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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랙스톤, 켐차이나 자회사에 투자
  • 투자진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8-10-17
  • 출처 : KOTRA

블랙스톤, 켐차이나 자회사에 투자

- 국제적 사모펀드 투자로 인해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 -

 

보고일자 : 2008.10.17.

상하이 코리아비지니스센터

정영수 lanmaj@kotra.or.kr

 

 

 ○ 미국의 대규모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은 중국 국영 화학회사(이하 켐차이나)의 자회사 란씽그룹에 6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20%를 취득했음.

 

 

 ○ 세계적인 투자펀드인 블랙스톤은 중국에 대한 투자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서 중국 내 투자를 더욱 활성화할 것임.

 

 ○ 블랙스톤은 작년 2분기에만 7억7000만 달러의 이익을 냈지만,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세계경제가 불황을 나타내면서 올해 2분기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나타냄.

 

 ○ 블랙스톤은 세계경제가 주춤거리는 상황 중에서 대규모 투자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지만, 란씽그룹의 향후 발전추세가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감행했음.

 

 ○ 이번 투자는 작년 9월부터 1년 1개월 동안 투자협상을 지속했으며, 상호 간 신뢰협력을 바탕으로 투자의 결실을 이뤄냄.

 

 ○ 이미 상무부에서 分有限工司的批復)에 대한 심사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란싱그룹의 정식명칭이 중국란씽 주식회사로 변경됨.

 

□ 란씽그룹의 변신

 

 ○ 란씽그룹은 켐차이나 산하의 자회사로 화학 신재료와 특수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며, 본사는 베이징에 있고 총자산은 300억 위앤에 달함.

 

 ○ 현재 중국 내에 25개의 공장과 4개 연구기관이 있으며, 해외에 15개 공장 7개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기관을 갖추고 영업망은 전 세계 140여 개국에 걸쳐 있음.

 

 ○ 이번 투자를 계기로 란씽그룹은 중국 화공농화 총 회사, 싱가포르 Sapphires Limited 등 국내외 투자업체를 증자에 끌어들여 본격적인 중외합자주식회사으로 거듭날 계획이며, 이를 위한 기업구조의 변화도 예상됨.

 

 ○ 란씽그룹은 3단계에 걸쳐 변신할 예정인데, 1단계는 전략적 투자자를 끌어들여 순자산을 150억 위앤까지 확보하는 것이며, 2단계는 란씽그룹 산하의 기관 및 자산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임. 3단계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 및 홍콩에 동시 상장하는 것임.

 

 ○ 란씽그룹은 투자 및 인수합병, 구조조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거듭날 것임.

 

 중국 국영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

 

 ○ 지난 2007년 12월 중국국가배전망공사는 필리핀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필리핀 국가배전망공사의 특허경영권 입찰을 얻었음.

 

 ○ 이번 공사는 25년간 특허경영권이 유지되며, 이를 통해 필리핀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됨.

 

 ○ 중국이동통신은 파키스탄의 5대 이동통신업자인 Paktel을 인수해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중국이동통신은 주로 동아시아 시장과 아프리카 시장을 타깃으로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음. 이러한 국영기업의 해외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중국기업의 글로벌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

 

 ○ 켐차이나도 이번 블랙스톤의 자회사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화에 힘 쏟고 있으며, 운영 및 조직·관리 부분도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음.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등 현지언론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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