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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도시확대로 1조 2천억불 자본투자 소요
- 투자진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최동석
- 2010-05-1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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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도시확대로 1조 2천억불 자본투자 소요
- 2030년 도시인구 6억명, 100만명 이상 68개, 뭄바이 3300만명 돌파-
- 매년 미국 시카고 규모로 도시확대, 7400km 지하철 및 메트로 건설 필요-
□ 정보요약
○ 인도경제가 1990년대부터 개혁 개방정책의 결과, 달리기 시작한 이래로 점차 질주하고
있음
- 세계경제와 산업에서 인도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2030-40년에는 세계 경제 4강으로
우뚝 자리매김할 것이라는데 점차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 인도경제 성장의 키는 중산층 확대가 지속되고, 농촌에서 도시로 이농인구가 계속 유입됨에 따라
도시화가 진전되고, 이에 따라 막대한 인프라투자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임
- 맥킨지 글로벌연구소가 2010년 5월 발표한 보고서는 2030년 인도의 도시인구는 5억 9천만명으로
현재 미국인구의 거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 2030년 인도인구는 14억 7천만명,, 도시인구 비중은 현재의 30%에서 40%로 10% 포인트상승
인도의 총인구 및 도시인구 비중 추이(1991년, 2001년, 2008년 2030년 비교)
○ 인도의 30개 주에서 5개주에서 도시인구 비중이 50%가 넘어설 것임
- 공업화와 상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타밀나두, 구자라트, 마하라쉬트라, 카르나타카,
펀잡주가 이에 해당됨2008년 대비 2030년 인도 주요 주별 도시화비율
○ 인도의 도시화는 거대한 규모로 진행될 것임
- 2030년기준 인구 1백만명이상 도시 68개, 400만명이상 도시는 13개
- 1000만명 이상 메가시티는 6개에 달할 전망
○ 2030년 기준 인구 400만명 이상이 될 도시 13개중 인구기준으로 상위 7대 도시
- 뭄바이3300만명, 델리2590만명, 콜카타2290만명, 첸나이 1100만명, 방갈로르1010만명
- 뿌네 1000만명, 하이더라바드 980만명, 아메드바드 840만명, 수라트 740만명 순
2030년 인구 400만명 이상 13개 도시별 인구 전망치
○ 1인당 소득은 향후 20년동안 4배 증가, 136,000루피(약 3020불)가 될 전망
인도 1인당 소득증가 추이 및 전망
□ 시사점
○ 인도의 도시화가 거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어, 이를 착안하여 사업기회를 발빠르게
포착해 나가야 할 것임
- 기존도시 재개발, 신도시 개발, 도로, 메트로, 지하철, 상하수도, 전력등 인프라
수요 급증
○ 중산층 가구수가 현재 2200만개에서 9100만개로 4배이상 늘어나고, 인도의
GDP도 5배이상 증가함에 따라, 소비구조의 질적 양적 변화
- 어포더블 가격대의 브랜드 내구소비재는 물론 건강, 미용, 교육, 레크레이션, 여행등
삶의 질과 개인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임
2030년 인도의 도시화 전망과 사업 기회(예시)
◆ 인구 1백만명 이상 도시는 2008년 42개에서 68개로 증가
- 현재 유럽은 35개 도시가 인구 1백만명 이상
◆ 도시확대에 따라 1조 2000억불 규모의 자본투자가 소요될 전망
◆ 매년 시카고를 새로 지을 규모인 7억-9억 평방미터 정도의 상업 및 거주용지가
필요
◆ 25억 평방미터 도로포장이 새로 필요(지난 10년간 포장된 도로의 20배 규모)
◆ 7,400Km 메트로 및 지하철 노선건설이 필요(지난 10년간 건설된 길이의 20배 규모)
◆ 인도국내총생산은 5배 증가
◆ 근로연령인구 순증가는 2억 7000만명
◆ 신규고용의 70%가 도시에서 창출
◆ 중산층 가구수는 현재 2200만개 에서 9100만개로 늘어남
자료원: 맥킨지 보고서, 뭄바이KBC종합
붙임: 맥킨지 보고서 요약본(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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