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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석탄개발 본격화 움직임
  • 투자진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이광일
  • 2010-05-30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석탄개발 본격화 움직임

- 2010년 Barapukuria 광산 Open Fit로 전환 검토 -

- 석탄개발정책 및 주민이주대책도 속도가 붙을 듯 -


 

 

 □ 석탄개발의 의미

 

  ○ 현 전력생산의 주 에너지원의 90%이상을 가스에 의존하고 있는 주재국의 경우 가스 일일 생산량

       은 1,700mmcf로 수요량 대비 100mmcf가 부족한 상황

     - 2012년이후 매장이 확실시되는 가스 (Proven Recoverable Reserve)의 전부소진으로 추가가

        스 개발이 없다면 에너지 공급의 문제 발생

 

   ○ 만성적인 주재국의 전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2012년 이후 가스를 대신할 대체에너지원으로서

      의 석탄개발을 위해 2004년 석탄정책 초안(Draft of Coal Policy)을 마련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사

      항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외국기업 단독 개발 여부 (투자시 현지기업과의 합작투자에 대한 의무여부)

    - 석탄채굴방식의 문제 (Open Fit 채굴에 따른 환경문제와 Closed Fit 방식에 따른 채굴의 수익성

       과 경제성의 문제)

    - 채굴된 석탄의 수출문제 (에너지 안보 및 자국 수요를 위해서 수출을 허용할것인지 여부와 허용

       시 자국수요량 기준 얼마만큼 허용할것인지 여부 등)

    - 수출시 Royalty 비율 (수출을 허용할시 부과되는 세율을 얼마나 할것인지여부와 채굴방식에 따

       라 고정된 세율을 부과 할것인지 아닌지 여부등)

        

 □ 석탄보유량은 세계 20위 수준

 

  ○ 주재국의 석탄자원은 현 가스자원을 대신할수 있는 제2의 에너지 자원이며, 매장량은  채굴이 확

    실시 되는 매장량(Proven reserve)기준 2,900 Million Ton, 채굴가능성을 기준으로하면 3,458

     Million Metric Ton에 달함

    - 미국의 EIA가 발표(2006년 기준/Proven Reserve 기준)한 바에 따르면 전세계 석탄매장량의

       0.2%에 달하며 순위로는 세계 20위수준임

 

  ○ 석탄의 연간 수요량 3천6백만톤 수준으로 채굴이 확실시 되는 매장량 (proven reserve)기준으로 향후 65년간, 채굴가능성이 있는 매장량(Proven Probable reserve)기준, 96년간 사용가능


[세계석탄매장량]

                                                                    (단위 : Million Metric Ton. %)

Rank

Country

Total

Share

1

 United States

246,643

27.1

2

 Russia

157,010

17.3

3

 China

114,500

12.6

4

 India

92,445

10.2

5

 Australia

78,500

8.6

6

 South Africa

48,750

5.4

7

 Ukraine

34,153

3.8

8

 Kazakhstan

31,279

3.4

9

 Poland

14,000

1.5

10

 Brazil

10,113

1.1

11

 Germany

6,739

0.7

12

 Colombia

6,611

0.7

13

 Canada

6,578

0.7

14

 Czech Republic

5,552

0.6

15

 Indonesia

4,968

0.5

16

 Turkey

4,186

0.5

17

 Greece

3,900

0.4

18

 Hungary

3,357

0.4

19

 Pakistan

3,050

0.3

20

 Bangladesh

2,900

0.2

21

 Bulgaria

2,187

0.2

22

 Serbia

2,000

0.2

23

 Thailand

1,354

0.1

24

 Mexico

1,211

0.1

25

 North Korea

600

0.1

26

 New Zealand

571

0.1

27

 Spain

530

0.1

28

 Zimbabwe

502

0.1

29

 Romania

494

0.1

30

 Venezuela

479

0.1

31

All others

28,802

3.2

 

TOTAL

909,064

100

                    주) 석탄매장량은 2006년말 Proven Reserve 기준

                    (자료원 : US 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 석탄개발 현황과 최근 움직임

 

 ○ 현재 5개의 광구중 Barapukuria를 제외한 4개의 광구는 생산중단, 미개발, 경제성이 없는 이유로 생산이 중단된 상태임

 

 ○ 주재국 정부는 경제성 판단을 위한 재검사 실시, 미개발 광구에 대한 탐사 재개등으로 석탄개발에 대한 움직임을 그간 보여주었으나 상기한 바와 같이 석탄개발에 대한 현안별 쟁점사항에 대한 미합의로 석탄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임

  - Phulbari 광구의 경우 Open Fit 방식으로 Asia Energy가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환경문제에 따른 주민 반대로 현재 생산이 중단된 상태임

  - 현재 유일하게 가동되고 있는 Barapukuria 광구의 경우 Closed Fit 방식을 채택, 채산성이 매장량 대비 30%미만에 달하고 있으며 2011년 계약기간이 종료됨

 

 [석탄개발 현황]

광 구 명

(지  역)

개발

연도

Promoting Firm

 Business Stage

Reserves

(백만 Ton)

깊이

(meter)

  

Phulbari

(Dinajpur)

1998

Asia Energy

F/S 완료

380

152-246

생산중단/

Open pit mine

Barapukuria

(Dinajpur)

1985

Petrobangla

생산단계

(중국 CMC)

303

118-506

생산중/

Underground mine

Khalaspir

(Rangpur)

1989

Hosaf 컨소시움

초기 탐사단계

147

257-451

미개발

Dighipara

(Dinajpur)

1995

룩손글로벌

초기 탐사단계

200

250

미개발

*Jamalganj

(Jaipurhat)

1962

 

 

1,053

640-1,148

경제성 없음

     (자료원 : Petrobangla)

 

 ○ 최근 주재국 정부는 전체에너지원의 30%까지 석탄자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아래 그간 미루어 왔던 석탄개발을 본격화 할 것을 시사하고 있음

 

 ○ 이의 일환으로 현 Closed Fit 형식으로 중국의 CMC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Barapukuria(석탄매장량 303백만 Metric ton) 광산이 2011년을 기점으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Barapukuria광산을 Open Fit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1995년부터 채굴을 시작 2009년말 기준 1.73백만 Metric Ton이 채굴된 점을 감안  Open Fit 방식의 채굴을 통해 석탄생산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임  

   - 새로운 개발자 선정은 국제입찰을 통해서 선정

    - Open Fit으로 개발시 전체매장량의 90%까지 채굴 가능

 

□ 시 사 점

 

○ 주재국 정부의 이러한 조치계획은 광산개발에 있어 환경파괴 및 주민의 이주문제보다 부족한 전력공급을 해결해야하는 당면과제에 더 무게를 두고 광구을 개발할 것으로 판단

 

○ 관련 석탄개발정책을 포함하여 주민의 이주대책의 문제도 경제성과 효율성의 원칙하에 그 처리 속도도 빨라질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아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진출노력이 필요

 

○ 특히 주재국 서북부지역의 광산의 경우 석탄층이 120~200meter 지역에 형성되어 있어 Open Fit방식을 통한 개발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됨

 

○ 서북부지역에서 발굴된 석탄의 경우 가연성과 열효율이 높은 양질의 석탄으로 판명되어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석탄 수입국을 감안하면 아국기업의 석탄개발 참여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볼수 있음

  - 석탄개발 정책의 최종안에는 개발된 석탄중 제련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ocking Coal에 한

     해서만 제3국 수출을 허용하고 있음

 

  (정보원 : Petrobangla, US EIA, 현지신문 요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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