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즈벡 금광개발에 1억8,500만달러 투자

   - 아만타이타우 금광개발 투자가로 참여-

□ 중국 투자 컨소시움

  ㅇ 아만타이타우 금광개발사인 영국의 옥서스골드사(Oxus Gold)는 중국의 'Baiyin Non-Ferrous Group, CITIC Constructiont 와 개인투자펀드인 Chang Xin Yuan Su로 구성된 중국 컨소시움과 총 1억 8,500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넨싱에 조건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월 발표함.

  ㅇ 중국의 투자자금은 옥서스- 우즈벡 합자사인 아만타이타우 골드필드사의 공장현대화 등 운영자금  및 지하금광개발, 탐사프로그램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임

□ 아만타이타우 골드필드사(Amantaytau Goldfields)의 투자계획

  ㅇ 중국 컨소시움 투자자금은 골드필드사의 제2공장 현대화 및 가공생산라인 설치 등에 투입되며 제2공장은 2011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영국의 옥서스 골드사가 50%, 우즈벡 지질광물위원회 40%, 나보이 광업공사가 1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아만타이타우 골드필드사는 중국의 투자로 인해 연간 6.3톤의 금 생산 계획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옥서스 골드사는 2008년 상반기 4.37백만달러의 순익을 거두었지만, 2009년 상반기에는 5.18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

 □ 한국의 금광투자

  ㅇ 한편 우리나라 광물자원공사가 우즈벡과 2006년부터 추진중인 자파드노 금광개발은 60톤의 추정 매장량이 예상되었으나, 타당성조사 결과 수익성이 기대될 수 없어, 2009년말 투자계획을 철회한 바 있음.

 정보원 : uzreport, 우즈벡정부발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