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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전력분야 중장기 투자 계획 및 시장개요
- 투자진출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박찬길
- 2009-07-0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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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전력분야 중장기 투자 계획 및 시장개요
보고일자 : 2009. 07. 02
박찬길 카라카스 KBC
chan@kotra.or.kr
ㅇ 베네수엘라 전력 개요
- 인구 26.83백만명을 대상으로 97.0% 전기 공급
- 전력산업 : 100% 국유화로 공기업이 전력 생산, 공급 및 서비스
- 발전전력 : 23,284MW (118,000 GWh)
. 수력 : 14,597MW(62.69%)
. 화력 : 8,353MW(35.87%)
. 기타 : 334MW(1.44)
- 최대 전력수요량 : 16,351 MW
- 전력 관련 종사자 인원 : 33,000명
- 지역별 공급전기회사(지역 : 전기회사명)
. Caracas : EDC . Valencia : Eleval
. Puerto Cabello : Calife . Maracaibo : Enelven
. Margarita : Seneca . Barquisimeto : Enelbar
. Ciudad Bolibar : Elebol . Bolivar State : Edelca
. 전국지역 : Cadafe
ㅇ 전력 부족 현황
- 20년이상 국가가 전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없어 상시적인 전력부족 발생
- 지방도시의 전력부족으로 주민들의 항의 빈발
. Carabobo, Falcon, Cuarico주에서 주민들이 잦은 정전 등으로 폭동 발생
. 전력감독청(OPSIS)에 따르면 금년 대규모 정전이 100회 이상 발생
(전년도에 비해 매년 대폭 증가)
- 정전중 100MW이상 대규모 정전사태가 2007년 24회 발생(이후 미발표)
- 베네수엘라 발전전력이 수요전력에 비하여 풍족한 편이지만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으며 시설노후화, 운영노하우 부족, 송배전 보수미비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최종 수요자인 국민은 전기 서비스에 대하여 불만이 많은 상태임
* 정부는 전력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CEN 발족
ㅇ 베네수엘라 국영 통합전기공사 탄생(la Coporacion Electrica Nacional_CEN)
- Chavez 대통령은 2007. 4. 22(일) CEN이 베네수엘라 전역을 커버하는
통합전기공사 설립을 명령함
- CEN은 기존 11개사로 분산되었던 전기서비스 회사를 통합하고 CEN이 전력회사를 통제 감독하는 통합 전력공사(청) 역할
. Sole Socialist Party of Venezuela(PSUV) 정당에 기관명으로 가입
. 사장으로 Mr. Hipolito Izquierdo 제독 임명
ㅇ CEN의 현재-2013년 “베네수엘라 발전전력 및 서비스 개선 추진진략”
- 전력부분 혁신법 5330 법령(Decreto 5330호)에 의거해 국가 전력산업 추진
- 2008-2014 베네수엘라 발전전략 계획 수립
- 2008-2014 추가 발전전력 계획 : 10,480 MW
연도
2008
2009-2010
2011-2014
추가 발전전력
340MW
2,904MW+396MW GRR
6,640+200MW GRR
. 화력발전소 추가건설 및 기존시설확충 : 5,905 MW
. 수력발전소 추가건설 및 기존시설확충 : 2,699 MW
. 발전소 현대화 및 설비 개선 : 1,280 MW
. 부품성능 효율화 작업 및 Operation 혁신 : 596 MW
- CEN에서는 신규발전 시설 건설을 위하여 30.2억불 재원확충 계획
* 중국에서 베네수엘라 발전 플랜트 Fund 구성을 위해 협의중
- CEN은 전력 예측수요량인 2014년 25,100 MW, 2024년 38,000 MW에 부응하기 위하여 300.00억불을 투자한다는 계획에 있음
ㅇ 카라카스KBC의 의견
- 베네수엘라 정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기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별없는 국가 건설 완수가 목표이지만 최근까지 투자비 부족으로 계획대비 진행이 많지 않은 편임
- 전력분야에 있어서 한국은 한국-베네수엘라간 에너지협정체결로 전력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진 상태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베네수엘라 통합전력공사(청)인 CEN과 별도로 MOU 체결이 필요함
. CEN과 한국측 파트너(한국전력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대상자임)간 MOU를 체결할 경우 한국기업은 MOU를 근거로 베네수엘라 전력시장 진입에 문제가 해소되어 전력기자재, 발전소 프로젝트 등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됨
* 베네수엘라는 MOU가 없는 국가의 기업과 대규모 사업을 하지 않음
- CEN이 주관하는 발전소 프로젝트가 다수 있지만 최근 자금사정으로 일부 파이낸싱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대형 프로젝트 참여시 사전에 파이낸싱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CEN 산하 발전소, 송배전공사, 전력서비스 공사 등을 통해 부품, 전기용품, 운영노하우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예상되므로 한국내 전기.전력회사는 베네수엘라 시장을 유심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 : CEN 면담 및 CEN 자료 종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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