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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자매력도 세계 5위 차지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07-12
  • 출처 : KOTRA

러시아, 투자매력도 세계 5위 차지

 

보고일자 : 2007.7.12.

이승래 모스크바무역관

sjkim@kotra.ru

 

 

□ Ernst & Young사 설문조사

 

 ○ 세계적인 컨설팅기관인 Ernst & Young사는 지난 7월 2일 809명의 국제경영 전문회사에 가장 매력있는 3개의 투자대상 국가를 지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함.

 

 ○ 조사 결과, 러시아는 투자매력도 12%를 획득해 5위를 차지함. 1위에는 48%의 지지를 얻은 중국이, 2위에는 미국이, 인도와 독일은 각각 26%와 18%의 지지로 3위와 4위를 차지함.

 

 ○ 지난 해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미국이 1위 , 그 뒤를 41%의 매력도로 중국이, 독일과 인도가 18%로 3위를 기록했음. 러시아는 2005년 12위, 2006년 6위를 기록해 매년 순위가 상승하고 있음.

 

□ 러시아측 반응

 

 ○ 러시아 정부는 경제사정 호조로 국가재정에 여유가 생겨 투자환경 개선과 극동·시베리아지역 사회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임. 또한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 간소화 정책·부가가치세 인하·정부규제 완화 등 관련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또한 투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방정부 예산의 20%를 지역 개발에 배정해 2010년까지 에너지·교통·자원·통신설비 개발 등에 142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 러시아 투자 매력도 상승 가능성과 전망

 

 ○ HSBC은행의 알렉산드르 모로조프 수석경제학자의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 투자매력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외국인 투자자가 많이 모임. 러시아 센터 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러시아는 28억 7000달러 유통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가장 많이 성장한 국가임.

 

 ○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인도는 CALL 센터 배치를 위해 좋은 장소이고, 중국은 건설산업회사를 설립하기에, 그리고 미국은 지역 본부 개설과 조사 중심지로 좋다고 선정됨. 한편, 러시아는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출국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에너지 생산기지가 될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고 밝힘.

 

 ○ 또한 러시아는 인구 1억 4000만 명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수년간의 고성장으로 구매력 향상에 비교적 저임금 고급인력이 풍부한 상황

 

 ○ 당분간 고유가 지속 가능성이 높아 에너지 부문이 러시아 경제의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 촉진이 기대되고, 푸틴 행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유재산권 보호와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관련 법규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에 따른 취약성·투자의 불확실성·부정부패 등의 투자 저해 요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러시아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 평가함. 또한,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투자 매력도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베도모스찌 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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