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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단 임대료 가파른 상승세
  • 투자진출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박근형
  • 2007-07-28
  • 출처 : KOTRA

베트남, 공단 임대료 가파른 상승세

- 7월 현재, 연초에 비해 20% 이상 상승 -

 

작성일자 : 2007.7.25.

박근형 하노이무역관

khpark@kotra.or.kr

 

 

□ 공단 임대료 동향

 

 ○ 최근 몇 달 사이에 대부분 공단의 7월 현재 임차료가 연초 대비 25% 이상 상승해 투자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임.

  - 지난 2월 25달러 였던 임차료가 불과 5개월이 지난 7월 현재 1㎡당 32~35달러의 가격이 형성돼 있는 상태임.

 

 ○ 공단 임차료 동향

    흥엔성 포노이 A 공단 : $25 (‘07.2) ⇒$35 (’07.7)

    하이즈엉성 다이안 공단 : $25 (‘07.2) ⇒$32 (’07.7)

    빈푹성 빈쑤엔 공단 : $25 (‘07.2) ⇒ $32 (’07.7)

    빈푹성 까이꽝 공단 : $11 (‘05.11) ⇒ $25 (’07.7)

 

 ○ 이는 외국투자기업들의 진출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비교적 투자여건이 양호한 하노이 및 하이퐁 인근 공단의 임차료 상승폭이 매우 가파른 상태임.

 

 ○ 외국인 투자가에 대한 공단관리위원회나 지방 정부의 자세도 변화가 생기고 있음.

  - 외국인 투자 수요로 기존에 제공하던 임차료 할인이나 각종 인센티브 제공이 감소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지방 성정부의 경우 외국기업들을 예전처럼 환대하던 모습도 점차 줄어들고 있음.

 

□ 최근 외국인 투자 동향

 

 ○ 누계기준으로 2007년 6월까지 총 7490건, 673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연간으로는 2007년 6월 현재 575건, 43억40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연도별 외국인의 對베트남 투자 동향

                                                                                                                   (단위 : 건, 백만 달러)

구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1~6)

투자건수

752건

723건

798건

833건

575건

투자금액

1,928.5

2,222.15

4,002.7

7,839.0

4,348.3

자료원 : 베트남 계획투자부(MPI)

 

 ○ 주요 투자국은 싱가포르·한국·인도·버진아일랜드·일본 등이며,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에 이어 누적액 기준 및 연간 기준으로 모두 2위의 투자를 기록하고 있음.

  - 싱가포르는 8억9000만 달러, 한국은 7억3000만 달러, 인도 5억2000만 달러 등임

 

주요 국가별 투자 현황(누계 기준)

                                                                                                              (단위 : 백만 달러)

 

국가명

1998-2007.6 누계

2007.1~6

건수

투자금액

실행금액

건수

투자금액

실행금액

1

싱가포르

1,458

9,365.32

2,674.38

31

890.17

287.18

2

한 국

1,486

9,191.49

3,785.44

166

733.39

404.30

3

대 만

1,636

8,621.09

3,051.69

71

192.20

95.91

4

일 본

819

8,067.01

4,954.54

41

243.65

128.09

5

홍 콩

404

5,506.19

2,162.15

29

133.32

54.30

6

버진아일랜드

300

3,818.80

1,374.23

22

429.00

369.07

7

네덜란드

76

2,429.37

2,027.02

4

11.67

4.6

8

미 국

335

2,319.39

685.41

24

65.43

28.38

9

프랑스

179

2,249.49

1,136.95

2

45.90

45.90

10

말레이시아

219

1,739.80

1,079.70

20

91.96

27.51

 

전체 합계

7,490

67,311.31

30,722.36

575

4,348.39

1,950.58

자료원 : 베트남 계획투자부

 

□ 시사점

 

 ○ 베트남의 공단 임차료는 단기적으로 인상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투자 여건도 점차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 성정부 및 공단 관계자들과의 면담 결과,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수요가 많아 임차료 인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외국인 투자집중으로 인한 투자비용 인상 속도가 빨라져 베트남의 투자매력이 예상보다 일찍 저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베트남으로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

 

 

정보원 : 베트남 계획투자부, 무역관 실사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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