0
1.9
두바이
9
108.9
8
108.9
0.0
상파울로
10
100.0
16
81.8
22.2
뉴델리(CBD)
11
96.9
10
88.9
9.0
리우 데 자네이로
12
95.6
12
87.5
9.3
룩셈부르크 시티
13
81.8
11
88.7
-7.8
홍콩 (Citywide)
14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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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15
80.3
18
78.9
1.8
취리히
16
78.5
15
83.4
-5.9
이스탄불
17
78.4
19
77.4
1.3
밀라노
18
77.9
13
84.4
-7.7
아부다비
19
72.7
14
84.4
-13.9
서울 (CBD)
20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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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mirates Business 24/7 (‘10.5.24., ’09.12.2, CB Richard Ellis Report ‘10 Q1)
○ 두바이의 경우, 2009년 4분기까지 연간 임차료 비용이 급격하게 하락하였으나, 이후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
- 전반적인 사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은 높은 편이나, DIFC와 Trade Center 주위의 중심업무지구의 경우 공실률이 낮으며, 여전히 높은 임차료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 2009년 4분기 대비 임차료 가격의 변화가 거의 없음. (분기 간 증감율 0%)
□ 시사점
○ 사무용 부동산의 경우, 그동안 높은 임차 비용으로 인하여 UAE 진출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임차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두바이의 사무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DIFC, Trade Center 등의 중심업무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임차료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보임.
○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에서 산업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도시가 두바이이며, 대부분의 외국 기업들이 중동·아프리카 지역 본부를 두바이에 둘 만큼 이 지역의 핵심지역이므로, 향후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 Emirates Business 24/7, Gulf News, CB Richard Ellis Report 2010 Q1, Landmark
Advisory Report 2010 Q1, KBC 자체조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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